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EK

1591호

[New Book] 《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 外

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정성진 지음│산지니 펴냄│310쪽│2만5000원‘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로 시작하는 공산당 선언으로 상징되는 마르크스 경제학은 19세기 중반부터 ...

[차세대 유니콘(2) 와디즈] 필요를 채워주는 복지, 와디즈의 슬기로운 회사 생활

스타트업을 위한 종합 지원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스타트업을 돕는 스타트업이라 불리던 와디즈는 이제 월 방문자 1000만 명, 한 달간 ...

최소한의 필터링조차 없이 전해진 ‘황당무계 공약’들

’긴급생계지원금 가구당 1억원 지급’ ‘결혼수당 1억원 지원’ 등. 허경영 총재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핵심 공약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2800조원. 한 해 국가 예산의 8배에...

ILO의 경고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지난 4월7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노동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세계 노동자 33억 명 가운데...

[시사 TOON]

[이 주의 키워드] 깜깜이

‘어떤 사실에 대해 전혀 모르고 하는 행위’(출처: 우리말샘). 4월9일부터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6시까지는 이른바 ‘깜깜이’ 선거 기간이다. 선거 전 6일간은 새로운 여론조...

[포토] 교남동 일대 선거유세 나선 황교안 "부채 공화국 심판해야"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지봉로 일대에서 선거 유세에 나섰다. 이날 선거 유세 차량에 오른 황 후보는 "국가 부채가 1700조에 달했다, 부채 공화국 ...

[코로나 이후] ‘옴니적 통합’ 속에 10가지 사업 기회 있다

코로나 위기는 세계 디지털 전환의 완결판이 될 것이다. 디지털화가 안 된 모든 곳에 기회가 오고 있다. 지금까지 디지털을 거부해 온 저항자들도 결국 디지털 세상으로 진입하고 있다....

[포토뉴스] 유권자들 눈길만 끌 수 있다면, 뭔들 못하랴

“마스크 위의 두 눈만 보여줄 수밖에 없으니 미칠 노릇입니다.” 수도권에서 3선을 이뤄낸 한 총선 후보자의 하소연이다. 주민들이 셋 이상만 모여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얼굴을 들...

[시끌시끌 SNS] 푯값보다 비싼 말값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노인 폄하’ 논란에 휩싸인 김대호 후보를 4월8일 제명하고, ‘세월호 막말’을 한 차명진 후보를 윤리위에 회부했다.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 ...

[코로나 이후] 공공성 복원 위한 사회문화운동 일어날 것

거대한 위기를 거치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변화 중 하나는 우리에게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과제를 안겨주는 것이다. 일상 속에서 접하던 광고와 PR, 다양한 캠페인이 사실상 일시적으로 ...

“수수료 챙기는 함바집” 다크코인 포기 않는 빗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n번방의 수익 창구 ‘모네로’를 내려놓지 않고 있다. 빗썸은 암호화폐가 범죄에 악용됐을 경우 상장폐지할 수 있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지금은...

“민주당 총선 승리 예상…막판 큰 변수도 안 보여”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가 선거 막판 한번쯤 판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마저 덮어버렸다.” 21대 총선을 약 일주일 남겨둔 4월7~9일, 시사저널의 마지막 총선 판세 점검 질의...

국내 대기업들은 왜 아직 ‘우한 폐렴’이라 할까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로 확산되면서 대내외 시장에 타격을 미치고 있다.” “우한 폐렴 사태의 경과 등 불확실성이 드러나 있다.”일부 대기업이 사업보고...

故 박연차 회장 장녀 “아버지 그늘에서 벗어나 영성경영에 매진해 왔다”

1월31일 별세한 고(故)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장녀 박선영 더하우 영성경영연구소(이하 연구소) 대표는 여느 재벌 2세와는 다른 삶의 궤적을 지녔다. 유복하게 자랐지만 마음은 늘...

“총선 막판 최대 변수는 막말…코로나·단일화는 큰 변수 못 돼 ”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질 수’ 있는 게 바로 선거판에서의 ‘막말 논란’이다. 수십 표 차이로도 승부가 갈리는 선거에서 순간의 실언으로 많게는 수십만 표까지 잃을 수 있다는 게...

여성에게도 투표권이 있다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이제 곧 투표일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다양하고 심오한 의미를 많이 지닌다. 나는 늘 선거의 캠페인은 극도의 계몽주의라고, 그렇게 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가까운 시대부터...

[코로나 이후] ‘현재 권력’ 세지고 협력과 연대 필요성 커진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더라도 세계는 이전과 절대 같아지지 않을 것이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말이다. 코로나19가 앞으로 나타날 인류사적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거다...

[차세대 유니콘(2) 와디즈] 세상에 없는 것을 있게 하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첫 번째 원칙, 옳은 일을 한다. 스타트업을 돕는 스타트업이 됐다. 두 번째 원칙, 급변의 물살을 즐기며 앞서 나간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 최초...

‘참여정부 비서관’ 정태인 “전염병·경제위기 동시에 막는 방법은 고용대책”

“코로나19발(發) 두 번째 위기는 실업대란에서 올 가능성이 높다. 지금 고용대책에 과감히 재정을 쓰는 게 더 큰 위기를 막는 길이다.”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4월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