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집에 혼자 있던 女 성폭행 혐의 70대…‘DNA 대조’로 덜미

17년 전 여성 혼자 있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던 남성이 장기 미제사건 전수조사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

13년만에 ‘친형 살해’ 자수한 50대…檢 징역 20년 구형

13년 전 부산 낙동강변에서 둔기로 친형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구형받았다. 피고 남성 측은 자발적으로 경찰에 자수한 점 등을 내세우며 선처를 호소했다.6일 법조계에...

경기남부경찰청, ‘4년 해외 도피’ 인터넷 물품 사기 피의자 2명 필리핀서 검거·송환

경기남부경찰청은 사이버수사과에서 인터넷 사기 피의자 2명을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께부터 올 4월께까...

축구장 규모의 연수구 임야 훼손…수령 60~70년 소나무 180여주 불법 벌채

인천 연수구의 임야(보존녹지지역) 약 7000㎡가 불법으로 벌채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수구는 축구장 규모의 임야가 불법 벌채로 벌거숭이가 되는 것을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화학적 거세하나…법원 재검토

법원이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에 대한 성 충동 약물치료 명령(화학적 거세)을 재검토 한다. 김근식에 대한 화학적 거세 명령은 1심에서 기각됐지만, 항소심 재판부가 직권으...

16년 전 택시기사 죽이고 ‘현금 6만원’ 뺏은 공범…재판行

16년 간 장기미제로 남았던 인천 택시기사 강도 살해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재판에 넘겨졌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 형사2부(위수현 부장검사)는 강도살인...

美 여대생 실종사건 27년만에 살해 용의자에 종신형 선고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대학에서 신입생이었던 여학생이 실종된 지 27년 만에 살해 용의자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10일(현지시각) AP통신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캘리...

김근식, ‘화학적 거세’ 구형에 “檢, 언론플레이”

검찰이 16년 전 아동 강제추행 혐의로 뒤늦게 재구속된 김근식(55)에게 징역 10년,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10년 등을 구형했다. 김근식 측은 반성 사실을 앞세우면서도 ...

‘제주 최장기 미제’ 풀리나했더니…‘변호사 살인사건’ 무죄 취지 파기환송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으로 20여 년 만에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에게 대법원이 살인 혐의를 무죄 취지로 판결했다. 대법원이 피고인의 살인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

미제였던 16년 전 ‘아동 강제추행’ 범인, 김근식이었다

검찰이 연쇄아동성폭행범 김근식을 구속기소 했다. 16년 전 발생했던 미제사건 가해자의 DNA가 김근식과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4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성폭력 처벌 및 피해자보호...

‘검수완박’ 움직임에…권성동 “檢수사 여야 합의해 고치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움직임과 관련해 “검경 수사권 조정이 안착된 후에 그래도 검찰 수사에 문...

22년 만에 드러난 진실…‘제주도 변호사 살인’ 피의자 구속영장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제주도 변호사 피살사건’의 피의자가 22년 만에 경찰에 잡혔다. 해외에 체류하고 있었던 피의자 김아무개(55)씨는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돼 살인교사 ...

사이코패스 검사 시작한 김태현…경찰 미제사건 관련성 찾는다

김태현의 사이코패스 분석 검사 중인 가운데 경찰이 과거 미제 사건과 연관성을 찾기 위한 DNA 대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모녀를 살해...

아동 앞에서 자위하던 50대, 17년전 아동성추행 사건 용의자였다

아동이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50대 남성이 17년전 아동 성추행 범행의 용의자로 특정돼 검찰에 송치됐다.경북 청송경찰서는 9일 아동을 유인해 강제로 추행한 ...

정락인의 미제범죄 수첩 《미치도록 잡고싶다》

완전범죄를 노리던 범죄자들이 진보한 과학수사 앞에서 속속 덜미가 잡히고 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 역시 사건 발생 당시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DNA 분석 등 과학수사의 발전에 ...

[한국의 연쇄살인범 그 후] 잔인하고 엽기적인 살인조직 지존파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에 살던 김기환(26)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세 살 때 아버지가 사망한 후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 이런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나 중학...

죽인 아이 볼모 삼아 돈 뜯은 악랄한 ‘그놈’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구김 없고 여린 마음을 가진 아이였다. 또래들처럼 군것질도 좋아하고 전자오락게임도 즐겼다. 그런 아이가 어느 날 흔적 없이 사라졌다.서울 강남구 압구정초등...

아이들 노린 살인마의 끔찍한 엽기행각

“엄마, 나 핫도그 사 먹고 올게.” 지난 1975년 8월20일 오후 8시쯤, 부산시 서구 장림동에 사는 김현정양(7)은 몇 푼의 돈을 가지고 혼자 집을 나섰다. 김양은 거의 매일...

‘치안 1번지’에서 발생한 경찰관 사망 미스터리

2002년 9월20일,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됐다. 경찰은 ‘명절 치안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특별 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치안 1번지’인 일선 파출소의 긴장감도 더욱 고조됐다. 전...

희대의 강간살인마 이춘재의 살인게임

잔혹한 연쇄살인마 이춘재(56)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두 얼굴로 살았다. 낮에는 ‘양의 얼굴’을 하고 밤에는 ‘늑대 얼굴’로 변했다. 평소 자신의 진짜 모습은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