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안성시 불법 개사육 현장 “사체 썩은 냄새 진동”…동물보호단체, ‘늑장 행정’ 비판

개식용금지법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내 개 식용이 금지된 가운데 안성시에서 개사육과 도살을 병행한 농장주가 적발됐다.지난 20일 오후 1시 경기 안성시 일죽면 방초...

[부천24시] 부천시, 일본 야마나시 현립대학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공유

부천시는 지난 25일 일본 야마나시 현립대학 방문단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청에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돌봄 시스템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

[태안24시]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각계각층 군민과 머리 맞대

충남 태안군이 지역 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를 앞두고 효과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머리를 맞댔다.군은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관련 노동자 ...

[세종24시] 세종시-세종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선정 위해 공동 전선 구축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교육부의 지역 교육력 제고와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공동 전선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21일, 시교육청...

이종섭도 한동훈도 ‘신속 조사’ 사활…난감해진 공수처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출국 11일 만에 전격 귀국했다. 공식 명분은 방산회의 참석이지만 4·10 총선을 앞두고 돌...

[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 표절검사 지원으로 교육‧행정 신뢰성 확보

세종시교육청이 교직원의 연구에 대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저작권 보호 및 문서표절 방지와 그간 개인이 부담했던 비용 절감을 위해 표절 검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4년 전의 괴물이 다시 돌아왔다…위성정당 흑역사 반복

“현행 선거제는 4년 전에 잘못 탄생한 괴물이 다시 재림한 거나 다름없다.” 여야 정치권 관계자와 정치 전문가들이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한결같이 내놓은 촌평이다. ...

광주·전남 현역 의원 대거 낙천에…‘슈퍼 을’ 지방의원들 좌불안석

4월 총선을 앞두고 텃밭인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낙천한 현역 국회의원에 줄섰던 지방의원들이 좌불안석이다. 밀었던 현역 의원들이 민주당 경선에서...

‘한동훈 특검법’에 ‘조국 방지법’까지…22대 국회도 거부권 정국?

‘한동훈 특검법’과 ‘조국 방지법’, ‘이종섭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까지. 50여일 후,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당장 다뤄질 법안들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공...

[세종24시] 세종시, 규제혁신으로 제 2의 수도 완성 모색

세종시가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을 위해 규제혁신과 추진 동력 확보 방안을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민주 “與, ‘이종섭 임명’ 관련 회의 요구했지만 거부…유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4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 경위를 따지기 위해 외통위 소집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거부로 불발됐다고 밝혔다.민주...

‘틱톡 금지법’ 美하원 초고속 통과…백악관 “상원도 신속 행동하길”

미국 백악관은 ‘틱톡 금지 법안’이 하원에서 가결되자 “상원에서도 신속하게 행동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3일(현지 시각)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

[서산24시] 서산시 청사, 공간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지역작가 작품 전시

충남 서산시가 청사 공간에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태안24시] 태안군, 농업기계 순회교육 대폭 확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남 태안군의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올해 대폭 확대 운영된다.태안군은 기존 1개 팀으로 진행하던 농기계 순회교육을 올해부터 2개 팀으로...

“독소 조항 없앤다”…‘간호법’ 재논의, 뭐가 달라지나

지난해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됐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무산된 간호법이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대통령실이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지원(PA) 간호사...

“부산시 출연금 정산 부실, 개선 의지도 없어”…박희용 시의원, 조례 개정 발의

부산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작 정산시스템은 ‘도돌이표’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희용 부산시의원은 부실한 회계감사 보고서와 형식적인 정산검사를...

홍익표, 이종섭 출국에 “尹주도 해외 도피극…외교·법무부 장관 탄핵 추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은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의 출국에 관여한 외교부·법무부 장관에 ...

尹정부 의료개혁 지지 나선 간협…‘간호법’ 재검토 압박

정부가 PA(진료보조) 간호사 등의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들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8일 대한간호협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은 정부가...

[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학생 눈높이·교육과정과 연계

세종시교육청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성교육과 학생의 성장・발달단계에 맞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창의적 체험활동, 보건·...

재주는 민주당이 넘고 돈은 尹이?...’의사파업’의 지독한 아이러니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계획에 반발해 총궐기에 나선 의사단체를 향해 정부·여당이 ‘의료면허 박탈’이란 초강경 카드를 꺼냈다. 그런데 의료면허 취소의 법적 근거인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