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친문은 20명 안팎…새 구심점 찾아 재기 노릴까

4·10 총선에서 175석 거대 1당 달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공천 과정에서 부각된 현(現)주류 친명(親이재명)과 구(舊)주류 친문(親문재인) 간 갈등은 깊은 상처를 남겼...

3번 넘게 찍어준 국회의원, 우리 지역 경제 살렸을까?[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 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尹 실질적 고향 충청에서도 ‘정권심판론’ 압도

4·10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풀이됐다. 특히 지역구 선거에서 여당 국민의힘은 90석을 얻는 데 그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을 확보하며 압도적 격차가 ...

요동치는 ‘한강·낙동강’ 벨트 민심…주요 격전지 전광판 [총선 D-7]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의 격전지인 ‘한강 벨트’에 이어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PK(부산·울산·경남) ‘낙동강 벨트’ 민심도 출렁이는 분위기다. 최근 발...

“논란 없을 지역부터”…민주, ‘지도부’ 고민정·홍익표 등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 측에선 “논란 소지가 없는 지역부터 차례대로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

“양지에서 떠나라”…與, ‘험지 출마 압박’에 긴장하는 중진들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의 다선 의원들에게 ‘험지 출마’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경륜과 인지도를 갖춘 중진들이 보수세가 옅은 지역구에 출마하면 당의 ‘사기’가 오를 것이란 셈법에서다. ...

PK 민심, ‘尹에 경고’ ‘野 심판’ 어느 쪽이냐에 달렸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부산의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는 실패했다. 엑스포 유치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문제는 그 과정과 결과가 사뭇 충격적이었다는 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

[데이터뉴스] 최근 5년간 1000명이 주택 4만4000여 채 쓸어담았다

최근 5년여 동안 1000명이 사들인 주택만 4만4000여 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0채 이상 매입한 다주택자는 46명으로 조사됐다. 10월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최근 5년간 다주택자 1000명, 4만4000채 사들여”

최근 약 5년간 주택 구매 건수가 가장 많은 1000명이 매수한 주택이 4만4000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사람이 평균 44채를 구매했다는 뜻으로 이 가운데 '2...

전세사기에 떨고 있는 세입자…HUG 콜센터 상담 건수 ‘역대급’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콜센터 상담 건수가 최근 연 130 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 보증 사고 관련한 문의가 2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돼 대책 마련이 ...

[4·10 총선 앞으로!] 양산의 문재인, 달성의 박근혜…영남 판세 존재감은 얼마나?

노무현과 문재인, 박근혜와 윤석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에선 전·현직 대통령들의 이름이 줄줄이 소환된다. 우선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PK(부산·울산·경남)는...

“최근 5년간 30명이 주택 8000채 매입”…1조2000억원 규모

최근 5년간 주택을 가장 많이 매수한 상위 30명이 사들인 주택 수가 약 8000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

김해, ‘밑 빠진 독’ 부산김해경전철 적자 보전에 한숨

“‘돈 먹는 하마’도 아니고 고작 수십 킬로미터 남짓을 운행하는 두 칸짜리 미니 전철에 매년 수백억원의 혈세를 지원한다니 도대체 믿을 수가 없네예. 무슨 일인교?” 부산시와 경남 ...

[김해24시] 김해시, 긴축재정 속 국·도비 ‘1조 시대’ 개막

경남 김해시가 국·도비 1조원 시대를 열었다. 2023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조729억원을 확보하면서다.김해시는 시 직접 사업 5874억원, 국가 또는 경남도 직접 사업 ...

부산·울산·경남 광역의회 손에 달린 ‘부울경 특별연합’ 운명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여부가 각 광역의회 선택에 달렸다. 국내 1호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 특별연합은 올해 4월19일 출범했다. 행정안전부가 부울경 특...

최근 5년간 불법 ‘방 쪼개기’ 5090동…시정 조치는 절반도 못 미쳐

최근 5년 반 동안 ‘방 쪼개기’ 건물이 86% 증가한 가운데, 정작 시정·철거된 건물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

[김해24시]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하반기 장학생 160명 선발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장학재단)은 올해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장학재단은 하반기 총 4개 부문 160명에게 1억3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선 김해지역 대...

[데이터뉴스] ‘부모 찬스’ 미성년자 건물주, 임대소득만 2548억

최근 5년간 미성년 임대인의 임대소득이 2548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성년 임대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10월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

HUG 임대보증금보험 가입 주택의 절반이 ‘깡통주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보험 계약 주택 중 절반가량이 ‘깡통주택’ 위험에 처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

[김해24시] 김해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국비 확보 건의

경남 김해시는 8일 김해시청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