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원해” 아기 5명 물건처럼 사들여 유기·학대한 40대 부부

미혼모들에게 접근해 신생아 5명을 사들여놓고 유기하거나 학대한 40대 부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단독(장민주 판사)는 이날 아동복지법상...

1살 아기를…기저귀 터지도록 때려 사망케한 친모와 공범

‘기를 꺾겠다’는 이유로 1세 아동을 상습 폭행해 사망케한 20대 친모와 공범 2명이 중형에 처해졌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최석진 판사)는 아동학대치사...

“기 꺾어놔야”…아기 기저귀 터지도록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공범

‘기를 꺾겠다’는 이유로 1세 아동을 상습 폭행해 사망케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와 공범 2명에게 중형이 구형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野 “아이 둘 낳으면 24평 임대주택…자녀당 월 20만원 수당”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출생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엔 주거, 자산, 돌봄은 물론 일·가정 양립 정책까지 한...

野, ‘저출생 종합대책’ 발표…“자녀 둘 낳으면 24평 임대주택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총선 4호 공약으로 출생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자녀 둘을 낳으면 24평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모든 신혼부부에게 1억원을 대...

“철 없었다”…‘98만원’에 산 신생아 ‘300만원’에 되판 20대女의 변명

미혼모에게 신생아를 사들인 후 2시간만에 차익을 남겨 다른 여성에게 되판 20대 여성이 징역 3년형을 구형받았다. 되팔렸던 아기는 또 다시 베이비박스에 버려졌으나 현재 무사한 것으...

[부산24시] “사업 실행력 강화”…부산시, 고위 공무원 대폭 교체

부산시가 27일 내년 1월1일 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4급 이상 간부를 대거 교체해 조직 쇄신을 도모하겠다는 박형준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부산시는 “새로운 활력 부여를 위해 ...

‘98만원’에 팔린 신생아, ‘300만원’에 되팔려…결국 버려졌다

미혼모가 출산한 신생아를 약 100만원에 구입한 뒤 300만원에 되판 영아 브로커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아 브로커 A씨(24·여)의 변호인은 인...

신생아 5명 사들인 40대 부부…성별 안맞으면 ‘유기’

새로운 자녀를 갖겠다며 온라인을 통해 신생아 5명을 돈을 주고 데려온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

[경기24시] 경기도,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 개설…13일 운영 시작

경기도가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하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위기임산부는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단독]‘정쟁 국회’가 방치한 ‘위헌’ 법률...내년 총선 전 고쳐야 할 법만 14개

결혼 4년 차 여성 이아람씨(가명·32)는 2022년을 잊을 수 없다. 그해 여름, 이씨에게 둘째 아이가 생겼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계획에 없던 임신이었기 때문이다....

월세 안내고 잠적한 30대女, 두고 간 가방서 백골 영아 사체

대전의 한 주택에서 백골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30대 친모를 긴급체포 했다.4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께 서구 괴정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 영아 사...

외면받는 KBS 주말드라마…《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다를까

KBS 주말드라마의 위기설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시청률은 20%대로 추락했고, 반응도 예전 같지 않다. 이른바 ‘콘크리트 시청층’인 중장년층까지 이탈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

신생아 98만원에 사들인 20대女, 2시간 후 300만원에 되팔았다

미혼모에게 생후 6일차인 신생아를 98만원에 구입한 후 불과 2시간만에 300만원에 되판 20대 여성이 구속 기소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임산부 홀로 짊어지지 않도록…서울시, ‘익명 보장’ 통합지원책 마련

서울시가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아동’ 발생을 막기위해 위기에 처한 임산부에 대한 통합지원에 나선다.17일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출생신고가 누락되...

출생미신고 아동 2236명… 원인은 빈곤·장애·공포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국가가 생존 여부조차 알 수 없는 2015~22년생 ‘출생미신고 아동’이 2236명에 이른다는 감사원의 6월22일 발표는 한국 ...

쓰레기봉지에 아기 시신 유기한 친모 “일부러 엎어놨다”

5년여 전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했다가 숨지자 종량제 봉투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아이를 고의로 살해했다는 자백을 하며 살인죄로 혐의가 변경됐다. 친모가 "아이를 홀로 놓고 외출...

아기 4명 사고 팔렸다…‘산모 바꿔치기’ 혐의 30대女 구속기소

미혼모 등으로부터 아동 4명을 매수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관련자 7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

생후 6일 아기 살해 후 쓰레기봉투에 버린 친모 긴급체포

생후 6일 된 영아를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하고, 영아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친모가 긴급 체포됐다.광주경찰청은 영아학대치사와 사체유기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

“8년전 인터넷서 아이 넘겨”…경찰, 미혼모 여아 데려간 부부 추적 중

최근 이른바 ‘유령 영아’의 행방과 안전을 확인하는 전국 단위 전수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찰은 지난 2015년경 친모가 인터넷으로 알게된 한 남녀에게 딸을 넘겼다는 아동매매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