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총선 첫 언급…“국민의힘 대참패, 민심의 엄정한 판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10 총선이 일주일이나 처음으로 총선 결과를 언급했다.신문은 이날 남측 촛불집회를 다룬 6면 기사에서 “괴뢰(남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

네타냐후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4월1일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다. 건물 안에 있던 다수의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관계자가 목숨을 잃었고 특히 테헤란과 친이란 무장단체들 사이...

한동훈, 이재명 눈물에 “자기 살려달라고 영업하는 눈물…속을 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재판에 출석해 눈물을 보인 데 대해 “그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국민...

상폐 위기 처한 코스피 13개사…‘감사의견 거절’ 태영건설 포함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55개사(코스피 13개사·코스닥 42개사)가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2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

‘승기’ 자신하는 민주당, ‘양문석·김준혁 리스크’ 영향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막판 후보들의 ‘리스크’로 흔들리는 분위기다.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편법 대출’ 의혹에 이어,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성(性) 발언’과 ‘역...

“유치원 뿌리가 친일파? 김준혁 논리면 서울대 출신도 친일파냐”

4·10 총선을 앞두고 각종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이번에는 유치원 단체를 비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시사저널이 지난 5일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

《댓글부대》, 거대한 ‘썰’이 되기를 표방한 영화의 노림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일부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다. 우리의 일상은 무한 클릭과 스크롤, 검색과 타이핑으로 채워진다. 실시간으로 수많은...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발언에 與 당사 난입…대학생 2명 ‘구속기소’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이른바 ‘이토 히로부미’ 발언에 항의하며 여당 당사에 난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명이 구속기소 됐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

통일부 “北, 관영매체로 尹 폄훼하며 분열 조장…강력 경고”

통일부는 2일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등 총선에 개입하려는 시도가 잦아지고 있다며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

北 “올해 여러개 정찰위성 발사…우주강국 건설할 것”

북한은 1일 독자적 능력을 강조하며 올해에도 여러 개의 정찰위성 발사를 예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박경수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총국장은 지난달 31일...

“국민 구렁텅이로 몰아” 10만 명 운집한 이스라엘 반정부 시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퇴와 조기 총선 실시, 즉각적인 인질 구출을 촉구하며 이스라엘에서 개전 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일간 타임...

유명 여성 3인의 사과 릴레이로 얼룩진 사회 [김동진의 다른 시선]

아이돌 그룹이나 젊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크게 관심이 없는 필자에게도 최근 들어 보이고 들리는 것은 유명 여성들의 잇단 사과다. 아이돌 가수 카리나부터 배우 한소희, 최근에는 양궁...

[시론] 국민의힘엔 악바리 근성이 없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우세 분위기를 바꾼 건 대통령 윤석열이 전 국방부 장관 이종섭을 호주대사에 임명한 사건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황상무의 ‘회칼 테러’ 발언 사건이라는 데는 ...

용산 권영세, 분당 안철수·김병욱, 계양 원희룡 추격전에 총선 승패 갈린다

4·10 총선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세’를 점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자체 분석도 결이 같다. 민주당은 공식...

‘행정통’ 강태웅 對 ‘중진’ 권영세…‘新 정치 1번지’ 용산 리턴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분신 택시기사’ 故방영환씨 폭행한 대표 징역 1년6개월

완전월급제 도입 등을 요구하다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사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는 근로기...

이주호 부총리, 경상국립대·병원 방문 “의대 증원 배분은 성공적인 의료 개혁의 시작”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를 찾았다. 지난 3월20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 이후 이 부총리의 의대 현장 방문은 경상대가 ...

한국·대만·일본의 외국인 노동자 유치 경쟁 ‘新삼국지’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동북아시아 국가의 저출산 경향이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세계 최저를 기록했지만, 주변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싱가포르는 ...

이종섭 “체류 중 공수처 조사 기회 있길”…與 ‘자진 사퇴’ 요구 일축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했다가 21일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체류 기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일정 조율이 잘 돼 조사받을 기회...

‘총선 악재’ 우려했나…‘도피 출국’ 논란에 이종섭 ‘유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1일 오전 귀국한다. 이 대사의 귀국은 지난 10일 출국한 지 11일 만이다.외교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