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지 사수’ 전재수 對 ‘험지 탈환’ 서병수…서부산 북구갑 ‘낙동강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與공관위, 하태경 ‘부정행위’ 이의제기 기각…이유 봤더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경선 과정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여론조사 관련한 부정행위를 했다’는 하태경 의원의 이의 신청을 기각하기로 했다고 밝혔...

막말에 부정 의혹까지…비상회의 들어간 與野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혜훈 후보 측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14일 추가 논의 계획을 밝혔다. 일제를 옹호한 대전 서구...

이혜훈 ‘여론조사 거짓응답 의혹’에 與 대책 고심

국민의힘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장동혁 사무총장은 14일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 이혜훈 전 의원 측이 경선에서 거짓 응답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하태경 “믿기 힘든 결과” 이혜훈 “늘 대통령 공격하니”…與경선 잡음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후보가 된 이혜훈 전 의원과 결선에서 패한 하태경 의원이 ‘결선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양상이다. 하 의원이 확률적으로 희박한 여론조사 결...

이혜훈, 하태경 이의제기에 “사회과학 더 배워야”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후보인 이혜훈 전 의원은 13일 결선에서 패한 하태경 의원이 이의를 제기한 것을 두고 “사회과학을 더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與현역 한기호·강대식·김형동·이용 공천 확정…‘험지 출마’ 하태경 고배

국민의힘 4·10 총선 경선에서 한기호·강대식·김형동 의원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현역 불패’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전·현직 의원 간 맞대결이 벌어진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이...

홍준표 “패거리정치 난무하는 암울한 시대…총선 계기로 정리되길”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총선을 계기로 “패거리정치만 난무하는 혼란상이 정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시대에도 반대논쟁은 있을 수는 있지만 지...

‘이재명 덕분’에 ‘윤석열 때문’에 화약고 ‘관리’한 한동훈

“조용하다.” ‘한동훈표’ 22대 총선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에 지금까지의 정치권 평가는 대체로 일치한다. “노이즈(잡음)를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이철희 전 청와...

갈등 없지만 감동도…국민의힘 ‘무음 공천’의 명암

국민의힘이 전국 지역구의 70%이상의 총선 단수·경선 후보를 확정했지만 컷오프(탈락)된 지역구 현역 의원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현역 컷오프는 당초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언...

親尹 이철규도 경선…與 ‘단수 공천’ 대상자는?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총선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강기윤·김성원·최재형·박수영 등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한 13명을 단수 공...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총선 격전지 승부…사실상 ‘이재명 vs 한동훈’ 대리전

여야의 명운을 가를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정치권에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대통령실 참모와 정부 차출 인사들의 출마 지역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 현...

“끝까지 가봐야 안다”…수도권 격전지 ‘승부처’

국민의힘이 민주당 강세가 이어져온 서울 마포구 탈환 의욕을 보이면서 총선 격전지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

한동훈·이재명·이준석의 ‘총선 삼국지’ 결말은? [최병천의 인사이트]

2024년 4월의 22대 총선은 세 개의 세력이 각축을 벌이는 형국이 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제3지대다...

한동훈, ‘김건희 의혹은 정치공작’ 윤재옥과 “목소리 다르지 않다” 힘 실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거세지고 있는 김건희 여사 사과 요구와 관련해 19일 “윤재옥 원내대표와 목소리가 다르지 않다”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김 여사...

김경율, 김 여사에 “사과해야”…윤재옥 “본질 잊으면 노림수 말려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일각에서 김 여사의 사과 또는 대통령실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김경율 비...

하태경 “김건희 여사 직접 디올백 사과해야…尹정부 안정화 위해 필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김 여사가) ‘디올백 같은 경우 함정이긴 하지만 부적절했다’고 솔직하게 사과하고 ...

민주당 ‘공천 갈등’ 일파만파…법적 분쟁으로 비화하나

“공정한 공천을 통해 새로운 희망 보여드리겠다.” (이재명 대표)“공천이 아니라 망천으로 끌어갈까 우려가 많다.” (박용진 의원)총선을 3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갈등’...

‘마지막 文정부 인사’ 전현희 종로 출마…與 최재형·하태경과 대결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4월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도전장을 던졌다.전 전 위원장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서울 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