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지 몰랐다”…무인점포서 19만원어치 훔친 초등생들

무인점포에서 19만원치의 과자 등을 훔쳐 도주한 초등학생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이들은 “범죄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

父 차량 몰고 나와 시속 100km 밟고 라방까지 한 10대 외국인들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하며 인터넷 생방송까지 한 10대 외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중학교 2학년생 A군...

[단독] 인천테크노파크, 공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직원 3명 고발

인천테크노파크에 근무하면서 사무실 공금으로 선글라스 등 개인용품을 구매했던 직원들이 경찰에 고발됐다.19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테크노파크는 전·현직 파브항공산업센터(항공...

[단독] 경찰, 일반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적용…과속 6500건 단속 ‘폭탄’

인천 연수경찰서가 송도국제도시의 일반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 기준을 적용해 무려 6500장의 속도위반 과태료 부과 통지서를 발부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 도로가 어린이보...

승객 놓고 내린 명품 지갑 몰래 챙긴 인천교통공사 기관사 입건

승객이 열차 안에 놓고 내린 명품 지갑을 몰래 챙긴 지하철 기관사가 경찰에 붙잡혀 입건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날 횡령 혐의로 인천교통공사 소속 기관사인 3...

“내가 해병대 대장”…초등생까지 폭행한 전과 19범 70대

평소 자신을 ‘해병대 대장’이라 자칭하며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행패를 부려온 70대 남성이 초등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동복...

아파트 ‘쇠구슬 테러’ 용의자 체포…옆동 사는 60대男

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 29층 유리창이 쇠구슬에 의해 파손돼 주민 불안이 이어져온 가운데 경찰은 옆 동 거주자인 60대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

굉음과 함께 깨진 고층 아파트 유리창…인근에선 ‘쇠구슬’ 발견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고층 아파트 유리창이 굉음과 함께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피해 아파트 주변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들이 발견됐다. 경찰은 새총 등을 ...

“58년 만에 만난 가족”…DNA검사로 극적 상봉한 4남매

전차 안에서 인파에 밀려 생이별해야 했던 네 남매가 반세기 만에 재회했다.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1965년 3월 당시 7살·5살이던 장희란(65)씨와 장경인(63)씨는 엄마와 ...

파업 불참 앙심에…‘쇠못 700개’ 뿌린 화물연대 조합원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당시 인천 신항 도로에 쇠못을 뿌린 노조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화물연대 조합원 A씨를 폭력 행위 등 ...

경찰청장 찾은 항만 도로에 ‘못 700개’…화물연대 “우리와 무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화물연대 총파업 현장 점검차 방문한 인천 신항 주변 도로에서 못 700여 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화물연대 측은 이번 일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30...

[단독] 경찰, 협력업체서 ‘뒷돈’ 챙긴 유명 반도체기업 직원 조사 중 

인천지역의 유명 반도체 기업이 협력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직원을 경찰에 고소했다.24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유명 반도체제조기업 A사에서 간부로 ...

‘30년 간호’ 암 말기 판정받은 중증장애 딸 살해한 60대母

뇌병변 1급 장애 상태에서 대장암 말기 판정까지 받은 30대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범행 직후 극단 선택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인천 연...

법원, 해양경찰청 동료의 언행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인정

법원이 해양경찰청 동료 직원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경의 정신적인 피해를 인정했다. 25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민사8단독 최재원 판사는 지난...

“순찰차 없다”…경찰, ‘폭력 신고’ 36분 만에 출동

칼부림 현장에서 이탈했다는 논란을 빚으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인천경찰이 이번엔 송도국제도시의 한 편의점에서 폭력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무려 36분 만에 뒤늦게 출동을 한 사실이...

‘국가중요시설’ 인천LNG 기지 보안망, ‘사제’ 드론에 뚫렸다

국가 중요시설 중 하나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LNG 기지에 추락한 사제 드론이 기지 내 주요 산업 및 항만 시설을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LNG 기지는 우리나라에서 보안등급...

경찰 왜 이러나…현직 경찰 음주운전 연이어 적발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대구에서 20대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한 데 이어 경찰의 음주운전 사례가 연이어 드러나고 있다....

[단독] ‘떡볶이 질식사’…장애인보호센터장, 사회복지사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자폐성 장애인에게 떡볶이를 억지로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연수구의 장애인보호센터장과 사회복지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

[단독] 해경, 이번엔 성폭행 의혹…공직기강 구멍 뚫렸나

경찰이 현직 해양경찰 간부를 성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해경들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공직기강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시사저널 취재내용...

해양경찰청, ‘직장 내 괴롭힘’ 고충처리 실태 도마에 올라 

해양경찰청의 고충처리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해경 직원이 내부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자꾸 덮으려고 한다는 이유로 국민신문고와 경찰에 진정서와 고소장을 접수했기 때문이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