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4시] 당진시, "올봄 보양식 실치 맛보러 장고항으로 오세요"

봄을 맞아 충남 당진시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與, ‘비윤’ 뜨나 했더니 또 ‘친윤’ 강세…이유는?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할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찐윤’(진짜 친윤석열) 이철규 의원 등 친윤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1...

길고양이 불로 지지고 귀 자른 그놈…‘현상금 100만원’ 걸렸다

부산에서 길고양이가 잔인하게 학대 당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민들은 신원불상의 학대범에게 현상금까지 내걸며 추적에 동참하고 있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

2월 출생아 첫 2만 명 ‘붕괴’...16개월 연속 감소세

올해 2월 태어난 아기 수가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전년 같은 달 대비 출생아 수는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

심상찮은 ‘휴진’ 기류…의대 교수들 “주 1회 수술·진료 안 한다”

집단 사직서를 낸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 이탈 두 달 만에 ‘셧다운’에 들어간다. 빅5 병원인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시작으로 대형병원의 의료진 이탈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관...

“주 1회 수술·진료 중단”…전국 대학병원 교수들 ‘셧다운’ 조짐

전국 주요 병원 소속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셧다운’을 논의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 긴...

투표소 40곳에 ‘불법카메라’ 설치 유튜버…공무원 대화도 녹음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사전투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 등을 받는 40대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방검찰청 형사6부(엄재상...

[부산24시] 부산진해경자구역에 1600억 규모 물류센터 들어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22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창원시와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물류기업 2곳과 1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업은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

‘소아 투석’ 교수마저 사라진다…“아이들 죽일 셈인가” 울분

23일 오전 9시 반께 찾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갓난아기 울음소리로 가득찬 병동 복도로 아픈 아이들과 긴장한 표정의 보호자 발걸음이 쉴새 없이 이어졌다. ...

‘조민 포르쉐’ 강용석∙김세의, 2심도 무죄…法 “명예훼손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탄다며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23일 서울중앙지법...

분당 대학병원 교수 사망…의사회 “국가유공자 예우해야”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료현장에 남아있는 교수들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기도 의사회가 “고강도 업무를 강요당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22일 경기도의사...

김웅,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에 “일방통행 고집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을 두고 “지난 2년처럼 일방통행을 고집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경산24시] ‘홍역’ 환자 22명 발생…경산시 “즉시 신고·개인위생 철저” 당부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교 외국인전용 기숙사에서 홍역 환자 22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22일 경산시에 따르면 4월6일 경산 지역 한 대학에 다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내달 전국 아파트 2만2605가구 입주…서울 물량은 ‘0’

내달 전국 아파트에서 2만2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둔 가운데, 서울의 입주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오는 5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

4월 1~20일 26억 달러 무역적자…원유 수입 증가 영향

4월 1∼20일 수출이 반도체와 대미 수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 등의 에너지 수입이 급증하며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적자를 나타내고 있다.22일...

TK‧보수층도 ‘휘청’…尹지지율,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

APEC 회의 포기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에 총력 쏟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엑스포보다 더 큰 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4월15일...

“부산 센텀2지구 경쟁 도시는 실리콘밸리와 소피아 앙티폴리스” 

“부산의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센텀2지구)를 수도권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부산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에 힘...

30년 노후 임대주택 밀집한 부산, ‘재건축·리모델링’ 언제 될까

부산 지역의 임대주택 절반 이상이 준공 30년이 경과했거나 곧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주거 질 향상을 위해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부산도시공사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

공존이 곧 생존이라는 역설 담은 《기생수: 더 그레이》

정체불명의 기생생물이 인간의 몸을 숙주 삼고, 그들은 다른 인간을 먹으며 생존한다. 그러나 인간의 뇌까지 온전히 차지하는 데 실패한 ‘변종’이 등장한다. 반은 인간, 반은 괴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