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빠진 설 특사…정유라 “기대했던 내가 바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설 명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기대한) 내가 바보같다”는 심경...

김관진∙김기춘 등 980명 설 특별사면…“국민 통합 계기”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6일 법무부는 설 명절을 맞아 7일자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운전...

‘1330억원 탈세’ LIG家 구본상·구본엽 1심서 무죄, 까닭은?

1000억원대 세금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구본상 LIG그룹 회장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2015년 경영권 승계를 위한 주식매매 과정에서...

재계 “‘윤석열’이라는 이름 석 자가 부담스럽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5월19일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최대 현안인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 및 관련 사건 공소 유지를 원활하게 수행할...

교도소에서도 급여 타는 재벌 회장님들

시사저널은 4월10일 LIG그룹 후계자들의 옥중 배당 논란을 보도했다.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과 두 아들인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은 201...

구치소에서도 수십억 배당 받는 'LIG 금수저들'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과 두 아들인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은 2013년 전후로 동반 구속됐다. 아버지와 아들 두 명이 같이 구속된 것은 재...

LIG 가계도, 딸들 통해 GS·두산家와 사돈

LIG그룹 1세대는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고(故) 구철회 LG 창업고문이다. 그는 부인 고(故) 안남이씨와 슬하에 4남4녀의 대가족을 뒀다. 이 가운데 아들은 ...

‘출소 직후 경영 참여’한 LIG그룹 구본상-본엽 형제 시선 부담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과 그의 장남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48), 차남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46) 등 세 부자는 줄줄이 구속되는 아픔을 겪었다. 사기성 LIG...

결국 CJ만 웃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8월12일 오전 10시 반,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 71주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확정했다. 광복절 특사 대상은 총 4876명이며, 행정제재 감면 대상자...

“대통령 지지율 30% 붕괴를 막아라!”

박근혜 대통령이 5월25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한 후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방문기간 동안 하일레마리암...

최태원 SK 회장 등 경제인 14명 특별사면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현중 한화 부회장, 홍동옥 여천NCC 대표 등 경제인 14명을 비롯해 6527명을 특별사면했다고 13일 밝혔다.모범수 588명...

[기자수첩] 재벌 특별사면..총수일가 불법 근절·지배구조 개혁 공약 철회하나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사범으로 복역중인 재벌 총수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약에 배치된다. 11일 보도에 따르면 최태원 SK회장...

‘광복절 특사’ 지하 시장이 분주하다

‘광복절 특사’. 영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용어다. 실제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설경구·송윤아 커플과 ‘차줌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다...

30대 그룹 후계자 10명 중 3명 군대 안 갔다

국내 30대 그룹 후계자 중에서 33.3%가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꼴로 군 면제를 받았다는 얘기다. 병무청이 최근 발표한 일반인의 군 면제 비율이 ...

[新 한국의 가벌] #16. ‘창업 동지’ 여섯 형제 혼맥 씨앗 뿌려

LG가는 창업주인 구인회뿐 아니라 창업주 형제들의 혼맥이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구인회를 비롯한 여섯 형제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남부럽지 않은 혼맥을 구축해 오늘날 LG가 혼맥의...

“형기의 3분의 2는 마쳐야 풀려나는 게 불문율”

발단은 법무부장관의 한마디였다. 지난해 9월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잘못한 기업인도 국민 여론이 형성된다면 다시 (경제 활동의)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밝혔...

회장님 안 계시니 ‘성적표’도 초라하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총체적 위기 상황이다.” 최근 기자가 만난 10대 그룹 임원들의 한결같은 볼멘소리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국내 재벌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삼성...

삼성-LG 일가 뜨거운 ‘한남동 땅 사랑’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삼성가와 LG가의 땅 매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최근 1년여 동안 한남·이태원동에서 건물들을 대규모로 매입했고, 홍석현 중앙일보 ...

담벼락 때문에 ‘금’ 간 이웃사촌 재벌 집 공사가 기가 막혀

LIG그룹의 최대 주주인 구본상 LIG 넥스원 사장이 이웃과의 분쟁으로 제소를 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매입한 이태원 자택을 재건축하면서 이웃 담벼락에 손상을 입히고도 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