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EK

1555호

[2020총선] 우리 지역 누가 뛰나…출마 예상자 대공개

보통 정권의 집권 중반기에 치러지는 총선은 ‘정권심판론’이 화두였기에 선거 판세가 여당에 유리하지 않았다. 경제위기에 남북관계 불안, 부실 4강 외교라는 지금까지의 성적표를 받아든...

[2020총선-인천] 민경욱 지역구에 이정미 도전장

인천 지역은 토박이가 적은 반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동인구가 많아 초대형 정치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 한 표심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편이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민주당과...

반려동물도 ‘양치’ 해 줘야 하나

반려동물에게도 양치가 필요할까. 아직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이빨을 닦아주는 데 익숙지 않다. 꼭 닦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개와 고양이의 치아는...

‘모디즈(Mobile Disease)’, 모바일이 가져오는 7대 질병

① 뇌종양• 세계보건기구(WHO), 2011년 휴대전화 전자파를 발암물질 2B군(인체 발암 가능 물질)으로 분류• 10년 이상(또는 1640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뇌종양 ...

[시론] ‘우물에 독 타기’의 오류

#1: 1942년 아프리카 전선에서 연패를 당하던 영국군이 엘 알라메인이라는 곳에서 독일군을 크게 격파했다. 영국군의 승리 요인 중 하나는 ‘우물 관리’였다. 총사령관이던 몽고메리...

[한강로에서] 시민은 시민이다

빛고을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7월28일 막을 내렸다. 수영이 비인기 종목인 데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빚어진 한·일 갈등이 워낙 심각해...

[New Book] 《낙인찍힌 몸》 外

낙인찍힌 몸염운옥 지음│돌베개 펴냄 | 448쪽│2만원흑인부터 난민까지, 시선의 권력과 분류의 욕망이 만들어낸 차별과 배제의 대서사. 이제는 한국에서도 일상적인 인종차별 및 혐오 ...

[시끌시끌 SNS] 빅뱅 대성 소유 빌딩, ‘그곳’이 알고 싶다

빅뱅 멤버 대성(30·본명 강대성)의 강남 빌딩에서 성매매와 마약 유통이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일단 경찰은 이 빌딩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4곳을 적발한...

[Up&Down] 거제시 저도 / 호날두

UP47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섬 저도대통령 별장 소재지로 지정돼 47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던 경상남도 거제시의 섬 ‘저도’가 국민 품으로 돌아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7월30...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자기 인생에 무책임한 것”

“내가 최근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남북통일의 기틀이 되고,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할 수 있는 북핵 문제가 뒤틀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 민족이 통일을 위...

박지원 “총선은 다당제 구도로, 정계개편은 총선 이후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은 원내 1, 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만이 아니다. ‘반(反)민주 비(非)한국’ 또는 ‘반한국 비민주’ 성향의 중도층을 아우르는 바른...

[2020총선-경기] 민주당 ‘굳히기’냐 한국당 ‘뒤집기’냐

경기도는 신도시 등으로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총선을 치를 때마다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만 8곳의 선거구가 늘어 현재의 60개 선거구가 됐다. ...

추악한 비밀거래, 죽음으로 묻힌 돈의 종착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외곽에 농협에서 운영하는 직영 주유소가 있었다. 인근에는 특정 성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2005년 5월16일 오전 8시30분쯤, 주유소 직원 A씨(30)가 ...

[2020총선-TK] 한국당 위기론에 술렁이는 ‘보수 텃밭’

분위기가 심상찮다. 보수의 중심으로 불리는 TK(대구·경북)의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 지역을 텃밭으로 여겼던 자유한국당의 필승 전략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2020총선-PK] ‘조국 vs 이언주’ 맞대결 성사되면 전국 최고 빅매치

역대 총선 때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로 통했다. 이후에는 충청으로 대표되는 중원 공략에 공을 들였다. 최근 선거에서는 PK로 불리는 부산·울산·경남이 여야...

사랑을 던지는 린드블럼…실력도 인성도 최고인 ‘린엔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에게는 많은 별명이 붙어 있다. 롯데 자이언츠에 있을 때는 롯데의 전설 최동원 투수에 빗대어 ‘린동원’이라 불렸고, 두산으로 와서는 두산의 원...

‘가깝고도 먼 이웃국가’, 점점 멀어지니 점점 다툰다

한·일 갈등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강제징용 문제로 촉발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강화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검토는 한국인들의 민족주의 정서와 애국심을 자극했다. 일본의 조치에 ...

선거가 필요 없고, 귀찮고, 싫다는 일본 국민

일본 지바(千葉)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20대 A씨는 선거권을 가진 뒤 치러진 3번의 선거에 모두 투표했다.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 일본 정치가 바뀌었으면 좋...

[2020총선-호남] ‘2016 녹색 열풍’ 재현될 수 있을까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아성인 호남에서 국민의당 녹색 열풍에 휩쓸려 28석 중 단 3석만 챙기는 ‘대패’를 경험했다. 충격을 받은 민주당은 이후 정부 인사 과정에서...

신세계 vs 롯데 vs 쿠팡 ‘유통 전쟁’

유통업계는 지금 격변기를 지나고 있다. 온라인 장바구니가 대형마트의 쇼핑카트를 대체하고 당일배송은 일상이 됐다. 대세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갔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