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헌 인터뷰①] “법은 피지배자의 지배자 견제 수단 돼야”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간헐적 단식, 괜찮을까?

간헐적 단식은 일반인에게 필요할까. 단기간 살을 빼는 한 방법은 될 수 있으나, 장기적인 건강 유지 목적으로는 부적절하다는 게 간헐적 단식에 대한 전문의들의 공통적 판단이다. 간헐...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

오래돼서 녹이 슬고 이물질이 낀 수도관처럼 혈관에도 기름 찌꺼기가 쌓인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라는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자칫 혈관이 막혀 생명을 잃을 수 있다. 건강검...

[강장묵의 테크로깅] 신생아의 사주, 점집이 아닌 DNA로 예측

2045년에도 부적이 있을까. 혹시 점집도 ‘디지털 점집’, 부적도 ‘스마트 부적’ 등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닐까. 사주팔자 등 미신이라고 일컫는 정보들이 다른 기술과 결합해 서비스...

대장암 환자 최대의 적은 ‘2차암’

대장암 진단을 받으면 2차암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 2차암이란 재발이나 전이가 아니라 다른 부위에 생긴 전혀 다른 암을 말한다. 특히 고령이거나, 흡연·과음·비만·당뇨와 같은 위험...

“느긋하게 살아야 건강한 인생 즐긴다”

장인(匠人)의 눈대중에는 한 치의 오차가 없다. 오차가 있어도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최규완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명예교수(71)는 국내 소화기내과 의사로서 장인의 반열에...

“신장 나쁘면 혈압 올라간다”

성인병의 최대 적(敵)은 고혈압이다. 당뇨와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이 고혈압으로 인해 생기거나 악화된다. TV 드라마를 보면 혈압이 오른다면서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사람들의 장면...

“가슴 열지 않고도 치료 끝낼 수 있다“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대표적인 인물로 북한 김일성 주석과 개그맨 김형곤씨를 꼽을 수 있다. 이들처럼 평소 건강을 각별히 챙기고 있음에도 한 순간에 유명을 달리하는 사람들을 주변...

‘금빛’ 골문 앞까지 패기의 드리블

구기 종목 중 올림픽 경기는 단체 종목으로 축구, 농구, 배구, 야구, 하키, 핸드볼 등이 있고, 개인 구기 종목으로는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이 있다.단체 구기 종목 중 대중...

숨길 바로잡아 ‘병의 씨’ 말린다

30대 중반인 김미라씨는 황사철이 두렵다. 그렇지 않아도 민감한 코에 난리가 나기 때문이다. 재채기 발작과 줄줄 흐르는 콧물, 눈까지 시뻘겋게 충혈해 여간 볼썽사납지 않다. 약을 ...

금단 증상 10일이면 ‘끝’

담배를 끊었다 피웠다 반복하면 계속 흡연하는 것보다 더 해롭나?아니다. 금연 기간만큼 양이 줄기 때문에 계속 피우는 것보다는 피해가 적다. 흡연 기간이 길고 양이 많을수록 해롭다....

습관만 바꿔도 10년 더 산다

이 기사를 읽기 전에 김일순·지선하 교수팀(연세의대 보건대학원)이 제시한 방법대로 예상 수명부터 체크해 보라(오른쪽 표). 결과에 만족하는가? 물론 이 체크리스트가 당신이 몇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