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까지 참전한 ‘성인페스티벌’ 뭐길래…결국 무산

행사 참가자와 내용 적절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진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개최가 결국 무산됐다. 주최 측은 출연 배우의 신변보호를 위해 행사 중...

서울시, ‘푸바오 세금으로 데려오자’ 민원 거절…“中서 행복하길”

서울시가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시 예산으로 다시 한국으로 데려오자는 민원인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17일 서울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 홈페이지에...

왜 중국 대륙은 유독 푸바오에 열광할까

4월5일 중국 국영 방송사인 CCTV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아이판다(iPanda)’에 흥미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일하는 사육사 중 한 명인 우카이를 소...

선관위 ‘대파 금지령’에 탄식한 野…“참 해괴” “황당 코미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사전투표소 내부에 ‘대파 반입 금지령’을 내리면서 야당이 맹비난을 쏟아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참 해괴한 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

‘대만 7.4 강진’ 中서도 감지…“집 밖으로 뛰쳐나와”

대만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중국 남부 푸젠성을 비롯해 중부 상하이, 저장성 등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3일 중국 CCTV는 중국지진대를 인용, 이날 오전 7시58분...

유명 여성 3인의 사과 릴레이로 얼룩진 사회 [김동진의 다른 시선]

아이돌 그룹이나 젊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크게 관심이 없는 필자에게도 최근 들어 보이고 들리는 것은 유명 여성들의 잇단 사과다. 아이돌 가수 카리나부터 배우 한소희, 최근에는 양궁...

과격해지는 의사 커뮤니티 “의료시스템 손상 입혀 박살내자”

젊은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료 시스템을 박살내자”는 취지의 글이 게재돼 정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2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A씨는 의...

[직격 인터뷰] “‘젊은 층 외면’은 거짓…이승만 롤모델 삼게 된 사람 많아”

“《건국전쟁》이 젊은 층에 전혀 어필하지 못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3월15일 시사저널 서울 용산 스튜디오에서 차분히 인터뷰에 응하던 김덕영 감독이 강한 어조로 유감을 표출했다...

‘100만원’ 쿠폰 진짜 뿌렸다…17만 명 불러들인 알리, ‘폭격’ 이어가나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한국 상품을 대상으로 10억원어치 랜덤 쿠폰을 제공한 프로모션이 행사 첫날 17만 명이 넘게 몰린 가운데 조기 종료된 것으로 22일 확...

“과일값이 미쳤다” 한 알 3000원 돌파한 ‘다이아’ 사과에 물가 초비상

3월9일 저녁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 과일 코너에선 실시간으로 탄식이 터져나왔다. 사과 가격 때문이었다. 한 중년 남성은 아내가 들어 보인 5개들이 사과 한 봉지 가격이 1만7...

악령 물리친다는 사령에 빠진 10대 살인마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연인 사이인 고등학생들이 가담해 끔찍한 살인극을 벌이고, 범행 과정이 공개되며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들은 미신이나 주술 등 오컬트 문화에 현혹돼 있었다. 오컬트는 신비주의...

‘악성민원 세례’에 세상 등진 김포시 공무원…김포시장, 직접 경찰서 찾았다

김포시가 이른바 ‘온라인 좌표찍기’ 등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선택한 소속 공무원의 사건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김포경찰서를 방문해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

성관계 대가 못 받자 동거남 잔혹 살해한 그 남자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남자들끼리 성을 사고파는 은밀한 거래가 빚은 비극이었다. 2016년 5월1일 오후 3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토막 난 남성의 ...

김포시 공무원 사망 후폭풍…민원인 ‘신상털기’에 ‘고발’까지

항의성 민원 과정에서 신상을 유포당한 김포시청 공무원이 극단선택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민원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이름과 직업 등 신상이 유포되며 후폭풍이 불고 있다.7일 다수 온라...

의사 총궐기에 제약사 직원 동원?…의협 “사실이면 징계”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총궐기대회에 제약사 직원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의혹이 사실일 경우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주수호 ...

“업무자료 지우고 나와라”…‘사직 전공의’ 지침까지 등장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추진중인 정부와 이에 반대하는 의사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서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업무자료를 삭제하라는 취지의 글이 게재돼...

황의조, ‘불법촬영·피해자 신상정보 누설’ 혐의로 檢 송치

축구선수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씨가 성관계 불법촬영 및 피해자 신상 관련 정보 누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황씨를 성폭력처벌...

50대 배달기사 사망케한 ‘만취 벤츠’ 20대女…“들이받은 줄 몰랐다”

만취한 채 벤츠 차량을 몰다 50대 배달기사를 추돌해 사망케한 20대 여성이 구속기로에 놓인 가운데 해당 여성은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재남 서울중앙...

50대 배달기사 목숨 앗아간 ‘만취 벤츠’ 20대女…구속기로

만취운전 중 50대 배달기사를 추돌해 사망케 한 20대 여성이 구속기로에 섰다.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5일 정례 기자간담회서 관련 질의에 “피의자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한 후 위...

만취사고 후 개 안고 ‘멀뚱’ 20대女…“사망자, 홀로 아이 키워” 공분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신의 강아지를 끌어안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공분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