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하도금 대금 지연’ 건설사 4곳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보금 차원에서 하도급 대금 일부를 제때 지급하지 않은 건설사들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 대우건설 등 건설사 4곳에 조사관을...

푸틴의 ‘보복’일까 ‘우연의 일치’일까…韓교민 구금 속내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교민 사회가 초긴장 상태에 접어들었다. 러시아에 체류 중인 교민 구금 등 일련의 사태가 한·러 냉각 기류 속에서 ...

통일부,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발족…탈북 웹툰작가 등 14인

통일부가 오는 18일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해 센터 건립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통일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 위...

[충남24시] 전세계 67개국에 충남 관광 매력 알린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충남도는 ...

‘마약 생중계’ 전두환 손자…2심 집행유예 확정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의 징역형이 확정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씨의 2심 판결에 대한 상고 기한인 지난 1...

[단독]“한국유치원총연합회 뿌리는 친일파”…김준혁이 쓴 ‘역사책’ 봤더니

4·10 총선을 앞두고 ‘이화여대생 성상납’ 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2년 전 출간한 책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뿌리가 친일파라고 규정한...

동네 ‘당근’에서 글로벌 ‘캐롯’까지…8년 만에 첫 흑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김용현·황도현 대표)이 지난해 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당근은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

한·미, ‘北 외화벌이’ 관여 인사 6명·법인 2곳 제재

한국과 미국이 외국 업체와 북한인 등을 상대로 한 제재를 발표했다. 북한 정보기술(IT) 인력의 외화벌이에 연루됐다는 이유에서다.외교부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 IT 인력의...

“동남아만으론 역부족”…시중은행, 동유럽으로 향하는 이유는?

국내 시중은행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간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공을 들여왔지만, 동남아만으로는 글로벌 수익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분위기다. 이에 동유럽...

몬테네그로 檢, 권도형 ‘한국행’ 제동…“대법에 적법성 판단 요청”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이 항소법원이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의 한국 인도를 확정한 지 하루 만에 이의를 제기했다. 항소법원이 권씨의 인도국 결정 사안을 약식 절차에 따라 진행한 데다...

[세종24시] 세종시-세계한인무역협회, 관내 기업 해외 진출 적극 협력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관내 기업의 수출 판로 다양화와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 참여,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등에 대해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과 만나 협력방안을 ...

尹정부, 의협 박명하·김택우 ‘3개월’ 면허정지…첫 사례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끄는 간부들에게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이어진 의정(醫政) 갈등 속에서 나온 첫 면허정지 사례다. 이에 간부들은 ...

[포천24시] 포천쌀, 美 애틀랜타 '상륙'…세계인 입맛 사로 잡는다

경기 포천시의 향토 브랜드 '포천쌀'이 미국 애틀랜타에 상륙했다. 포천시는 포천쌀 등 관내 농·식품 유통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

尹 “자유에 근거한 통일돼야…우리 통일 비전 적극 제시할 시점”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새로운 통일구상’ 등의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근거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 한 명, 한...

“의대 증원 2000명 언급한 적 없어…정부, 극히 일부만 인용”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했지만 보고서가 호도되는 방식으로 인용됐다.”정부가 의대 증원 추진 지렛대로 활용한 보고서 작성 전문가들이 ‘2000명’ 규모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

김경애 대한간호협 단장,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신청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총선기획단 단장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3월7일 대한간호협회는 "김경애 총선기획단 단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3월6일 신청했...

[단독]尹 검찰라인-이재명 법조군단 저격? 이낙연, ‘판·검사 출마 제한’ 띄운다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오는 5일 당 정강정책으로 판·검사들이 사표를 제출한 직후 총선에 출마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발표한다. 법조계 의무인 정치적 ...

[천안24시] 천안시, ‘지자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

충남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 노면 표시 자동탐색 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

최후통첩에도 전공의 8945명 안 돌아왔다…‘살얼음판’ 의료대란

정부가 전공의 복귀 시한으로 정한 2월29일을 하루 넘기자마자 ‘강경 대응’ 기조를 본격화했다. 의사단체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하는가 하면, 집단 사직 전공의들에...

봉합이냐 확전이냐…‘복귀 문’ 닫는 정부, 칼 빼드나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두고 294명이 현장으로 돌아왔다.” (보건복지부 브리핑)“변화가 체감되지 않는다. 숫자 자체보다 곧 병원을 떠날 의사들의 일시 복귀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