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속옷 훔쳐온 40대, 집행유예 중 아파트 이웃 상대로 또 범행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노리고 습관적으로 속옷을 훔친 40대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4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최선경 부장검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

[올해의 IT·의·과학 인물] 150년 난제 푼 ‘의사 과학자’ 고규영 KAIST 특훈교수

국내 의과학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은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이다. 1968년 제1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제정한 과학기술상을 모태로 2003년 개편한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올해의 문화 인물]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세계인 사로잡은 한강 작가

작가 한강이 영국 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시사저널 ‘올해의 문화 인물’에 재선정됐다.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2021년)가 지난 11월 프랑스 메디치 외...

[올해의 스포츠 인물] 오타니·메시와 어깨 나란히 한 ‘페이커’

페이커. e스포츠 혹은 롤(LoL·League of Legend)을 모른다 해도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영국 ‘더 타임스’가 최근 ‘페이커’ 이상혁(27)을 세계 스포츠계에서...

[올해의 경제 인물] ‘총수 3년 차’ 정의선 현대차 회장, 승부수 통했다 

‘총수 3년 차’를 맞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그의 전동화 전환과 브랜드 고급화 전략 등이 결실을 맺으면서 그...

[올해의 연예 인물] 왜 ‘국민가수’인지 끊임없이 증명하는 임영웅

1990년대 이후 가요계와 관련 시장은 아이돌 그룹과 10·20대 팬이 독식해 왔다. 저절로 일반 국민과는 멀어진 ‘그들만의 리그’가 돼버렸다. 그런 흐름을 깬 것이 바로 임영웅이...

[올해의 국제 인물] ‘안보맨’의 추락…중동 화약고 중심에 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신(新)냉전. 요즘 국제 정세는 이렇게 표현된다. 과장된 말이 아니다. 미·중 간 치열한 패권경쟁은 물론 21세기에 세계 곳곳에서 총알과 미사일마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의 사회 인물] ‘MZ조폭 모임’에 분노…조폭·마약 잡는 신준호 검사

“○○○파 파이팅!”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선 조직폭력배들의 모임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문신이 새겨진 신체를 드러내며 식당 등에서 거리낌 없이 세를 과...

[올해의 정치 인물] 새 길 열겠다는 한동훈, ‘별의 순간’ 잡을까

2023년, 시사저널이 독자들과 함께 선정한 ‘올해의 정치 인물’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다. 선정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는 12월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전격 수락하면서...

시사저널 선정 ‘2023 올해의 인물’…1989년 창간 이후 35회째, ‘대한민국의 역사’로 기록

시사저널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인물은 손흥민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영원한 캡틴’으로 기억되고 있다. 정쟁만 ...

[올해의 인물] 세계 무대 향해 힘찬 슛 날린 손흥민 

어느덧 2023년이 저물고 있다. 올 한 해는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올해는 유독 세계가 한국 스포츠의 힘을 인정한 해였다. 한국 야구 간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미국...

“아내와 싸워서” 조두순, 야간에 40분 간 무단 외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최근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겼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15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최선경 부장검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차세대리더-법조] 신준호 안산지청 차장검사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가 올여름 일괄 기소되며 사실상 와해됐다. 당시 검찰에서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어린 나이의 조직폭력배들이 전...

만취 상태로 차량 20대 파손한 음주난동범 구속 기소

만취 상태로 순찰차 등 차량 20대를 들이받고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20대 운전자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6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조희영 부장검사)는 특수공무집행...

“오피스텔 임대관리 해줄게”…중장년층 속여 57억 챙긴 40대 기소

임차인과의 계약을 비롯한 오피스텔 관리를 대신해주겠다며 임대인들과 위탁관리계약을 맺고 약 57억원의 임대차보증금을 챙긴 무등록 주택임대관리 업체의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26일 수...

키즈카페 기차 레일에 끼어 사망한 아동…檢, 운영자 기소

만2세 아동이 미니기차 레일에 발이 끼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키즈카페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15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허성환 부장검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키즈카...

검찰, 성폭력·스토킹 전담부서 2배로 늘린다

검찰이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사건 전담부서를 2배로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인하대 성폭력 사망 사건, '제2의 n번방' 사건...

역대 최대 물갈이 검찰 인사…‘尹사단’ 반부패 1,2,3부장 모두 ‘尹사단’

법무부가 검찰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간부 인사를 오는 4일 자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2·3부장에는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전진 배치됐다.법무부는 28일 고검검사...

[단독] “최강욱 성범죄 의혹,  민주당 내부 조사보고서만 23페이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권력형 성범죄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력, 2020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및 고(故) 박원순 전...

野, ‘尹대통령 지각’ 논란 공세…진혜원 “공무원 지각은 법 위반”

취임 4일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 야권에서 공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진혜원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 검사는 "공무원이 지각하게 되면 법률(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