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진료 공백 사태' 분당서울대병원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사 집단행동 40여일 만인 28일 오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장을 방문해 진료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약 ...

與, 조국에 “비례 1번 박은정, ‘전관예우 41억 떼돈’…실체 밝혀라”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최근 1년간 재산이 41억원가량 늘어난 것과 관련해 조국 대표를 향해 해명을 촉구했다.이준우 선대위...

尹대통령 부부, 재산 74억 신고…고위공직자 평균 19억

고위공직자 1975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0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신고 재산의 평균 19억4837만원에 비해 4735만원 감소했다.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 공...

총선 출마자 63명, 가상자산 보유…‘親코인’ 기류 이어질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900여 명이 1인당 평균 1700만원씩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투자 붐이 정치권으로도 확산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광명24시] 광명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정원도시 조성 속도 낸다

광명시가 27일 시청에서 개최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원도시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면서 정원도시 조성에...

‘한·미동맹 비판, 아들은 美국적’ 조국당 김준형 “子, 韓국적 취득 예정”

문재인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을 지내며 한·미 동맹을 비판해 온 김준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정작 아들은 15세 때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10년간 양육비 1억 안준 40대男, 첫 실형…“고의적 미지급”

법원의 명령에도 수 년간 양육비 지급을 미룬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실형이 선고된 첫 사례로, 해당 남성은 도주 우려가 인정돼 법정 구속됐다.27일 법...

나이키는 이유도 모르고 달렸다, 버려질 때까지 [김지나의 그런데 말(馬)입니다]

얼마 전, SBS 에 말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나이키’는 많은 경주퇴역마들이 그렇듯 성적부진으로 경마 트랙에서 떠나게 됐을 당시 불과 다섯 살이었다. 이후 불법으로 운영되는 승...

“이재명보다 잘생겼다!”…한동훈 등장에 들썩인 PK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곧바로 경남 양산과 울산, 부산 등 PK 지역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텃밭 민심’ 훑기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

한미-OCI 통합, 한 고비 넘겼다…法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

“참담함 넘어 절망”…서울대 교수마저 병원 떠난다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 40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한다.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학연구센터에서 의대교수협의회 긴급회의 결과...

“이제 혼인신고 해볼까”…확 달라지는 청약제도

25일부터 청약 제도가 달라진다. 부부가 따로 청약을 신청하는 것보다 혼인신고를 했을 때 불이익이 커지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손질하는 게 골자다. 새로운 청약 제도는 신혼부부...

전국 ‘최고가’ 아파트 보유세, 3년 새 절반 줄었다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의 소유주는 올해 부동산 보유세를 약 2억원 가까이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21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액수다.25일 신한은행 우병탁 압구정기...

오타니, 야구생활도 실생활도 ‘만찢남’인 바른생활 사나이

2012년 9월8일 서울 목동야구장. 한국과 일본의 세계청소년야구대회 5~6위 결정전이 열렸다. 일본 선발은 하나마키히가시 고교에 재학 중인 오타니 쇼헤이였다. 오타니는 이날 7이...

추자현 “《당신이 잠든 사이》는 뒤늦게 다가온 40대의 선물”

배우 추자현이 15년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와 그런 덕희 옆에서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LG家 맏사위 ‘123억’ 세금 불복, 법정 공방전 이어져

고(故) 구본무 LG 선대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캐피탈매니지먼트(BRV) 대표의 국세청 상대 100억원대 세금 불복 소송의 세 번째 변론이 양측의 주장을 되풀이 한 채 끝났...

의대생 ‘수업거부’ 한 달째…이주호 “대학, 학생 복귀 설득해달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에게 의대생들의 휴학을 허가하지 말고 학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당부했다.19일 이 부총리는 충북대에서 의대 운영대학 현장 간담회를...

‘파리·런던 출장에 여친 동행’ 광주시 산하기관 직원, 감사 적발

광주시 산하 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 직원이 해외 출장에 여자친구를 동행시켰다가 감사에 적발됐다.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023년도 광주그린카진흥원 종합감사’ 결과 25건의 행정 처분...

“자기 인생에 대한 결정권은 자신이 우선적으로 갖는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3월4일, 프랑스에서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다. 프랑스 의회가 ‘여성의 임신을 중지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개정안을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통과시킨 것이다. 이번 표결에는 전체...

《고려 거란 전쟁》, 전투 장면 ‘압도적’ 궁중암투는 엉뚱해

KBS 창립 50주년 기념 《고려 거란 전쟁》은 오랜만의 대하사극이고 고려 초 배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한동안 사극이 드물었고, 또 사극이 방영됐다 해도 퓨전사극인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