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계양구, 보건소서 에이즈 무료검사 진행

계양구는 보건소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에 대해 연중 무료검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에이즈 감염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거주지 제한 없이 익명...

[대전24시]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에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중점 논의

대전시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 22일 오전 8시 기준 대전 지역 전공의 72%인 38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

새해 소망은 ‘의자와 헤어질 결심’…서서 움직이는 신체활동 늘려야

‘의자와 헤어질 결심’을 새해 소망으로 삼으면 어떨까. 현대인에게는 의자에 앉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운동보다 더 절실하다는 게 국내외 의료계의 최신 시각이다. 하루에 앉는 ...

증가세로 돌아선 결핵, 게임체인저는 ‘65세 이상’과 ‘잠복 결핵’ 관리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병으로 기록돼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결핵은 많은 사람에게 잊힌 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

‘치매의 종말’ 시작됐다

내년부터 국내 병원에서 새로운 치매 치료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일본은 올해 말쯤 새로운 치매 치료제를 사용한다. 기존 치매 치료제가 증상을 다소 완화하는 수준이라면 새...

“가을철 독감,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매년 전 세계 인구의 5~15%가 걸려 20%의 입원율과 함께 60만 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전염병이 있다. 바로 인플루엔자(독감)다. 인플루엔자는 그 어떤 질환보다도 인류를 오랜 ...

저체중이 심근경색 사망률 높인다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일반인은 비만과 과체중에 대해선 관심이 많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저체중이 더 큰 문제다. 저체중은 체질량지수(BMI) 18.5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로 지속적인 저체중은 남녀노소를...

우간다, HIV 감염자 성행위시 최고 ‘사형’…바이든 ‘제재’ 예고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동성애자의 일부 성관계에 대해 최대 사형에 처하도록 하는 등 성소수자 처벌 강화법에 서명하자 국제 사회의 우려와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29일(현지 ...

어린이집서 ‘야동’ 틀고 “교육차원” 항변한 원장·교사…헌재도 ‘철퇴’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에게 음란 영상을 보인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 대한 보육교사 자격 취소 처분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30일 헌재는 어린이집 원장 A씨와...

우리 사회 감염시키는 ‘가벼운 만남’의 추구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일본 도쿄신문이 ‘젊은 층에서 매독 환자 급증, 특히 20대 여성 환자 40% 증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중하게 다뤘다. 일본이 10년 전에 비해 매독 감염자 수가 남성은 9배...

인권위 “에이즈 전파 처벌 법률은 위헌”…헌재에 의견 제출

국가인원귀원회(인권위)가 헌법재판소에서 심리중인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감염자의 타인 전파·매개 처벌 관련 법률에 대해 위헌이라는 의견을 헌재에 제출했다.9일 인권위는 지난 10...

원숭이두창은 미국의 생물 무기?…“러시아, 전세계에 선전 중”

러시아가 최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미국 정부의 생물 무기라는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1일(현지 시각) 미국의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는 최근 러시...

[고령 24시] 고령군, 2022년 자원봉사자대학 개강…리더 양성

경북 고령군은 전날 우수 자원봉사자 배출과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22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김해24시] 홍태용 시장,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소통’ 역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홍 시장은 11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과 공무원의 소통, 시장과 직원의 소통, 직원 상호 ...

‘인면수심’ 극치…에이즈 감염 상태로 8세 친딸 성폭행한 父

에이즈 감염 상태에서 8세에 불과한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대구지방법원 형사 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27일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먹는 치료제로 빨라질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

지난 12월27일 정부 당국이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 긴급사용 승인에 대한 결정은 자료를 제출한 지 불과 5일 만에 이뤄질 정도...

‘에이즈 걸렸는데’ 8살 딸 성폭행한 친부…檢, 친권 상실 청구

자신의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감염 사실을 알고도 8살짜리 딸을 성폭행한 친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사건에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코로나 공포마저도 누른 《엔젤스 인 아메리카》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의 일이다. 1981년 6월5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주간보고서에 희귀병 여러 개가 동시에 겹친 5건의 사례를 게재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면...

“집에서 간편복용”…화이자 코로나 알약 치료제, 연말에 출시될까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가 연내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CNBC 방송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

C형 간염을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들 [노진섭의 the건강]

1600년대 수혈 즉 환자에게 혈액을 공급하는 치료법이 나온 후 수많은 생명을 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수혈에는 간염이라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뒤따랐습니다. 처음에는 A형과 B형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