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기의 과유불급] 윤 대통령의 사라진 매력

4·10 총선에서 민주당의 대승은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다른 요인들을 압도해 거저 먹은 부분이 있다. 하자 많은 이재명 대표한테 정권심판론의 빌미를 준 윤 대통령의 문제가 작지 ...

김종인 “이준석 대선주자 가능성…상처 입은 한동훈, 쉽게 등판 힘들 것”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이번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당선된 이준석 대표에 대해 “2027년 대선 주자의 한 사람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내다봤다....

이준석 “단순 만남으로 尹에게 협치 이미지 줄 생각 없다”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야당 대표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 여부에 대해 “대통령께서 적어도 박정훈 대령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거나 꼬인 실...

이준석 “차기 전당대회 출마 안 해…지방선거 준비할 것”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고 지방선거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13일 이 대표는 주요 당원들에 메일을 보내 “다가...

정청래 “한동훈, 정치 복귀 못하면 결국 소모품으로 쓰인 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관련해 “만약 한 위원장이 여의도로 다시 못 돌아오고, 정치권으로 복귀를 못 한다면 결국은 소모품으...

73억 들였지만…예측 실패에 ‘출구조사’ 어쩌나

4·10 총선에서 최대 ‘범야권 200석’을 예상했던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가 빗나갔다. 수도권 주요 격전지에서도 출구조사 결과가 줄줄이 뒤집히면서 ‘출구조사...

사전 투표 업무 동원된 남원시 공무원 사망 ‘후폭풍’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동원됐던 전북 남원시의 한 50대 공무원이 업무 직후 사망해 후폭풍이 일고 있다. 공무원노동조합은 과도한 선거업무가 사망 원인이라고 주...

그 때의 180석과 지금의 175석은 다르다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 저지선(200명)...

‘이재명 독주’ 속 김부겸·임종석 등 ‘차기 당권’ 주자들의 행보는?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이재명 파워’를 입증한 더불어민주당이 곧 차기 지도부 ‘판갈이’에 돌입한다. 당장 5월엔 원내대표 선거가, 8월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

‘선거개입’ 조국·‘재판거래’ 이재명…檢 칼날의 파워는

4·10 총선이 끝나면서 검찰이 쥔 굵직한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검찰은 ‘선거 개입’ 부담을 피하기 위해 총선 국면에서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된 민감한 수사에 대해 완...

탄력받은 이재명의 대권 가도…2027년 대선까지 독보적 영향력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의 정치적 운명을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압승으로 크게 세 ...

‘엎치락뒤치락’ 초접전 한강벨트, ‘與 3인방’ 가까스로 체면치레[선택 2024]

4년 전 서울에서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던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도 고전했다. 다만 격전지로 분류됐던 ‘한강벨트’에서 지난 총선보다 많은 의석을 얻으면서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

‘반전의 주인공’ 이준석 당선…“윤 대통령 곱씹어보시길”[선택2024]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역전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 후보는 11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전 당대표가 왜 당을 옮겨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지...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 67%…서울 70% 육박해[선택2024]

제22대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총선 기준으로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율은 2022년 20대...

‘범야권 200석’ 넘으면 무엇이 달라질까[선택 2024]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191~217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 방송 3사 출...

김건희 여사의 ‘비공개’ 사전투표에…조국 “무엇이 부끄럽고 두렵나”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일 대통령실 관저가 위치한 용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따로 사전투표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불거진 ‘명품 가방 수수 의혹’으로 공식석상에...

조국 “尹 거부권을 거부” 이준석 “尹 폐부 찌를 것”…‘정권심판’ 외친 제3지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제3지대 정당들도 각자 상징적 장소에 집결해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정부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사전투표 투입 50대 공무원 사망…“새벽 4시 출근, 14시간씩 근무”

4·10 총선 사전투표에 투입된 50대 공무원이 장시간 근무 끝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공무원 노조는 주요 선거 때마다 과로에 내몰리는 상황이 반복...

민주당 충주 후보 ‘돈봉투 의혹’ 연루 70대 숨진 채 발견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충주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 연루자로 지목된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김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의...

“어디서 뭐하시나” “진퇴양난 자초”…김건희 여사 찾는 野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순방 이후 115일 째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윤 대통령이 홀로 사전투표에 나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