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민소득 1년 만에 반등…2년 전 수준엔 못 미쳐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새 3만3000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2년 전 3만5000달러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

경기둔화에 창업기업 124만 개로 감소…부동산업 38%↓

지난해 부동산 창업기업 수가 급감하면서 전체 창업기업 수가 전년 보다 6.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해 창업기업 수가 123만9000개로 전년...

반도체 불황에 14개 시도서 광공업생산·수출 감소

지난 2분기 전국 14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과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반도체 불황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주요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

[대구24시] 대구 4월 건설수주액 전년比 ‘반토막’···경북 85.5%↓

대구시의 4월 건설공사 수주액이 지난 해 같은 달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3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대구 건설수주액은 2282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69.2% 감...

9월 기업 체감 경기, 1년7개월 만에 최저…“경기둔화 우려 확대”

주요국의 고강도 긴축 기조와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도 1년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

고물가·경기둔화 우려에 기업 체감경기 ‘두 달 연속 악화’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高)물가와 경기 둔화라는 이중고 등의 영향이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대구24시] 4월 건설수주, 대구 울고 경북 웃고

지난달 대구시 건설수주액이 반토막이 난 반면, 경북도는 배 이상 늘면서 명암이 갈렸다.3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시의 4월 건설수주액은 542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53...

현대건설, 규제 완화 ‘훈풍’에 맏형 자존심 되찾을까

현대건설은 2011년 현대차그룹에 편입됐다. 이후 5년 동안 고속성장을 이어왔다. 2016년 기준으로 매출은 19조원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년 연속 1조원대를 유지했다. 건설...

대우조선 삼킨 현대중공업 한국 경제에는 ‘약 아닌 독’

조선업은 그동안 자동차 및 전자와 함께 우리나라 주력산업이자 기간산업으로 제조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자동차와 전자업은 세계 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조선업처럼 확고하...

양날의 검, 거세진 저유가 파고…배럴당 10달러 전망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 국제유가가 국내 경제에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 생산원가 하락, 소비 촉진에 따른 내수 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엿보이고 있지만...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 461억 달러

2010년 이후 매년 5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온 해외건설 수주액이 2015년에 처음으로 500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유가하락이 수주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한국 경제, 대공황으로 가는가

한국 경제 곳곳에서 유동성 함정에 빠진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에서 풀린 돈은 은행에서 막히고 은행 돈은 필요한 곳으로 흐르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어떤 정책 수단도 먹혀들지 않...

태평로의 '태평성대' 계속될까

5년 연속 흑자에 당기순이익도 늘어…'안티 조선' 등 역류 거세 앞길 불투명 조선일보사가 정권과 맞서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것은 재정적인 뒷받침이 튼튼하기 때문...

일본 군수산업 ‘욱일승천’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또 하나의 주역’으로 지목되어 패전 후 미국에 의해 공중분해되었던 일본의 군수산업이 자위대의 전력증강에 따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의 보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