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카카오, 신임 대표에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내정

총체적 위기에 놓인 카카오가 대대적인 쇄신을 위한 첫 카드로 '리더십 교체'를 꺼내들었다. 카카오는 카카오를 이끌 차기 수장으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내정했...

증가세로 돌아선 결핵, 게임체인저는 ‘65세 이상’과 ‘잠복 결핵’ 관리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병으로 기록돼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결핵은 많은 사람에게 잊힌 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

[차세대리더_IT·스타트업]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

세미파이브는 2019년 5월 설립한 신생 반도체 설계회사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반도체를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최근 고속 성장 중이다. 대기업처럼 주문량이 많지...

시장 규모만 367조원, 조각투자 시장을 잡아라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아트투게더’를 운영하는 투게더아트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7억9000만원을 공모로 조달해 미국 스탠리 휘트니 회화 작품 《...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남, SK E&S 북미법인 패스키서 근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가 북미 사업 총괄 조직인 패스키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

빨간 풍선 스티커가 화장실에 붙은 이유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 275곳에 있는 공중화장실 남자 소변기에 빨간 풍선 스티커가 붙었다. 이 스티커에 소변이 닿으면 빨간색이 사라진다. 풍선은 늘었다 줄었다 하는 방광을 의미하...

‘관리의 삼성’ 허문 자리에 ‘창조의 삼성’ 세워라 [권상집의 논전(論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이 임박했다.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가 12월초에 진행되는 걸 감안할 때, 그의 회장 승진은 11월에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회장 승진과 함께 그...

회장 승진 앞둔 이재용, 제2의 ‘프랑크푸르트 선언’ 내놓을까

삼성에 본격적인 ‘JY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중심으로 이미 그룹이 움직이고 있지만, 그가 조만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을 것으로 확실시되...

신동빈의 ‘脫순혈주의’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요즘 롯데그룹을 아우르는 키워드는 단연 순혈주의 파괴다. 신동빈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중요 직책을 공채 출신 대신 외부 인사에게 맡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내부 ...

리움 재개관에 숨겨진 ‘뉴 삼성’ 코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오너 일가가 조용히 그리고 분명히 변화를 선언했다. 10월8일 서울 한남동의 리움 재개관을 통해서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휴관에 들어간 지 1년...

‘글로벌 컨설팅그룹 DNA’ 긴급수혈 나선 대기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갈수록 악화하면서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흥망의 기로에 몰렸다.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대기업들은 위기 대응을 넘...

‘1m 거리 두기’로 감염병 82% 예방

거리 두기, 마스크, 고글이 감염병 예방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가 연구로 확인됐다. 캐나다 맥마스터대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은 5월초까지 6개 대륙 16개국에서 보고된 172건...

[언택트 시대] AI 더해진 ‘비대면’ 시프트, 재계 판도 바꿨다 

공정거래위원회가 5월3일 지정한 ‘2020년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중 가장 눈에 띈 이름은 IT기업 카카오와 넷마블이었다. 카카오는 계열사를 26곳이...

[차세대 리더-IT] 김범석…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되다

쿠팡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를 자임하고 있다.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는 쿠팡은 ‘물류 혁명’을 통해 한국 유통을 장악하겠다는...

토종 OTT 1위·4위 결합…넷플릭스 대항마 될까

국내 OTT(인터넷TV 영상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 옥수수와 4위 푹이 손을 잡게 됐다. 미국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상황에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옥수수와 푹의...

기침 2주 이상이면 ‘결핵’ 의심

매년 3월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이날은 독일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 지 100주년인 1982년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제정됐다. 우리는 국가 ...

[단독] “이빨 부숴버리고 싶다”…‘청년 멘토’ CEO의 민낯

국내 강연업계의 선구자이자 ‘청년 멘토’로 불리는 한동헌(36) 마이크임팩트 대표가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금이 수개월에 걸쳐 미지급 ...

경피용 BCG 백신 비소 파문…“식약처, 이틀 전 이미 알고 있었다”

11월7일 경피용 결핵 예방 백신(BCG)​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발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주무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표 이틀 전인 11월5일 비소...

일본산 '비소 백신' 회수한 까닭은?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 영아에 접종하는 BCG 백신에서 비소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백신에 비소가 왜 들어갔는지, 수입 의약...

1명이 10명에게 전파하는 ‘결핵’ 주의보

병·의원 종사자의 16%가 잠복 결핵을 소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잠복 결핵이란 결핵균이 몸에 들어왔으나 면역력에 의해 억제돼 질병을 일으키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특별한 증상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