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연구소, 한국인 대상 설문…“과반이 ‘한·중 멀어졌다’ 인식”

한국인 중 절반 이상이 최근 한·중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느낀다는 중국 연구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8일 자사 글로벌타임스 연구소(GTI)가 지난 4...

“물가 하늘 치솟는데 임금은 지하” 그리스서 대규모 총파업

그리스에서 고물가 대책 마련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24시간 총파업과 시위가 벌어졌다.17일(현지 시각)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최대 노조인 그리스노동자총연맹(G...

“이스라엘, 이란 보복 공격 두 번 연기…시기 문제만 남아”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의 공습을 받은 지 이틀 뒤인 지난 15일(현지 시각) 이란에 보복 공격을 감행하려다가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17일 “이란의 공격...

450만원 때문에…‘죽은 삼촌’과 은행 찾은 브라질 여성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삼촌 시신을 휠체어에 실은 채 은행을 찾아 대출을 시도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 시각) 브라질 경찰과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에리카 지...

日규슈 해협서 6.6 지진…부산도 ‘흔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17일 밤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1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4분께 발생한 이 지진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

“대만 올해 반도체 산업생산액 178조원 돌파할 것”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에서 올해 반도체 산업 생산액이 178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7일 중국시보와 경제일보 등 대만...

중국산 CCTV 확산하는 北…“주민감시 확대 위험 커져”

북한에서 중국산 감시 카메라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주민들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기 더 어려워지고 있는 진단이 나왔다.미국 싱크탱크의 크림슨센터 ‘38노스(North)’ 프로젝트의 연...

물에 잠긴 ‘열사의 땅’ 두바이…2년치 비 하루 만에 쏟아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이례적인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다. 이웃 국가 오만에서는 홍수로 20명 가까운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16일(현지 시각) 두바...

美해군, 중동서 6개월 간 공격 방어에 ‘1조4000억원’ 썼다

미국 해군이 지난 6개월간 중동지역에서 군함과 상선 방어를 위해 약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어치의 군수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16일(현지 시각) CNN 방송에 따르면, 카...

美, 北·이란 군사협력에 “극도로 우려…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북한과 이란의 핵·미사일 협력에 대해 극도로 우려해왔다고 밝혔다.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 시각)...

日사형수 “집행일 미리 알고 싶다” 소송…법원 “알권리 없다” 기각

일본 법원은 사형 집행을 당일에 알리는 것은 위헌이라며 일본 사형수들이 낸 소송을 기각했다.15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지방법원은 전날 사형수 2명이 ‘당...

‘쇼핑몰 6명 사망’ 호주서 또…10대男, 설교하던 주교 흉기 공격

호주 시드니에서 흉기 난동으로 쇼핑객 6명이 살해당한 일이 벌어진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16일(현지 시각)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시드니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