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만원? 중국에 “셰셰”? 이재명의 위험한 총선 공약 [쓴소리 곧은 소리]

유엔이 발표한 ‘2024 국민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가 세계 143개국 가운데 52위다. 정부가 주는 돈으로 혹은 다른 나라가 우리를 도와서 우리 국민이 더 행복...

2024년 재정운용, 국회·정부·시장 3중 실패 이겨내야 [쓴소리 곧은 소리]

2024년도 예산안이 여야의 극심한 대치 속에 더불어민주당의 단독처리 카드에 밀려 2023년 12월21일 지각 통과되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656.9조원에서 656.6조원으...

출산 당사자 아닌 관련 기관·업계로 흘러간 저출산 예산

국회예산정책처 발표에 의하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발표를 기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포함한 저출산 예산이 2006년 2조1000억원에서 2022년 51조7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정부 돈 빼서 선거 치르겠다는 게 민주당 예산 전략인가 [쓴소리 곧은 소리]

올해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 기간(10월10~27일)이 끝나면 10월30일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법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 국회 교섭단체 대...

법원, ‘가짜 뇌전증 병역면탈’ 의뢰 혐의 2명 구속영장 ‘기각’

일명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브로커를 통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혐의의 의뢰인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전부 기각당했다. 병역면탈 의뢰 혐의자에 대한...

‘가짜 뇌전증’ 병역비리 파장 어디까지…연예·스포츠 스타 줄소환

'가짜 뇌전증'을 내세운 병역비리 파장이 확산일로다.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연루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병역 면탈을 시도한 이들의 검찰 소환조사도 ...

“종합부동산세는 징벌적 과세…폐지가 글로벌 스탠더드” [쓴소리 곧은 소리]

윤석열 정부는 집권 후 사실상 첫 개혁 조치로 종합부동산세의 2주택자 중과 폐지 및 다주택자의 중과 세율 조정 등 세제 개편에 이어 1월3일 부동산 규제를 완전히 풀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가 부채공화국 되나  [쓴소리곧은소리]

2021년 예산은 2017년부터 편성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예산이다. 그러한 점에서 문재인 정부를 총정리하는 예산이면서 직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비교되는 지표라는 의미를 갖는다...

“재난지원금은 표심 따라 움직이는 ‘게리맨더링’ 지원금”

7월26일 국회는 여야 합의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34조9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17조3000원의 코로나19 피해지원금은 소상공인 피해지원에 5조3000...

[美대선 심층분석] 바이든, 여론조사 우세에도 믿음 못 주는 까닭

미국 대선을 약 40여 일 남겨둔 9월17일 현재, 미국 현지 언론은 여전히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폭스뉴스...

해리스 지명, ‘신의 한 수’일까 ‘외통수’일까

“앞으로 우리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카멜라 해리스를 러닝메이트인 ...

[미·중 전쟁] ‘중국 때리기’ 대선 이후도 계속된다

“중국의 부상과 패권 확보를 막으려는 미국의 필연적인 몸부림(struggle)이다.” 서로 상대방의 총영사관까지 폐쇄하는 극단적인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미·중 대결에 관해 한 외교...

“가짜뉴스”라고 믿고 싶은 트럼프, 지지율 추락

“50% 이상의 지지율이고, 그것도 두 자릿수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런 경우는 드물다. 내일 대선이 실시된다면, 트럼프는 참패할 것이다.” 미국의 한 주요 신문이 최근 대선 상황에...

[미국의 추락] 대선만 바라보는 트럼프의 좌충우돌

“그의 손가락은 중국을 향해 있어도 그의 눈은 항상 자신의 지지자만 보고 있다.”미국 유력 매체의 한 백악관 출입기자가 지난 5월 연일 중국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

[단독] 퇴역 장군들 ‘방산공룡’ 한화에 대규모 재취업

올해 국방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하면서, 방위산업(방산) 비리에 대한 경각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반부패정책협의회를 통해 방산에서 퇴역 군인들의 전관...

‘美 대선 돌풍’ 부티지지에게서 ‘오바마의 향기’가 난다

“당신이 먼저 뛰지 않는다면, 민주당에 우호적인 도시에서도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2월3일(현지시간) 실시된 아이오와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피터 부티지지가 9...

“트럼프 대항마” 선언한 블룸버그의 난관은 본선 아닌 ‘예선’

“트럼프에 대한 해독제(antidote)” vs “혼란(panic)만 초래하는 패배자”.미국의 억만장자이자 뉴욕 시장을 역임한 마이클 블룸버그(77)가 최근 뒤늦게 민주당 대선 레...

‘트럼프 탄핵 드라이브’ 거는 펠로시의 믿는 구석은?

“역풍(backlash)을 우려하던 그가 ‘우크라이나 의혹’에 관해서는 직관적으로 정치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미국 민주당의 1인자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9월24...

‘한·일 갈등’에 대처하는 미국의 속내

“미국이 지금 다소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은 단지 한·일 갈등이 완화되기를 기다리는 것일 뿐이다. 미국은 절대로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가 파기되도록 방치...

‘바이든 대세론’ 한 방에 날려버린 ‘해리스 돌풍’

“기부자 가운데 60%가량이 처음으로 기부한 사람이다. 마치 지난 대선 초기 트럼프 돌풍의 시작을 보는 것 같다.”지난 6월27일 펼쳐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TV토론회를 계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