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방탄소년단 vs 넥센 박동원·조상우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8.05.25 10:58
  • 호수 149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탄소년단 빌보드 점령 2년 연속 수상 vs 넥센 히어로즈 박동원·조상우 성폭행 혐의 수사

 

UP

방탄소년단 빌보드 점령 2년 연속 수상

© 연합뉴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 가수 사상 최초로 빌보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5월18일 발매된 정규 3집은 국내 음원순위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다음 날 미국·영국·호주·브라질 등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FAKE LOVE》는 덴마크·핀란드·칠레 등 52개 지역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DOWN

넥센 히어로즈 박동원·조상우 성폭행 혐의 수사

© 연합뉴스


넥센 히어로즈 소속 포수 박동원(왼쪽)과 투수 조상우(오른쪽)가 5월23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박동원은 2014년 후반기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찬 뒤 꾸준히 안방을 지킨 선수이며, 조상우는 시속 157㎞ 강속구를 던져 향후 리그를 이끌어갈 선수로 주목받았다. 선수들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KBO 사무국이 두 선수에 대해 참가활동정지를 내리면서 넥센은 당분간 두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