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성관계 영상 촬영 강요한 전직 군인…“감금 안했다”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하고 감금한 혐의 등을 받는 30대 전직 군인이 법정서 감금 혐의를 부인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 심리로 진행...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첫 재판서 “반성”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사망케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사 측이 혐의 전반을 인정했다.6일 법...

하의 벗고 모르는 女 집에 있던 10대男…5개월간 11차례 침입

이웃집 여성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낸 10대 남성이 수개월간 해당 여성의 집에 몰래 출입하다 검거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상습주거침입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김 여사는 억울한 피해자? 尹의 ‘대담’ 통할까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7일 오후 10시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방영된다. 윤 대통령은 대담을 통해 이른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尹대통령 대담, 직접 대통령실 소개하는 ‘미니 다큐’로 100분 방송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7일 오후 10시 KBS1TV에서 100분 동안 방송된다. KBS는 이 시간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100분 편성을 했다고 6일 공지...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바리깡’으로 삭발된 채 구조된 딸…겨우 7년이라니” 울분

“아빠 살려줘요. 연락 못 해요.”“엄마 빨리 와. 오면 내 몸 확인해야 해.”교제하던 여성의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고 강간한 ‘바리깡 사건’ 피해자와 가족은 지난해 7월11일을 잊...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2차 가해로 추가 입건…“소환조사 비공개”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씨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15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황씨와 황씨 측 법무법인의 변호사 1명을...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女 26명 불법촬영’ 경찰관의 뒤늦은 후회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만난 여성들 26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경찰관이 항소심서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지방법...

범죄자로 추락한 40대 의사…환자 성폭행하고 ‘롤스로이스男’에 마약류 처방

롤스로이스 남성에 마약을 처방하고 환자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의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등도 구속 송치됐다. 5일 서울경찰청 ...

8세 친딸에 성범죄 저지른 40대, 출소 후 재범했다

친딸을 상대로 한 성범죄로 옥살이를 했던 40대 남성이 재범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전날 성폭력 범죄의 ...

성탄절에 女 불법촬영한 30대…발각되자 ‘목격자 폭행’

성탄절에 여성들을 불법촬영하고 이를 목격한 남성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특수...

70대女 성추행·불법촬영한 동네 주민들, 2심서 ‘가중 처벌’

만취한 70대 동네 이웃 여성을 성추행하거나 이 장면을 불법촬영한 60·70대 이웃주민들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원심보다 가중 처벌받은 것이...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2차 가해 논란…경찰 “법리 검토 중”

경찰이 불법 촬영 의혹을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가능성...

남매 간 성관계 강요…일가족 ‘19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과 동거녀

약 19년 동안 일가족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성범죄를 자행하고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과 그 동거녀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살인 사건보다 죄책이 중...

고교생이 10대 여성 3명 폭행·강간 시도…法 “피해자 위해 비공개 고려”

10대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1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9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신진우 부장판사)는 강간미수, 강간상해, 강도,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

정치권으로 번진 황의조 논란…“‘불법촬영 혐의’ 명백한 처벌 대상, 출전 금지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용호 의원이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에 대해 “명백한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강력한 징계를 촉구했다.이...

“인사 잘하던 아이”…40대女 ‘납치·성폭행’ 중학생 측의 선처 호소

퇴근 중인 여성을 납치한 뒤 성폭행 및 불법촬영하고 현금까지 뜯어낸 중학생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피고인 측은 “평소엔 인사 잘하던 아이”라며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했다.22...

대마 든 액상담배 건네고 여성들 집단 강간한 30대男 3명

액상 합성 대마를 넣은 전자담배를 피우게 한 뒤 정신을 잃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30대 남성 3명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 여성은 모두 20여 명에 이르며 피의자들은 불법...

황의조 “합의 하에 촬영” vs 피해자 “합의 없어…계속 삭제 요청”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 피해자 측이 “합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황씨가 해당 사건 피해자와 합의 하에 촬영한 영상이라고 주장한 것과 배치되는 형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