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사라진 의대생·전공의…5월, 경험 못한 의료대란 벌어질 것”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전공의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의대 증원을 멈춰야 한다”며 의·정 간 대화를 위한 선결 조건을 제시했다. 24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군의관 권역외상센터 파견 늘리나…복지차관 “국방부와 협의 중”

정부가 군의관을 권역외상센터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8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

민낯 드러낸 지방의료…43개 시군구, 소아청소년과 병원 ‘0’

충북 보은군에서 생후 33개월 된 아이가 물웅덩이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구조된 아이는 상급종합병원 10여 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하다 결국 숨졌다. 충...

보건의료노조 “진료정상화 해법 없는 尹 담화…환자 절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진료 정상화 해법이 없어 실망스럽다”면서도 “대화 의지를 밝힌 것은 다행스럽다”고...

[인천24시] 유정복시장, 마곡산업단지서 도시개발·투자유치 정책 방향 모색

유정복 시장은 27일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도시개발·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축구장 157개 규...

정부 “전공의 빈자리 PA간호사 5000명 활동…제도화 추진”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사이 PA(진료지원) 간호사 5000여 명이 상급종합병원이나 공공의료기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

의·정 모두 비판한 보건의료노조 “진료 정상화 안될시 실천 투쟁할 것”

의과대학 증원을 사이에 둔 의·정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의대 교수 및 전공의들에게 환자 곁을 지켜야한다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

두려움 호소하는 중증환자들…“정부, 도대체 어디를 보고 있나”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에 대한 학교별 배분을 발표했으나 중증환자들은 이를 환영만 할 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가 심화돼 의료대란이 악화될 것이란...

박형준 부산시장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 의료 분야 혁신 마중물”

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필수 의료 분야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무엇보다 인구 대비 의사 수 등 수치를 언급하면...

‘공공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결국 비상체제로…“경영 악화”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 중앙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다.21일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9일부터 경영난 극복을 ...

속전속결 ‘의대 정원’ 배분에 의료계 반발…“교육 생태계 교란하는 정치적 카드”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20일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가 격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점입가경 의정 갈등…‘4월 투쟁’ 벼르는 의협 차기 회장후보들

20일 정부가 의대별 2000명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새 회장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차기 의협회장 후보 대다수가 의대증원을 반대하는 ‘강경...

정부 “증원 규모 뒤집으려면 과학적 근거 제시해라”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에 대화를 제안했다. 동시에 의대 증원을 뒤집으려면 객관적인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19...

이상민 “소아 중증진료 강화에 5년 간 1조3000억원 지원”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아 필수 진료에 5년 간 1조3000억원 지원 방안을 약속하며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14일 이상민 행정안전...

오세훈, 주요 병원장 회의…“의료진 채용 31억 추가 투입”

서울시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파행을 막기위해 민간 의료인력 긴급 채용에 31억원을 추가 투입한다.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진료 공백 방지와 필수의...

“의사업무 간호사에 전가…의료사고 우려 높아”

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간호사에 한시적으로 의사업무의 일부를 위임한 것을 두고 의료 현장에서 “의료사고 유발 우려가 높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8일 전...

정부 “응급∙고난도 수술 수가, 전폭 인상…지금이라도 돌아오라”

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7일 오전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

재주는 민주당이 넘고 돈은 尹이?...’의사파업’의 지독한 아이러니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계획에 반발해 총궐기에 나선 의사단체를 향해 정부·여당이 ‘의료면허 박탈’이란 초강경 카드를 꺼냈다. 그런데 의료면허 취소의 법적 근거인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

‘의료 공백 최소화’ 1285억 긴급 투입…尹 “총력 대응”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대거 이탈 사태에 대응해 정부가 1200억원이 넘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6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의료현장 혼란...

[경산24시] “의료공백 최소화” 경산시, 지역의료단체 간담회

경북 경산시가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대책 수립에 나섰다. 5일 경산시에 따르면 전날 이강학 경산 부시장 주재로 지역 보건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