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진료 공백 사태' 분당서울대병원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사 집단행동 40여일 만인 28일 오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장을 방문해 진료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약 ...

조국, 서울대 교수직 ‘해임’ 최종 결정…“징계 인정 못해 행정소송 제기”

서울대 교수직 ‘파면’ 결정에 불복해 교원소청심사를 제기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최종 징계 수위가 ‘해임’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조 대표 측은 징계사유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홀로서기 나선 NH證 윤병운…당면 과제는 ‘첩첩산중’

NH투자증권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윤병운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 윤 신임 대표는 전임 정영채 대표와 20년 동안 동고동락 한 인물로, 평사원으로 입사해 IB(투자은...

정치검사의 ‘휴게소’로 전락한 법무연수원

4·10 총선을 앞두고 검찰 출신들이 약진하면서 법무연수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법무연수원을 거쳐간 검사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에 대거 진출했기 때문이다. 좌천된 검사들의...

[단독]월급 870만원짜리 한직…연구보고서 대신 출마용 책 쓰는 연구검사들

‘전(前) 고검장’ 혹은 ‘전 검사장’은 있지만 ‘전 연구위원’은 없다. 한때 대검 검사급 검사(고검장·검사장)의 승진 코스로 여겨졌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자리가 어느새 무인도 취...

[르포] 나경원-류삼영 0.4%p 차 ‘초박빙’…한강벨트 바로미터 ‘동작’ 혈투

“너무 잘생겼어. 한동훈 위원장이 꼭 이겨야 하는데.”(남성사계시장에 장 보러 나온 지역주민) “하나도 안 반가워. 저는 이재명 대표 팬이에요.”(남성사계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

하나은행, DLF 재판 상고…“사모펀드 판매 금지 다시 판단 해달라”

하나은행이 해외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 6개월 정지’ 처분이 적법하다는 2심 재판부 판단에 불복, 상고했...

‘10호 종투사’에 한 발짝…대신증권, 양홍석 3세 경영 ‘탄력’

대신증권이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오익근 대표이사의 연임안을 확정했다. 오너가인 양홍석 부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증권가에 강하게 불어온 세대교체 바람에도 불구하고, 대신...

‘尹 탄핵’까지 띄운 조국…민주 지지층 ‘대이동’ 시작될까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22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의향 정당 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양...

與위성정당, ‘골프접대 의혹’ 이시우 비례공천 취소…李 “당 결정 수용”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골프 접대’ 의혹을 받는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국민의미래는 19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 후보에 대한 공천취소를 의결...

‘이종섭 귀국’에 선 그은 용산…‘대사 귀국 조치’ 선례는?

해병대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수사 도중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전 국방부 장관)를 두고 야당뿐 아니라 여권 일각에서도 비판이 제기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사...

조국, 용산 찾아 ‘尹 민생토론회=관건 선거운동’ 직격…“국정조사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관권 선거운동을 지속한다면 22대 개원 직후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당장...

강공 모드 돌입한 尹 “의료 개혁, 국민의 명령”…루비콘 강 건너나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시한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도 대응 수위를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연이틀 의료개혁을 언급하며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부는...

‘친한 vs 친윤’ 신경전? 장동혁, 이철규 비례공천 반발에 “문제 없어”

여권 내 친한(친한동훈)-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신경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친한계 장동혁 사무총장은 친윤계 이철규 공천관리위원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 문제를 제기한 것을...

‘정권 심판’ 류삼영 對 ‘절치부심’ 나경원…‘동작을 한강 혈전’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

‘파리·런던 출장에 여친 동행’ 광주시 산하기관 직원, 감사 적발

광주시 산하 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 직원이 해외 출장에 여자친구를 동행시켰다가 감사에 적발됐다.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023년도 광주그린카진흥원 종합감사’ 결과 25건의 행정 처분...

카카오, ‘내부 카르텔’ 주장한 김정호 전 경영지원총괄 해고

카카오가 회사의 전면 쇄신을 위해 영입했던 김정호 CA협의체 전 경영지원총괄을 영입 반년 만에 해고했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그룹 상임윤리위원회(윤리위)는 앞서 지난 15일 ...

클린스만과 정반대의 길 가는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A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 실패 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 여부 이상으로 뜨거운 감자는 ‘골든보이’ 이강인이었다. 대표팀 동료들과의 반목이 ...

서울교통공사, ‘신당역 살인’ 배상책임 부인…“방지 어려웠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측이 “살인을 방지하는 것은 어려웠다”며 배상 책임을 부인했다.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4부(김창모 부장판사)는 신당역 스토킹 ...

정부 “전공의 타 의료기관 중복 근무, 처벌 대상”

정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내려진 ‘진료유지명령’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이 다른 의료기관의 근무는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15일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