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만 끊나? 술도 끊어야 암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가 국가암등록통계를 내기 시작한 20년 전 연간 약 10만 명이던 암환자 수는 현재 약 25만 명으로 2.5배 증가했다. 한국인 기대수명인 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먹방 넘쳐나는 세상, 설탕세 도입해야” 

최근 세계 각국이 자국민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위해 공통으로 도입한 제도가 ‘설탕세(Sugar Tax)’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16년 가당 음료에 설탕세 부과를 권장...

“골초에게 전자담배를 허하라“

5월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민 5명 중 1명(약 21.5%)은 흡연자다. 매년 약간씩 감소하는 추세지만...

‘사딸라’ 담배 사라질까 [시끌시끌 SNS]

담뱃값과 술값이 오를 수 있다는 소식에 설왕설래가 벌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월27일 발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1∼23년)’에 현재 한 갑당 4500원 수준인 ...

시멘트 속에 함께 묻힌 살인의 흔적

인천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 분지에는 ‘청천공단’이 위치해 있다. 과거 한센인들이 집단으로 이주해 살던 곳이다. 이들이 나간 1980년대 후반부터는 영세한 공장들이 빈 공간을 찾아 ...

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 커진다…“애당초 팔지를 말지”

담뱃갑의 흡연 경고그림과 문구 면적이 훨씬 더 커질 예정이다. 금연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인데, 시민들은 "그런다고 담배를 안 피우겠느냐" "애초에 팔지를 마라"는 ...

[팩트체크] 꺼지지 않은 ‘전자담배’ 진실 공방

▷전자담배의 종류는? 전자담배는 크게 궐련형과 액상형이 있다. 궐련형은 담뱃잎을 썰고 말린 후 첨가물을 넣은 것을 가열해 그 기체를 마시는 것이다. 다만, 일반 담배는 불을 붙여 ...

전자담배 바라보는 韓·美의 사뭇 다른 시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7일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근거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니코틴과 타르가 일반 담배 수준으로 뿜어져 나오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은 일반 담배와 다를...

담뱃갑처럼 커피에도 ‘암’ 경고문이?

담뱃갑처럼 커피에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경고문을 붙이라는 판결이 미국에서 나왔다. 커피 속 발암물질 때문인데, 일반인은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할지 걱정이다. 이 물질은 동물실험을...

[Today] ‘갓뚜기’도 국정감사行…재계 ‘초긴장’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북한 군인의 ‘앵벌이’ 현장

북한과 중국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국경선으로 두고 있다. 여기에 국경을 지키는 북한 군인과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중국과 북한이 가깝게 붙어 있는 곳이 적지 않다. 그런 곳에선 북한...

[단독] 中, 비밀리 北에 원유 공급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여전히 북한을 ‘음성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중국은 그동안 “유엔의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

첩보원도 울고 갈 심부름센터의 진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심부름센터(흥신소)’를 검색하면 수십 개의 업체들이 검색된다. ‘조용하고 정확한 문제 해결!’ ‘절대비밀 보장’ ‘증거수집 전문’ ‘최첨단장비 보유’ ‘특수...

담배 연기에서 발암물질 12가지 검출

담배 연기에서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성분이 12개나 나왔다. 이 가운데 1군은 7개였다. 1군은 암을 유발하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발암물질을 말한다...

뜨거운 감자 ‘흡연 경고 그림’은 정말 효과 있을까

흡연가들의 설 땅은 좁아졌고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 변방으로 밀려나는 중이다. 도심 한가운데 사무실에서는 흡연구역 찾아 삼만리가 벌어진다. 내가 사는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바뀌면서...

집 나간 우리 5만원권을 찾습니다

2009년, 난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은행에서 태어났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 문인이자 ‘현모양처’의 상징인 신사임당을 아로새긴 난 형제관계인 1만원권과 36살 터울이다. 한...

협력업체에서 뒷돈 받은 KT&G 임원 2심도 실형

서울고법 형사3부(천대엽 부장판사)는 납품 청탁 대가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KT&G 전 부사장 이모(61)씨에게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이...

“소주엔 연예인 등장하는데 담배엔 왜 혐오 그림인가?”

보건복지부는 3월31일 담뱃갑에 표시할 흡연 경고 그림 시안 10종을 공개했다. 암과 간접흡연 등의 이미지다. 이에 대해 담배업계와 흡연자단체는 혐오감 수위가 법이 정한 한도를 넘...

“폐암 하나 주세요” 광고 효과 있을까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폐암 하나 주세요” 또는 “뇌졸중 두 갑 주세요”라고 말하고 담배를 건네받는다. 보건복지부가 11월 내놓은 TV 금연광고 내용이다. 담배를 사는 행동은 결국 ...

월급쟁이가 지하경제인가

‘13월의 세금 폭탄’ 논란으로 불거진 연말정산 대란에 대해 1월20일 오후 정부와 새누리당은 당·정 협의를 갖고 보완책을 발표했다. 당·정은 다자녀 가정 및 출산 공제 확대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