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당신의 주변인’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 구교환은 2006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단편영화 《아이들》(2008) 출연을 시작으로 커리어를 쌓아오다, 독립영화 《꿈의 제인》(2017)에서 트랜스젠더 제인을 연기해...

[인터뷰] 처음 언론 앞에 선 군 내부공익제보자 민진식 전 대령

민진식 전 대령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섰다. 지난해 8월 전역한 지 반년 만이다. 그는 2012년부터 ‘육군훈련소 증식빵 입찰 비리’ ‘PX 납품 비리’ ‘밀리토피아 입찰 비리’ ...

공익제보자에 ‘보복성 징계’, 반드시 응징하는 軍

민아무개 육군 대령은 ‘군 영내매점(PX) 납품비리’를 세상에 알린 공익제보자다. 시사저널은 2015년 8월 ‘대한민국 육군 대령의 끝없는 수난’(1348호) 제하의 기사를 통해 ...

[단독] 검찰, 軍 ‘밀리토피아 입찰 비리’도 칼 겨눠

검찰이 국군복지단(복지단)의 ‘밀리토피아 골프연습장’(밀리토피아) 입찰 비리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최근 이와...

최순실 시대, ‘세태 풍자 영화’만 오더라

“요즘 한국은 다큐 만들기엔 너무 적합한 반면, 극영화 작가들은 ‘멘붕’이 오는 나라입니다.” 11월6일 막을 내린 다큐 피칭 전문 행사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에서 《화차》(20...

시사저널 이승욱 기자, 제47회 한국기자상 수상

시사저널 이승욱 기자(사진 오른쪽)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수여하는 ‘제4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본지가 2015년 7월 단독 보도한 ‘1인 ...

“보훈처, 향군 비리 제보자 돌려보냈다”

850만 제대군인들을 위한 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의 전·현직 회장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는 등 향군 내부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관리·감독 기관인...

“보훈처, 향군 비리 제보자 돌려보냈다”

850만 제대군인들을 위한 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의 전·현직 회장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는 등 향군 내부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관리·감독 기관인...

[단독] “향군 전 회장 측에 11억 갖다 바쳤다”

지난 4월 재향군인회(향군) 회장으로 선출된 조남풍 회장이 선거 과정에서 대의원을 매수하고 매관매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향군 임직원들이 조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

후원자 장쩌민에 칼 겨누다

‘앉아서 죽을 것인가, 일어나 항거할 것인가.’요즘 중국 베이징(北京) 정가는 잔뜩 얼어붙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휘두르는 사정 칼날이 예상을 뛰어넘는 거물급으로 확대되고...

왜 또 ‘방산 비리’에 칼 겨눌까

지난 2월8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하 중수부·부장 김홍일)는 현직에 있을 때 업무추진비를 유용한 것 등의 비리 혐의를 잡고 내사해 온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관련 사건을 대전지검...

비리 수사 ‘폭격’ 맞은 방산업계

“리베이트만 안 받아도 무기 도입비의 20%는 깎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이명박 대통령이 한 발언이다. ‘군의 무기 도입 예산의 20%가 불법적인 리베이트로 거래된다’는 뜻이다...

‘막가파 사기꾼’ 뒤에 거물 없다?

‘정·관계 해결사’ ‘거물 브로커’ ‘배후의 거악’. 11월24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김경수 부장)가 사건 청탁 혐의로 구속한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에게 언론이 붙인 수식어다. 검...

이 추적한 무기 도입 비리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국방 예산이 투입되는 군수 분야는 군 비리의 온상이다. 국방 전문가들은 군수 비리를 바로잡아야 한국군이 신뢰받는 국군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군 비리에 ‘동작 그만’ 있어야

‘군 비리에 동작 그만은 없다’(제713호 초점)를 읽고 한마디 하고 싶다. 개인의 노력과 성과와는 상관 없이 지연이나 학연 위주로 진급이 이루어지는 악습 때문에 성실한 일반 군인...

군 비리에 ‘동작 그만’은 없다

국방부 장성과 장교 들의 코가 석자나 빠졌다. 경찰청 특수수사과(과장 주상용)는 6월12일, 전·현직 소장급 장성 등 국방부 고위 간부 6명이 연루된 수뢰 사건을 적발했다. 13일...

관객들에게 피해주는 ‘영화 배급망 비리’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한국 영화에 갈채를 보내던 관객으로서 ‘배급 틀 새로 짜야 영화가 산다’[제368호]를 보고 참담한 마음이 들었다. 검찰이 그같은 비리를 소극적으로 처리하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