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4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5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이재용, 오늘(5일) 운명의 항소심 선고
- 이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뇌물 혐의 사실상 마지막 선고···미르·K재단 지원 유무죄 여부 ‘최대 관건’
- 1심 재판부는 무죄 판단해 징역 5년 선고···박영수 특검, 2심도 징역 12년 직접 구형
- 1심의 ‘승마 지원 = 뇌물’ 유죄 유지될지 관심···항소심서 추가된 ‘추가 독대’의 인정 여부도 주목
- ‘재산국외도피’ 액수 얼마 인정되느냐 여부도 이 부회장 추가 형량에 영향 미칠 듯···13일 최순실 선고 · 박 전 대통령 재판도 영향
- 박근혜 前 대통령, 1월16일 “이재용 부회장 선처” 육필 탄원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정치] 北 평창 대표단장에 서열 2위 김영남
- 통일부 “北, 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비롯한 대표단 3명 9일 방남”···北, ‘정상국가’ 과시 위해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 위원장 보내는 듯
- 문 대통령과 면담 가능성 커
[정치] 정호영 前 특검 “오해 충분히 풀렸다 생각”
- ‘다스 비자금 횡령’ 사건 관련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정 전 BBK 특검, 3일 검찰 나와 9시간여 조사···정 “상세히 설명했고 오해가 충분히 풀렸다 생각”
- 검찰 “정 전 특검은 통상적인 피고발인 수사”
[정치] ‘MB 집사’ 김백준, 오늘(5일) 재판에 넘겨
- 검찰, 김 前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국정원 특활비 4억 수수 혐의로 오늘 구속기소할 방침···김백준 공소장에 ‘MB 지시’ 담길 듯
- 검찰, 4억원 사용처에 수사 확대 방침
- ‘돈으로 민간인 사찰 폭로 입막음’ 관여한 김진모 前 청와대 민정2비서관도 같은 날 구속기소할 방침
[한반도] 美 부통령 “전략적 인내 끝났단 말 전하러 평창行”
- 펜스 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에 대해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는 간단명료한 메시지 전달하러 가는 것” (현지시각 2일)
- “북핵·미사일 완전 포기 때까지 모든 경제·외교적 압력···모든 옵션을 테이블에”
[경제] 하나·국민은행도 ‘특혜채용 VIP 리스트’ 있었다
- 금감원, 1월31일 ‘5개 은행 채용비리’ 검사 결과 검찰에 넘기면서 ‘하나 55명·KB 20명 특혜채용 리스트’도 함께 넘긴 것으로 알려져···“75명 모두 서류 통과, 면접 가면 100% 합격”
- 최근 검찰 수사에서 우리은행 37명 VIP 리스트 밝혀진 것과 닮은 꼴
- 하나 “청탁 아닌 민간의 재량 영역”···KB, ‘관리명단’ 존재 가능성 인정
- 금융당국과 ‘회장 연임 갈등’ 김정태 KB회장·윤종규 하나회장으로 불똥 튈 수도
[사회] 서 검사, 11시간 조사 “미래 가해자 없어지길”
- 검찰 ‘성추행 진상 조사단’, 의혹 폭로한 서지현 검사 11시간 참고인 조사···徐 “모든 것 사실대로 진술, 과거의 피해자들 안심하고 앞으로 나오길”
- 진상조사단에 성추행 사실관계·사무감사 부당성 등 진술···조사단, 안태근 前 국장 곧 부를 듯
- 징계·처벌 쉽지 않아···성추행 고소 기간 지나 ‘공소권 없음’
- 서 검사 부당 인사 확인될 경우 직권남용 혐의 적용 가능
[사회] 현직 검사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있었다”
- 안미현 춘천지검 검사, MBC 인터뷰서 “권성동 한국당 의원과 모 고검장 개입” 주장
- “춘천지검장이 사건 처리 예정 보고서 들고 검찰총장(김수남) 만난 뒤 불구속 지시”···실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불구속 처리돼
- “상관으로부터 권 의원과 염동열 한국당 의원, 현직 고검장 이름 등장하는 증거 목록 삭제 압력도”
[사회] 신촌세브란스 병원 화재, 인명피해 ‘0’
- 3일 오전 7시56분경 3층서 화재···스프링쿨러·방화셔터 등 소방시설 제대로 작동하고 매뉴얼 신속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아
- 불 난지 1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환자·보호자 400명 무사히 대피
- 부인 입원으로 현장에 있었던 박지원 의원 “병원 측서 100% 안전하게 대처”
- 4일 경찰·소방 합동 정밀감식 결과 “병원 내 푸드코트 피자가게 화덕에서 발생한 불씨 원인”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