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은 불가”…민주, 강북을에 親明 한민수 전략공천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이 전략공천됐다. 직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하면서다. 해당 지역의 현...

민주 “조수진 변호 이력 사전 검증 못한 건 사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과거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와 관련 사전에 변호 이력을 확인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권혁기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실장은 이날 서...

‘박용진 제거’로 완성된 민주당의 사당화 [채진원 쓴소리 곧은 소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선을 두 번이나 치르는 이례적인 일을 겪었음에도 22대 총선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서울 강북을 경선과 재경선에서 이재명...

[시사저널 여론조사] “이종섭 논란,  민주당에 유리” 54.6%…“의료 대란, 정부안대로 추진” 56.4%

“선거까지 20일이 남았다면 앞으로 10번도 더 판세를 뒤바꿀 변수들이 나타날 수 있다.” 선거를 오랫동안 경험해온 전문가들의 말이다. 어찌 보면 선거는 어느 쪽이 더 자신들에게 ...

‘정봉주·조수진’ 강북을 잔혹사에도…민주, “박용진은 불가”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도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망언 논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지 일주일 만이다. ...

‘1% 기적’ 없었다…非明 박용진 ‘3선 도전’ 좌절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3선 도전이 좌절됐다. 19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 결과, 박 의원이 조수진 변호사에게 패배했다.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이틀 전...

“민주 강북을 경선, 국민의힘 ‘윤심 전당대회’ 때랑 뭐가 다른가” [시사톡톡]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 후 ‘서울 강북을’을 전략 경선지로 선정한 가운데, 박용진-조수진 두 후보의 경선에 ‘전국 권리당원’ 투표를 70%나 반영하도록 해 논란...

나경원 “멈춘 ‘동작 시계’ 돌려야…與, ‘이재명당’과 달리 설화 과감히 정리”

‘한강벨트’ 격전지 중 하나인 서울 동작을. 4선 중진의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는 이곳을 8년 간 지켜오다 4년 전 총선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빼앗겼다. 지역구 탈환을 노...

눈물 흘린 정봉주 “몇 가지 허물이 꼬리표처럼…조수진 건투 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20년 만의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며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힘차게 나가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

민주, 강북을 ‘-30%’ 박용진 vs ‘+25%’ 조수진 양자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공석이 된 서울 강북을 지역에 현역 박용진 의원과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수진 변호사 양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

'盧 불량품' 양문석 운명은? 이해찬 “그대로” 김부겸 “더 보호 못 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사이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 건에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의 거취를 두고도 이견...

‘박용진 배제’ 놓고 민주당 또 불협화음…김부겸 “선거 망칠 위험”

‘막말·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직에서 낙마한 가운데, 지도부의 ‘강북을 전략 선거구 지정’ 후폭풍이 거세다. 경선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

정봉주 날려도 박용진은 안 된다?…재도전해도 또 ‘감산’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고 ‘전략 경선’하기로 결정했다. ‘하위10%’ 감산 페널티를 받아 정 전 의원과의 ...

지지율 상승은 이제 끝? 경고등 켜진 국민의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이 이 후보자 등록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정도밖에 남겨두지 않다. 공천이 진행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비명 학살 공천’ ‘대장동 변호사 공천’ ‘...

그땐 되고 지금은 안 된다? 이재명의 ‘박용진 공천 배제’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이 ‘목발 경품’ 망언 논란을 일으킨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다만 민주당은 정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2위를 받은 현역 박...

與 도태우‧野 정봉주 나란히 공천 취소…결정적 사유는?

국민의힘은 14일 과거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과거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

막말에 부정 의혹까지…비상회의 들어간 與野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혜훈 후보 측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14일 추가 논의 계획을 밝혔다. 일제를 옹호한 대전 서구...

안규백 “정봉주 막말 윤리감찰 착수…공천 취소 여부 종합적 판단”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14일 최근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서울 강북을 예비후보에 대해 당이 윤리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안 위원장은 이날 BBS라...

與 “‘목발경품’ 발언, 국민 모두에 상처…野 국민눈높이 말할 자격 없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인 정봉주 전 의원의 막말 논란과 관련, 그를 공천한 민주당을 겨냥해 “‘국민 눈높이’를 말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박...

‘막말’ 반성문 쓰기 바쁜 여야 후보들…공천은 ‘그대로’

4‧10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을 받은 일부 후보들의 ‘막말 리스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당사자와 당은 빠르게 사과하며 진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