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 외화벌이’ 관여 인사 6명·법인 2곳 제재

한국과 미국이 외국 업체와 북한인 등을 상대로 한 제재를 발표했다. 북한 정보기술(IT) 인력의 외화벌이에 연루됐다는 이유에서다.외교부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 IT 인력의...

“동남아만으론 역부족”…시중은행, 동유럽으로 향하는 이유는?

국내 시중은행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간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공을 들여왔지만, 동남아만으로는 글로벌 수익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분위기다. 이에 동유럽...

몬테네그로 檢, 권도형 ‘한국행’ 제동…“대법에 적법성 판단 요청”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이 항소법원이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의 한국 인도를 확정한 지 하루 만에 이의를 제기했다. 항소법원이 권씨의 인도국 결정 사안을 약식 절차에 따라 진행한 데다...

[세종24시] 세종시-세계한인무역협회, 관내 기업 해외 진출 적극 협력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관내 기업의 수출 판로 다양화와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 참여,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등에 대해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과 만나 협력방안을 ...

尹정부, 의협 박명하·김택우 ‘3개월’ 면허정지…첫 사례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끄는 간부들에게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이어진 의정(醫政) 갈등 속에서 나온 첫 면허정지 사례다. 이에 간부들은 ...

[포천24시] 포천쌀, 美 애틀랜타 '상륙'…세계인 입맛 사로 잡는다

경기 포천시의 향토 브랜드 '포천쌀'이 미국 애틀랜타에 상륙했다. 포천시는 포천쌀 등 관내 농·식품 유통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

尹 “자유에 근거한 통일돼야…우리 통일 비전 적극 제시할 시점”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새로운 통일구상’ 등의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근거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 한 명, 한...

“의대 증원 2000명 언급한 적 없어…정부, 극히 일부만 인용”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했지만 보고서가 호도되는 방식으로 인용됐다.”정부가 의대 증원 추진 지렛대로 활용한 보고서 작성 전문가들이 ‘2000명’ 규모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

김경애 대한간호협 단장,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신청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총선기획단 단장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3월7일 대한간호협회는 "김경애 총선기획단 단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3월6일 신청했...

[단독]尹 검찰라인-이재명 법조군단 저격? 이낙연, ‘판·검사 출마 제한’ 띄운다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오는 5일 당 정강정책으로 판·검사들이 사표를 제출한 직후 총선에 출마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발표한다. 법조계 의무인 정치적 ...

[천안24시] 천안시, ‘지자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

충남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 노면 표시 자동탐색 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

최후통첩에도 전공의 8945명 안 돌아왔다…‘살얼음판’ 의료대란

정부가 전공의 복귀 시한으로 정한 2월29일을 하루 넘기자마자 ‘강경 대응’ 기조를 본격화했다. 의사단체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하는가 하면, 집단 사직 전공의들에...

봉합이냐 확전이냐…‘복귀 문’ 닫는 정부, 칼 빼드나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두고 294명이 현장으로 돌아왔다.” (보건복지부 브리핑)“변화가 체감되지 않는다. 숫자 자체보다 곧 병원을 떠날 의사들의 일시 복귀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더...

“공약이요? 아직…” 與野 ‘벼락 공천’의 그림자

“공약이요? 이제부터 공부해봐야죠.”지난 28일, 공천이 확정된 A후보에게 준비 중인 공약을 묻자 이 같은 답이 돌아왔다. 그는 지역 현안에 대해선 “연고가 없어서 잘 알지 못 한...

3월부터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착수…“연휴 복귀자 처분 고민”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마감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3월부터 현장 미복귀자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 절차가 시작된다. 삼일절 연휴기간에 복귀한 전공의 처분 여부는 추가 논의를 거쳐...

美 텍사스 산불, 서울 5배 면적 태우며 확산…진압률 3%

미국 텍사스주 서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사흘째 계속 확산하고 있다. 다행히 한인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28일(현지 시각) 텍사스 산림...

“의대생·교수 함께 증원”…거점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 늘린다

정부가 거점국립대 의대 교수를 약 2배 확대해 의대 교육 부실 우려를 불식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이탈 전공의에게는 ‘복귀 문’이 곧 닫힌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료 현장에 돌아올 것을...

“디데이 끝나면 선처 없다”…미복귀 전공의 ‘원칙 처분’ 압박 

정부가 오는 3월을 기점으로 현장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 처리 절차를 원칙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복귀 시한 종료와 동시에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던 정...

전공의 퇴로 모두 막았다…“복귀하라” 최후통첩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무더기 사법처리 경고등이 켜졌다. 정부는 미복귀한 수련병원 전공의 자택을 찾아가 업무개시명령을 전하는 등 '퇴로'...

“북한인가”…윤석열 정부 맹폭한 의협

정부가 전공의 사직 제한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의사 단체가 “북한에서나 할 법한 주장”이라고 반기를 들었다.27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