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정섭 의혹 폭로’ 강미정 조국당 대변인, 공수처 출석…“최선 다해 협조”

이정섭(53·사법연수원 32기) 대전고검 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보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했다.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

조규홍 “‘원점 재검토’ 선택할 수 없는 대안…교수 사직 유감”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의료계를 두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이라고 거듭 밝혔다.25일 조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

의료개혁특위 출범…“尹정부, 미룰 수 없는 의료체계 전환 시도”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가 진통 속에 출범했다. 의료개혁 특위는 “의료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며 전공의와 의사단체의 합류를 촉구했다.25일 의료개혁 특...

결혼할 여친 191회 찌른 살해범, 징역 23년 확정…유족 ‘울분’

결혼 약속을 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가 징역 23년형을 확정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살인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20대 류아무개씨는 상고...

의대교수 사직 시작…의협·전공의 보이콧 속 특위 첫 회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병원을 떠난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

“민생 숨통” vs “혈세 낭비”…‘전 국민 25만원 지급’ 갑론을박

“자영업자들은 죽어간다. 당장이라도 지원이 필요하다.” (방기홍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대표)“‘돈 뿌리기’는 민생 지원이 아니다. 돈 버는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 (공기업 직...

결국 ‘메스’ 놓는 의대 교수…“어떻게 이럴 수 있나” 비탄 빠진 환자

서울대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을 표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사직서를 꺼내들자 환자들이 절망에 빠졌다. 두 달 전 전공의 집단 사직에 이어 또 한 번 의료진 이...

의협 “사라진 의대생·전공의…5월, 경험 못한 의료대란 벌어질 것”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전공의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의대 증원을 멈춰야 한다”며 의·정 간 대화를 위한 선결 조건을 제시했다. 24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이주호, ‘의대생 수업거부 강요’ 의혹에 “매우 충격…용납못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과대학이 있는 40대 대학 총장들을 만나 “총력을 다해 이번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이 부총리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

경찰, ‘JTBC 명예훼손 혐의’ 봉지욱 기자 소환

경찰이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허위 보도를 한 혐의로 고소당한 봉지욱 뉴스타파(전 JTBC 기자) 기자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4일...

“음주운전 신고할 것”…넉달간 ‘4500만원’ 뜯어낸 일당

음주운전을 신고하겠다고 운전자들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공갈 혐의를 받는 A씨 등 2명을 구속해 ...

길고양이 불로 지지고 귀 자른 그놈…‘현상금 100만원’ 걸렸다

부산에서 길고양이가 잔인하게 학대 당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민들은 신원불상의 학대범에게 현상금까지 내걸며 추적에 동참하고 있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