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행세하며 마사지 업주 돈 빼앗은 40대…2심도 징역 3년

손님 행세를 하며 마사지 업소에 들어가 업주를 협박하고 돈을 빼앗은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9일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민지현 재판장)는 특수강도 혐의로 기...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성범죄 연루, 13억 내놔” 동남아서 韓사업가 노린 ‘셋업 범죄’

동남아 현지에서 피해자에게 범죄 누명을 씌우고 수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금품을 뜯어내는 이른바 '셋업 범죄(Set up)' 일당이 검거됐다.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檢 재수사 요청에도 ‘불송치’ 유지

경찰이 검찰 측 요청에 재수사를 진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 이동호씨의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한 기존 불송치 결정을 유지했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

경찰, 이재명 장남 소환해 장시간 조사…불법도박·성매매 혐의

경찰이 불법도박 및 성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

[단독] 김원웅의 협동조합, 약초온실 지으라는 돈으로 카페 지었다

횡령 의혹으로 광복회에서 물러난 김원웅 전 회장이 이번에는 지자체 보조금 유용 의혹에 휩싸였다. 자신이 설립한 협동조합이 강원도 인제군으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목적과 맞지 않게 썼다...

‘아들 붙잡고 울었다’는 이재명에…김정화 “또 싸구려 눈물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장남 동호씨의 불법도박 논란에 대해 "둘이서 울었다"고 밝힌 데 대해 김정화 전 민생당 대표는 "싸구려 눈물쇼"라며 비난을 쏟아냈다.김 전 대표는 ...

‘마사지샵 의혹’ 前기자 고소한 이준석…“이재명 아들 업소와 차원이 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직 기자 허재현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의 성매매 의혹을 두...

이재명 “아들이 성매매는 안했다고 해…부모로서 믿을 수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장남 이동호(29) 씨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나도 확인해봤는데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고 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전북24시] 전주에 150병상 규모 ‘장애인 전문재활병원’ 들어선다

장애인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문재활병원’이 전북 전주에 들어선다.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공모사업’에서 전주예수병원...

마사지 업소서 8000원 턴 50대에 ‘징역 10년형’…이유 봤더니

마사지숍 여성 업주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후 결박한 뒤 현금 8000원을 빼앗은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그가 강도죄로 3차례 이상의 징역형을 ...

[르포] 마사지 업소 10곳 중 7곳, 성매매 유도

피로를 풀러 가는 마사지 업소가 ‘불법 성매매’의 온상으로 지목받고 있다. 폐쇄된 마사지룸을 악용해 유사 성행위 및 성매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돈을 버는 실상이 밝혀진 게 처음은 ...

이국 땅 ‘수렁’에 빠진 한국 여성들

호주는 한국인 성매매 여성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일부 지역(퀸즈랜드 주)을 제외하고는 구청의 허가만 받으면 합법적으로 성매매가 허용된다. 한국인 여성들도 비자만 있으면 성매매가 가...

아시아 신흥 조폭도 “돌격 앞으로!”

아시아계 신흥 조폭들이 무서운 기세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태국의 ‘딸라타이’와 방글라데시 ‘군다’ 등을 적발하기도 했다. 물론 어느 나라의 어떤 조직이 얼마나 국내에...

찬바람 불던 성매매 업소엔 ‘복’ 터졌다

요즘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유흥가인 북창동과 명동은 지나가는 사람 10명 중 1명이 일본인이라고 할 정도로 많다. 서울프라자호텔...

돈 되면 어디든 가는 '추접스러운 한류'

지난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전국 각지의 집결지들은 경찰의 단속에 거의 초토화되다시피 했다. 집결지 업소의 폐업이 잇따랐고 성매매 여성들은 대거 떠났다. 설 자리를 잃은...

'치고 보자' 단속, 변종만 낳고 '맴맴'

우리나라 성 산업의 세포분열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남성들이 성매매에 지출한 금액이 무려 14조원이라고 한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1.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나라 담 넘는 ‘투명 인간’들이 날뛴다

지난해 7월 초 인천국제공항. 정체불명의 한국인 7명이 출국장에 나타났다. 이들은 한참 동안 출국장 앞을 서성거리다가 인솔자로 보이는 사람 곁으로 모여들었다. 그는 무언가를 열심히...

두만강 건너 떠돌며 구원 찾는 분단의 상처

1970년대 말 중학생 시절 문예반 선생님이 말했다. 한국은 사연 많은 나라여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몇 명은 나올 것이라고. 젊은 나이에 8·15 광복을 맞았고, 민족이 둘로 갈라...

"뜨는 블루슈머를 잡아라"

'싱글족 비혼자를 잡아라!’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비혼자들이 새로운 소비 세력으로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민감한 곳이 이들을 노리는 산업계. 신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