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일본에서 재조명된 ‘롯데 승계’ 논란

롯데그룹 승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일본에서 다시 불붙었다. 발화점은 일본 매체의 책 출간과 연속 보도다. 롯데가(家) 형제의 난 당시 신격호 명예회장 뜻에 반해 경영권 분쟁을 촉...

신동빈의 ‘脫순혈주의’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요즘 롯데그룹을 아우르는 키워드는 단연 순혈주의 파괴다. 신동빈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중요 직책을 공채 출신 대신 외부 인사에게 맡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내부 ...

[단독] 日 롯데 주총 기점으로 재반격 나선 신동주

롯데그룹 경영 위기를 우려하는 경고음이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커지고 있다. 기폭제는 최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다. 심상찮은 일본 내 여론 속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 겸...

신동주, 日롯데 이사선임 실패…“경영복귀 시도 계속할 것”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의 이사직 유지가 결정됐다. 반면 이사직을 되찾으려던 친형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시도는 실패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5년째 ...

[단독] 롯데 지배하는 일본인 명단 최초공개

기업의 주인은 누굴까. 전략을 짜는 경영진일 수도, 실행에 옮기는 노동자일 수도 있다. ‘재벌총수’란 단어가 일반화된 한국에선 창업자의 혈연이 주인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하지만 주...

[단독] 신동주 “동빈, ‘화해안’ 제대로 듣지도 않고 거부해선 안 돼”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한국 롯데그룹 측 반론은 전혀 의미가 없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신동빈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드디어 직접 입을 열...

[롯데 2차 ‘형제난’] “유죄 받고 日서 이사직 지키는 건 야쿠자뿐”

신동주 전 부회장 측 료지 타나베(田邊 亮二) 복스글로벌 일본지사 부사장(광윤사 입장 대변)은 1월3일 서울 광화문 SDJ 코퍼레이션 사무실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롯데를 둘러싼 일...

[롯데 2차 ‘형제난’] 신동주가 신동빈에 보낸 ‘최후통첩’ 단독입수

한·일 관계가 해를 넘겨서도 끝도 없이 악화하고 있다. 일본 초계기 사건과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불복 등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도발성 행보가 갈수록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한·일 롯데 정점에 선 쓰쿠다 사장의 실체

실형을 선고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결국 2월21일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신 회장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75) 사장이 일...

[뉴스브리핑] “펜스-김여정 회담 계획 불발”…북·미 대화 험로 예상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21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2일 오...

[뉴스브리핑] GM 사태, 文 ‘특단대책’ 주문 후 정부 기류 변화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20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1일 오...

신동주 “고바야시가 롯데 사태의 핵심 ‘키맨’이다”

고바야시 마사모토(小林正元) 전 롯데캐피탈 사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롯데 경영권 다툼의 기획자로 그를 지목한다. 아울러 검찰 역시 롯데그룹 비리 수사의 열쇠를...

롯데 경영권 분쟁의 숨겨진 일화

앞서 언급했듯이 그동안 국내에서는 ‘롯데가(家) 왕자의 난’의 발단이 2013년부터 시작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한국롯데 기업(롯데제과) 주식 매입 때문인 것으로 알...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下)

‘롯데가(家) 왕자의 난’에서 동생에게 밀려 경영권을 빼앗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동안 거듭된 인터뷰 요청을 고사하던 그는 지난 6월10일 자...

롯데 측 “한·일 롯데그룹은 개인 소유 회사가 아니다”

시사저널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관련 주장에 대한 반론을 롯데그룹으로부터 듣기로 했다. 이에 6월14일 8개 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서를 롯데그룹 홍...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上)

1398년 이방원(태종)은 동생인 세자 방석을 살해하고, 조선을 개국한 아버지 이성계(태조)를 옥좌(玉座)에서 몰아내며 권력을 장악한다. 아버지가 자신을 배제한 채 동생에게 왕위를...

한국 재계 5위 기업 운명이 일본 종업원 손 아래에

‘치명적 부메랑’이었다. 지난해 7월 신격호 총괄회장의 ‘손가락 해임’ 사건으로 촉발됐던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검찰수사로 돌아왔다. 1년여 경영권 분쟁을 거치면서 ‘베일에...

신동주·신동빈, 법정서 경영권 다툼 연장전

롯데그룹 경영권을 두고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 형제 간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신 회장 쪽으로 대세가 기울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총서 신동빈 승리

롯데가(家) 왕자의 난에 이변은 없었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대결에서 신동빈 회장이 다시 승리했다.신동주 전 일본...

‘막장 드라마’ 종영하나, 관건은 ‘신격호 건강’

재벌가(家)의 민낯을 드러낸 막장 드라마, 롯데그룹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이 해를 넘기며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진행된 1년 1개월여 동안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