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나 없어도 되는 재판”…재판부 “절차는 판사가 정해”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지연 출석 및 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저는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

말기 암환자가 의협 앞에서 외친 한마디는?

호스피스 병동 입원을 앞둔 폐암 말기 환자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앞에서 정부와 의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13일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78)은...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은 ‘여기에서’…‘비대면’ 진료도 가능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연휴 동안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을 대비해, 문 여는 의료기관의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연...

국내외 건강 문제로 급부상하는 ‘비결핵 항산균’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최근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이 세계적으로 그리고 한국에서도 중요한 건강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항산균이란 산에 잘 견디는 균이라는 뜻이다. 대표적인 항산균이 바로 결핵균이다. 결핵균...

[당진24시] 당진시,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시정 핵심 사업 등 528건 선정

충남 당진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역점사업과 시정 운영 ...

[충남24시] 충남도 온라인거래 활성화…지역경제 효과 톡톡

충남지역 소재 기업들의 활발한 온라인거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온라인거래 사업체는 지난 2010년 965개에서 2020...

[경기24시]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2월부터 사전컨설팅

경기도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군 공모를 오는 4월24일까지 진행한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

생소하지만 의외로 흔한 담도암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담도암은 2019년 국가암정보센터 기준 암종별 조발생률 6위 안에 드는 흔한 암이다. 우리가 섭취한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담즙이 필요하다. 간에...

“中서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급속 확산…당국 ‘쉬쉬’”

중국에서 치사율 100%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고 있지만 경제에 미칠 파급을 우려해 당국이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0일 대만 중앙...

[하동24시] 하동군, AI 위기경보 ‘심각’ 상향

경남 하동군은 최근 전북 전주 만경강 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자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가금 농장에 대한 정밀 검...

전국 최대 오리 집산지 전남 ‘AI 뚫렸다’…방역당국 ‘비상’

전남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전남은 전국 최대 오리 집산지로, 과거 여러 차례 AI로 홍역을 앓았던 터라 전남도가 ‘발등에 불...

하루종일 ‘멍’한 머릿속…‘브레인 포그’ 극복하려면?

코로나19 팬데믹은 일반 시민들에겐 생소한 여러 단어를 보편화 시켰다. PCR 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등의 단어다. 정신건강 분야 또한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19의 대표적 후유증...

6개월 내 대면진료 유경험자, ‘비대면 진료’ 받는다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대폭 확대하면서 야간이나 휴일에 초진인 경우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앓고 있는 질환에 관계없이 6개월 이내에 대면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

한국 국민 2100만 명은 당뇨병 관리 지금 당장  시작해야

약 10년 전,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가 약 600만 명에 도달할 시점이 2050년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런데 이미 2020년에 그 수를 넘어섰다. 예측보다 당뇨병 증가 ...

[인천교육24시] 인천시내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 6명 폐암 확진

인천시교육청이 학교급식실에서 근무하는 폐암의심소견자에 대해 긴급 보호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학교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6명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21일...

50만 수험생, ‘킬러문항’ 없는 수능…‘N수생’ 28년 만에 최고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전국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51만 명에 육박한 전체 수험생 가운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비율이 35%를 넘어서며 28년...

미뤄진 금융당국의 ‘숙제검사’에도 은행권은 좌불안석

윤석열 대통령의 ‘종노릇’ 발언 이후 은행권의 속앓이가 계속되고 있다. 일부 금융그룹에서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계획을 발표했지만 당국에선 “혁신을 해서 60조원 이자수익을 ...

[전북24시] “전시 각오로 최선” 전북도, 삭감예산 회복 위해 ‘워룸’ 가동

전북도가 정부의 내년도 국가 예산 삭감에 대응하는 도지사 중심 지휘체계를 꾸린다. 도는 특히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대규모 삭감에 따른 후폭풍을 ‘전시 상황’에 빗대고 ...

4년 만에 ‘노마스크’ 수능…확진자도 같은 고사장서 응시

오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들과 같은 고사장서 응시할 수 있다. 올해 부터는 2020년 코로나 19 팬데...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 90% 돌파…의심 신고 3건 조사

소 럼피스킨병 국내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 4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6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