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납치당했어요” 했던 딸 목소리…알고 보니 AI였다

‘유학 간 딸이 납치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외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거액의 금전 피해를 막아냈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AI(인공지능) 기술로 어린 여성의 목소리를...

與, 논란의 정우택‧김선교 공천 확정···‘지역구 현역 불패’ 지속

정우택 국회 부의장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 5명이 25일 4‧10 총선 경선에서 승리, 모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도 지역구 현역 의원 가운데 경선 탈락자가 나오지 않으면...

“광주 오면 죽는다”…‘한동훈 살해협박 글’ 게재 혐의 40대男, 檢 송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당일 메신저 오픈채팅방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살해 협박글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로 송치됐다.21일 경찰에 따르면,...

與, 22곳 경선 선거구 발표…‘막말 논란’ 김성회 결국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현재까지 면접이 진행된 지역구 가운데 22곳을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

“한동훈 광주 오면 살해” 협박글 40대 석방…檢, 구속영장 반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누리꾼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경찰이 협박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이재명 피습에 열 받아”…한동훈 살해 협박글 쓴 40대 긴급 체포

온라인상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린 누리꾼이 경찰에 붙잡혔다.3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앞서 A씨는...

‘구속영장 기각’ 석방된 10대 절도범, 훔친 차로 경찰관 쳤다

10여 대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관까지 추돌한 10대 고등학생이 검거됐다. 그는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재범하다 재차 검거된 것으로 조사됐다.1...

‘감기약’서 빼냈다…옥탑방서 필로폰 제조하고 투약·판매한 일당

주택가 옥탑방에서 필로폰을 제조해 투약·판매한 마약사범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제주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6)씨와 B(51)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2...

“버린 건 아냐” 잠든 9살 아들 공원에 두고 간 중국인의 변명

한국에 입국해 제주도의 한 공원에 잠든 9살 아들을 버리고 떠난 30대 중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단독(배구민 부장판사)은 15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

[4·10 총선 앞으로!] ‘윤심 공천’과 ‘이재명 거취’ 어느 리스크가 더 클까

2024년 4월10일 실시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의 정치지형은 어떻게 바뀔까. 총선을 6개월 남짓 앞두고 여야는 선거 준비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9월20일 문...

‘文정부 출신’에도 두 팔 벌린 국민의힘, 유승민·이준석엔?

국민의힘이 총선 200여 일을 앞두고 먼저 외부 인재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출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민주당 출신 인사들...

공항 5곳 ‘폭탄 테러글’ 올린 30대男…“손해배상 청구 검토”

제주공항 등 전국 공항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경찰청은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A씨를 구...

피해 연예인 최소 50명…‘얼굴 합성 음란물’ 유포한 30대 유학생

미국 유학 중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불법 음란물을 대량 제작·유포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8일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성 착취물...

“좋은 시설서 지내길”…9살 아들 버리러 제주 온 중국인

제주에 입국해 어린 아들을 공원에 버리고 사라진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한국의 좋은 시설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는 편지를 아들 곁에 둔 채 사라졌던 것으...

“수입차 대신 사주면 2000만원”...200억대 외제 중고차 사기

제주지역 최대 규모 사기 사건으로 꼽히는 '200억원 수입차 투자 사기 사건'의 연루자가 늘어났다.28일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apo...

‘뺑소니 피해자’ 연기하던 20대男…무면허 차량 절도범이었다

무면허 상태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운행, 교통사고를 낸 후 본인이 뺑소니를 당한 것으로 속여 신고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차량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

“마른 술 할 분?”…마약 동반투약女 모집하던 40대, 경찰에 ‘덜미’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필로폰을 동반 투약할 여성을 모집하던 40대가 모집글에 응한 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남성 A(48...

“담배 사줄게”…미성년자 꾀어 성착취한 남성들 무더기 적발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각종 성 착취 범죄를 일삼은 남성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의 혐의로 20대 ...

‘무면허’ 간호조무사가 비뇨기과 시술…병원장, 불구속 송치

제주에서 의료 면허가 없는 간호조무사들에게 시술을 맡긴 병원장과 약사 면허증을 위조해 대형약국에 취업한 무면허 약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및 공...

회칼 난동범에 봉 하나로 맞섰던 경찰관 영상…네티즌 ‘갑론을박’

경찰이 23cm 길이의 흉기를 든 흉기난동범을 경찰봉(장봉)만으로 제압하려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테이저건 등 더 강한 진압장비를 사용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