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무회의서 ‘총선 참패’ 입장 밝힌다…담화‧회견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4·10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 밝힐 예정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모두발언에서 총선과 관...

절박해진 尹, 비서실장부터 물갈이…장제원·김한길·이상민 하마평

22대 총선 참패 후폭풍은 맞은 대통령실이 대폭 인사 물갈이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4일 비서실장을 우선 교체하고 수석 비서관급도 순차적으로 인선할 것으로 알려졌...

“차기 전대서 ‘윤심’은 무력할 것”…한동훈 다음 주자는 ‘비윤’?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물러나면서 또 다시 리더십 ‘공백’이 발생했다. 국민의힘은 당분간 ‘비대위의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인 가...

식어버린 ‘한동훈 효과’…‘대선주자 입지’ 흔들, ‘한동훈 특검법’ 부담

주권자는 준엄히 심판했다.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의 정치적 운명을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

이준석·나경원·안철수…尹이 내친 사람들 모두 살아남았다

4·10 총선 개표가 마무리돼 가는 가운데 이준석(경기 화성을)·나경원(서울 동작을)·안철수(성남 분당갑)·김기현(울산 남을) 후보 등 여당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

장제원 빠진 ‘윤핵관들’ 생환…권성동·이철규·윤한홍, 당선 ‘확정·유력’[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개표율이 68.48%를 넘어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권성동·이철규·윤한홍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확실시되고 있다. 친...

용산 권영세, 분당 안철수·김병욱, 계양 원희룡 추격전에 총선 승패 갈린다

4·10 총선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세’를 점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자체 분석도 결이 같다. 민주당은 공식...

‘OB 세운’ 이재명, ‘OB 패싱’ 한동훈…속내는?

4·10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 각종 악재가 터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은 물론, PK(부산·울산·경남) 등 ‘보수 텃밭’에서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뒤집힌 지역이 속출하는 등 ...

설훈∙오영환, 새로운미래 동반 입당…현역의원 5명으로 늘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오영환 의원이 이낙연 상임고문이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17일 새로운미래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설훈∙오영환 의원 입당식을 열었다.김종민 새로운미래 공...

민주, ‘이종섭 특검’ 당론 채택…비례대표 6명 위성정당 꿔주기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주호주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낼 비례대표 의원 6명을 제명하기로 했다...

‘42년생’ 선수에, ‘52년생’ 감독…민주당 ‘OB 손익계산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원외에 머물던 민주당 ‘올드보이’(OB)들이 복귀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이해찬 전 대표가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은데 이어, 박지원 전 국가정보...

‘비명’ 박용진 결국 탈락…‘친명’ 정봉주‧김동아 본선행

친명(親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과 ‘대장동 변호사’로 불렸던 김동아 변호사가 11일 각각 서울 강북을과 서울 서대문갑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장을 손에 쥐었다. ‘하위10%’ 평가에...

‘탈당 시사’ 이채익 “‘무소속 출마 암시글’ 죄송…총선 불출마하겠다”

4·10 총선 공천에서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 된 데 대한 반발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던 이채익(울산 남갑·3선) 국민의힘 의원이 “고심 끝에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이낙연 대신 ‘이재명의 원군’으로…김부겸의 속내는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의 시선은 ‘김부겸의 선택’에 쏠린다.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김부겸 전 총리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복귀하면서다. 당초 김 전 총리는...

경선 탈락 전혜숙, 민주당 탈당 선언…“특정인 방탄·호위만 남아”

전혜숙(3선·서울 광진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민주당에서 내 역할은 다한 것 같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민주당을 떠나려 한다...

‘컷오프’ 노웅래, 총선 불출마 선언…“패배 시 지도부 책임져야”

총선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해 단식 농성을 했던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10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지금은 윤석열 검찰 독재 심판...

민주, 하루 만에 서대문갑 경선 후보 교체…‘대장동 변호사’ 김동아로

더불어민주당이 8일 4·10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 경선 후보로 확정된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하루 만에 배제하고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맡은 ‘친명(親이재명)’ 변호사를...

‘與탈당’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입당…“보수 가치 부합”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8일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황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유통일당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한·미동맹, 자유통일의 ...

민주 탈당 황운하, 조국혁신당 합류…“민주세력 더 큰 승리 위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현역 의원이 조국혁신당에 입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황 의원은 ...

이해찬? 유시민? 임종석? 野, 이재명과 총선 이끌 얼굴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의 파열음을 봉합하고 ‘원팀’ 총선을 치르기 위한 통합형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초 선대위원장 등 윤곽이 드러날 예정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