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MAGA, 한국 없이 실현 불가능 [권상집의 논전(論戰)]

미국 대선에 많은 이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 미국 대통령이 곧 세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은 전 세계의 정치경제, 사회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

트럼프 협공 위해 몸 푸는 공화당 ‘잠룡들’

2024년 차기 대권을 겨냥한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경쟁이 서서히 가열되고 있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독주 양상이 다자 구도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니키 헤일리 전 ...

폼페이오 “中 때문에 전세계 코로나 재유행 올 수도”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것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걸리게 생겼다”고 비판했다.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

30년 북핵 대응 실패에 대한 뼈저린 반성 있어야

북한 김정은 정권은 9월8일 핵무력의 지휘 통제와 사용 조건에 관한 명확한 지침을 담은 ‘핵무력정책’ 법령을 채택했다. 언제든 미국 및 남한 등에 대한 선제적 핵공격을 가능하게 했...

[단독] 김정은,  자신과 트럼프 사이 끼어들려는 문 대통령 성가시게 생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례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으며, 성가시게 생각하기까지 하며 줄곧 배...

김정은의 불평 “내 불쾌함을 트럼프 당신에게 숨길 생각 없다”

설 연휴 직전인 1월26일, 일본 NHK의 시사보도 프로그램 《클로즈업 현대플러스》에서 주목할 만한 단독보도를 했다. 2018년부터 2019년 사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

[신년 외교안보 제언] “우리는 협상하기 위해 무장한다”

대통령은 취임하는 순간 국제적 난제와 맞닥뜨린다. 제프리 삭스는 저서 《위대한 협상》에서 존 F 케네디를 군축 협상에 관심이 많은 동시에 강인한 냉전의 전사로 묘사했다. 1960년...

꿈쩍 않는 美, 멀어지는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에 유엔에서 쏘아올린 종전선언 제안은 4일 뒤인 9월2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맞닿았다. 종전선언을 넘어 남북연락사무소 재설치와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구축 위한 ‘싱크탱크 2022’ 출범…펜스·폼페이오·반기문 등 참여

국내외 지식인 2022명으로 구성된 ‘Think Tank 2022’가 9일 출범했다. 이들은 남북이 하나 되는 신통일한국 시대, 공생의 경제와 공영의 정치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

멈출 수 없는 트럼프의 폭주…전방위에 ‘분풀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 철수, 북극 개발 등 민감한 정책을 거침없이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조...

북·미 협상 이어가려는 한국…바이든 측근에 다각도로 접근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가까운 인사들을 만나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정상 차원의 우선적 관심을 가져야 될 이슈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폼페이오도 ‘대선 불복’ 태세…“내년 트럼프 2기 정부로 전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상황에서 그의 최측근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대선을 불복하고 나섰다.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각)...

강경화-폼페이오 “한반도 상황 안정적 관리 위해 공조 유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9일(현지 시각)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기로 했다.강 장관과 폼페이오...

강경화 “바이든 행정부, 대북 ‘전략적 인내’ 안할 것”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과 관련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전략적 인내 정책’을 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강 장...

바이든 당선에 한국도 분주…文, 바이든에 “같이 갑시다!”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한국 정부도 새로운 한미 관계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와...

트럼프냐 바이든이냐…美대선에 요동칠 한반도 정세

'트럼프의 미국이 4년 더 이어질 것인가. 바이든의 새로운 미국이 열릴 것인가' 차기 미국 대통령을 결정 짓는 결전의 날이 밝아오면서 한국 정부도 이번 선거에 촉...

美, 유명희 지지 시그널…재외공관에 “지지 권유하라” 공문

미국이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결선 후보에 나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하는 시그널을 보냈다. 미 국무부가 자국의 재외공관에 공문을 보내 주재국에 유 본부...

서훈 안보실장 “종전선언, 한·미 간 이견 없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5일(현지 시각) “종전선언이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따로 놀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일본은 가고 한국은 안오는 美 폼페이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방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최종 연기됐다. 미 국무부는 10월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간 이도훈 “北피살 공무원 사건 공조 방안·종전선언 논의”

27일(현지 시각)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이 남측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 어떻게 같이 공조할 수 있을지 중점적으로 얘기할 생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