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발 바람에 與 텃밭 PK도 흔들흔들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중원(中原) 충청과 ‘낙동강벨트’를 품은 PK(부산·울산·경남)는 이번 총선에서 여야가 수도권만큼이나 중요한 전선(戰線)으로 여기는 곳들이다. 역대 많...

[대전24시] 서구,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추진

대전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서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

수위 더 올린 박민수 “의·정 갈등? ‘국민 對 특권 의사집단’ 싸움”

의과대학 증원을 사이에 둔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최고조를 향해 치닫는 가운데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현 상황에 대해 “의·정 갈등이 아닌 국민과 특권적인 의사집단 간의 싸...

9회말 2아웃 ‘구원투수’ 인요한 등판…與 손익계산은?

“이재명·조국, 권력으로 범법행위 덮고 재판 뒤집어” (3월26일)“대통령이 우리한테 쓴 약 먹여도 국가 위한 것” (3월27일)“5·18 폭동 비하는 광주시민을 두 번 죽이는 것...

한덕수 “선거운동 과정 폭력행위 무관용 엄정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령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한동훈 “범죄세력 심판” vs 이재명 “尹정권 심판”…막 오른 선거운동戰

4·10 총선을 보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자정이 되자마자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

인요한 “文정권 어려운 경제여건 만들어…우리가 치우는 중”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지난 정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만들어 놓은 걸 우리가 치우고 있다”고 밝혔다.인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

한동훈, 이재명 ‘의붓아버지’ 발언에 “콩쥐팥쥐 때 생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의붓아버지, 계모 같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 “재혼가정 등에 상처를 주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한 위원장...

與, 이재명 ‘재혼가정 비하 논란’에 “즉각 사죄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의붓아버지, 계모 같다’고 표현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27일 “명백한 재혼가정 비하”라며 사죄를 촉구했다.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인요한 “이종섭 대사, 외국선 이슈도 안 될 일…죄 확실한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은폐 의혹’이 불거진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에서는 큰 이슈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이슈도 안 된...

“부산 민심 만만하게 보지 마래이”…총선 ‘태풍의 눈’ 떠오른 PK

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상대로 부산의 주요 격전지에서 접전을 펼치는 양상이다. ‘낙동강 벨트’ 서...

“이재명보다 잘생겼다!”…한동훈 등장에 들썩인 PK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곧바로 경남 양산과 울산, 부산 등 PK 지역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텃밭 민심’ 훑기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

인요한, 이재명·조국 겨냥 “잘못한 것 시인하는 용기 필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이분들이 과연 행동하는 양심을 하고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다”고 ...

정부, ‘기시다가 북·일 정상회담 제의’ 김여정 담화에 “日과 긴밀 소통 중”

정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별도 경로로 북·일 정상회담 제의를 해왔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일 측과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北·日 회담’ 가시화?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 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을 제의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김 부부장은 북일 정상회담의 전제 조건으로 일본 측에 ‘납북자 문제’...

與, 이재명 총선 ‘新 한·일전’ 발언에 “제2 건국전쟁” 맞불

국민의힘이 오는 4·10총선을 두고 “제2의 건국전쟁”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을 “신(新) 한·일전”이라고 선언한데 대한 반박으로 읽힌다.박정하 국민...

양평에 춘설 내리던 날, 육근병은 백남준을 불러냈다

설치미술가인 백남준(1932~2006)과 육근병(67)은 1991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처음 만났다. 1992년 카셀 도큐멘타 본전시에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육근병의 초대가 확...

대정부 비난 수위 높이는 의협…“대한민국 정부로 인정 안해”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현 정부를 정상적인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대정부 비판 수위를 높였다.비대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

“법원 생까고” “정신 나간 집단”…총선 앞 거칠어진 與野

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표의 비판 수위도 고조되는 모양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이재명 대표는 ‘정부심판론’을 강...

외교부, 러 외무부 대변인 ‘민주정상회의’ 비난에 “논평할 가치 없다”

외교부는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두고 ‘불명예스러운 행사’라고 폄훼한 데 대해 “논평할 가치조차 없다”고 강하게 맞받았다.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