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24시]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문화활동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 시행

경기도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apo...

‘최저임금 차등 적용’ 주장에 뿔난 고령 노동자들 “패륜적 발상”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일각서 ‘노인 차등적용’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고령 노동자들은 “패륜적 발상”이라며 반발했다.16일 노년유니온, 노년알바노조 등 단체들은 서울 중구 ...

[시론] 노인 빈곤의 악순환, 첫 매듭을 푸는 게 중요하다

세계에서 제일 큰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는 투자자들에게 가끔씩 공개 편지를 보낸다. 가장 최근의 편지에서 그는 앞으로 미국에 닥칠 가장 큰 리스크로 ‘은퇴 위기’를 ...

정규직보다 식대 적게 주고 성희롱까지…저축은행 등 법 위반 185건 적발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회사에서 비정규직에게 밥값을 적게 지급하거나 건강검진에서 배제하는 식의 차별 대우한 사례가 노동당국에 다수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분기 저축은행 2...

“환자 곁 지켰는데”…의·정 갈등 장기화에 멍드는 병원 노동자들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환자 곁을 지키는 병원 노동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공백 심화에 따른 무급휴가 등을 강요받고 있다는 호소다.서...

중장년 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OECD 평균 4배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정성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55∼64세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이었다. 20일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KDI) 연...

美 의회서 ‘주4일 근무’ 법안 발의…공화 “결국 노동자 피해” 반발

미국 의회에서 주간 근무시간을 32시간으로 낮추는 ‘주4일 근무’ 법안이 발의됐다.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발의한 이 법안은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기준이 되는 표...

“업무 시간 내 맘대로”…자발적 비정규직 日청년 증가

일본 청년들이 원하는 시간에 근무하기 위해 일부러 비정규직을 택하는 경우가 늘었다.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총무성 ‘노동력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원하는 시간에 일하...

“인구 전담부처 신설, 저출산 문제해결의 구심점”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연구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은 2022년 10월25일 출범했다.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으로 추대됐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

“총선에 교사 동원말라”…‘폭탄 돌리기’된 늘봄학교

다음 달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계가 들끓고 있다. 저녁 8시까지 초등학생을 학교에서 돌봐주는 ‘늘봄학교’의 시범 운영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돌봄 주체인 이해 당사자들이 전부 집...

5대 은행, 직원·점포 수는 줄고 비정규직은 늘어

지난해 5대 은행의 전체 임직원 수가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하는 동안 비정규직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대면 업무 증가 등으로 전체 직원 수는 줄고 있는 가운데 IT(정보기술)...

“56명에서 시작, 지금은 600명 인력의 대형 기관으로 성장”

“임직원들의 15년간 노력이 있어 소규모 기관에서 지금 60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는 대형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출범 이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부산 기장 지역...

[경기24시] 경기도, '아파트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고용안정, 착한아파트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

일본-독일의 인구절벽 극복 방안은? 재정 지원과 성평등 인식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을 통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올해 0.68명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0.65명으로 최...

4월 총선은 운동권 대 비운동권 ‘최후의 격돌’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한동훈 비대위’가 ‘박근혜 비대위’에서 배워야 할 3가지 [최병천의 인사이트]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저출생, ‘인구’ 아닌 ‘인간’ 문제로 접근해야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서울 도봉고등학교에서 성 강의를 한 적이 있다. 어른 성교육을 주로 하기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인데, 특별한 사정이 있었다. 지난여름 도봉고의 한 선...

‘故김용균 사망’ 원청업체 전 대표 무죄 확정…“직접적 주의 의무 없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원청업체 대표에 무죄가 확정됐다.7일 대법원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

오산시 도시공사 설립 추진 난항…“경제활성화” vs “예산낭비”

오산시 민선8기의 핵심과업인 '도시공사 설립'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연합이 본격적인 반대 운동에 나섰다.오산시 시민사회단체연합은 지난 5일 ...

울분 토한 故 김용균 유족 “현장 위험 몰랐다는 서부발전…엄정처벌 해달라”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고(故) 김용균씨 유족이 대법원을 향해 원청인 서부발전에 책임을 물어달라고 촉구했다.김용균재단은 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