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성 ‘기내 난동’에…인천행 비행기 카자흐 ‘비상착륙’

헝가리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폴란드 항공기에서 한국인 여성이 난동을 부려 항공기가 카자흐스탄에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

택배 훔치다 걸리자 고층 베란다 매달린 40대女…특공대 투입

상습적으로 이웃들의 택배를 훔치다 체포 위기에 놓이자 베란다에 매달려 경찰과 대치했던 40대 여성이 생활고 때문에 범행했다고 주장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현재...

‘쇼핑몰 6명 사망’ 호주서 또…10대男, 설교하던 주교 흉기 공격

호주 시드니에서 흉기 난동으로 쇼핑객 6명이 살해당한 일이 벌어진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16일(현지 시각)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시드니의 한 ...

“죽이겠다”…아들 ‘징역 2년’ 구형한 검사에 우산 던진 50대 실형

기소된 아들에게 실형을 구형했다는 이유로 검사를 향해 우산을 집어던지는 등 법정에서 난동을 부린 5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3단독(박석근...

野 서영교에 가방 휘두르며 욕설한 60대男…“국회의원인 줄 몰랐다”

지역구 시민들에게 인사 중이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행을 향해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첫 재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다만 당시 만취 상태라 난동을 부린 상...

“최소 10명 찌를 것”…‘여중·여고 살해 협박’ 범인은 10대 남성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 등에 대한 흉기난동 범행을 예고하는 글을 다수 게재한 1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섰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현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

반년 간 ‘공무원 살해’ 협박한 40대…47차례 반성문에 ‘집행유예’ 감형

SNS를 통해 약 6개월 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살해하겠다고 댓글로 협박한 40대가 항소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형사1부(심현근...

“너 없인 못 살아”…전 여친 직장 쫓아가 흉기 휘두른 30대男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신고당하자 직장으로 찾아가 흉기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징역 15년형을 확정 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신림 흉기난동’ 조선 2심 시작…“무기징역 무겁다” vs “사형시켜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여 시민 1명을 살해한 조선이 2심서 무기징역 선고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사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맞섰다.20일 법조계...

“빨리 봐달라고”…전공의 떠난 대학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40대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로 중증 환자만을 받고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즉시 봐주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40대 취객이 검거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

“곧 결혼”…편의점 직원에 흉기 휘두른 ‘전과 30범’ 선처 호소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 측이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전용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

김재섭, ‘선거운동 방해·폭행’ 래퍼 선처…“만삭 아내가 원해”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국민의힘 후보 유세 현장에 난입해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피해자 측인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후보는 선처 의사를 밝혔다.김...

경찰, ‘이동관 방송사고’ YTN 뉴스 제작진 무혐의 처분

흉기난동 사건 뉴스 화면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진을 실은 YTN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2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당시 YT...

국회 담 넘고 흉기난동 부린 50대 남성 검거

술에 취한 상태로 국회 담장을 넘고 흉기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분노 부른 ‘만취 벤츠’ 유명 DJ…‘엄벌 탄원’ 1500장 쏟아졌다

만취운전으로 50대 배달기사를 숨지게 한 유명 여성 DJ에 대한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엄벌 촉구 탄원서 1500장이 검찰에 제출됐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

“살인미수 멋있다 생각” 흉기 휘두르고 심신미약 주장 10대…檢 항소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해 범죄를 저지르려 한 10대의 징역형 선고에 반발한 검찰이 항소했다.7일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해경 부장검사)는 전날(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

‘尹 집권 책임론+文 부동산 실패’ 카드 꺼낸 親明…親文 공세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당내 일부 인사들을 겨냥해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하자, 친명(친이재명)계도 즉각 ‘문재인 책임론’을 꺼내들며 친문(친문재인)계...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무기징역에…유족 “이럴거면 사형 없애야”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관련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았던 최원종(23)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

‘신림 흉기난동’ 조선, 무기징역 선고…‘심신미약’ 안 통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에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조선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살...

“형님께 잘하라”…‘MZ조폭’ 수노아파 단순가입자 20명 선처한 法

서울 도심의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에 단순 가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행동대원들이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등 선처를 받았다. 반면 이들을 폭력조직으로 이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