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올해는 반드시 이걸 이루겠다!

새해 결심 또는 각오를 뜻하는 단어는 영어로 Resolution 입니다. 새해가 되면 각자 결심을 하곤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요. 대체로 이런 게 아닐까요.담배를 끊...

속이 찬 사람과 뜨거운 사람, 자신에 맞는 음식 궁합 찾아야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 무렵에 죽지 않는 괴물이 등장했다. ‘송도 말년에 불가사리’라는 이야기는 여러 가지 버전으로 전해오는데,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승려를 잡아오면 현...

황후의 품격을 가진 이우(易武) 지역 보이차

중국 이우(易武) 지역의 보이차(普洱茶)는 청나라 옹정황제(雍正皇帝)에게 1729년 처음 진상되면서 황실공차(皇室貢茶)로 지정됐다. 차마고도(茶馬高道)의 시발점이기도 한 이우고진(...

잘 키운 앱 하나, 열 플랫폼 안 부럽다

미국의 역사가이자 작가였던 헨리 애덤스(Henry Adams). 그는 유난히 친구에 대한 글을 많이 남겼다. 그중 하나를 여기 옮겨본다. “인생에서 친구는 하나면 족하다. 둘은 많...

《국가부도의 날》이 2019년 한국에 주는 교훈

1997년 IMF 사태를 영화화한 《국가부도의 날》을 보았다. 영화는 화려한 액션이나 컴퓨터그래픽이 없음에도 큰 관심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2년 전 일이지만 지금의 한국에 ...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더불어 살기 위하여

2018년을 되돌아보면 “만감이 교차한다”라는 고전적 표현이 떠오른다. 고통이 폭죽처럼 터졌던 날들이었다. 페미니즘이라는 것이 호소하고 절규하고 분노하는 것일 리는 없는데, 아픈 ...

IB 출신 CEO 춘추전국시대 승자는 누가 될까

증권업계에서 투자은행(IB) 출신 최고경영자(CEO)들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은 앞서 IB 출신 인사를 수장으로 내세웠고, 한국투자증권과 KB...

독일 집권당 “오른쪽, 오른쪽으로…”

지난 12월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집권당 기독민주연합(CDU) 전당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예외적으로 독일뿐 아니라 세계 각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8년간 당 대표 자리를 ...

세 자매는 왜 살인자 아버지의 신상을 공개했나

오랜 가정폭력이 부른 비극이다. 2018년 10월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이아무개씨(여·47)가 살해됐다. 범인은 전남편인 김아무개씨(48)였다. 다...

국내 증권사, ‘양치기 소년’ 오명 벗을 수 있을까

2018년에도 국내 증권사들은 ‘양치기 소년’이 됐다. 2017년 국내 증시는 유례없는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2500선을 돌파했다. 다음 해인 2018년까지 증시 훈풍이 이어질 것...

“2019년 새해, 최악의 경우 코스피 1840까지 추락”

2019년 코스피지수는 최저 1840, 최고 245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NH투자·한국투자·삼성·신한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메리츠종금·유진투자·현...

공공 부문 곳곳에서 터지는 ‘죽음의 외주화’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공공 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현장에서는 비정규직 문제가 여전하다. 특히 발전 부문의 경우 위험 업무를 외주화하는 과정에서 하청...

트럼프는 지금 ‘푸틴의 덫’에 단단히 걸렸다

2018년 7월16일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이 2시간가량 진행된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2시간가량 ...

[부산브리핑] 이동준 관세행정관 ‘올해의 부산세관인’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올 한해 가장 큰 성과를 창출한 이동준 관세행정관을 ‘올해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정관은 수차례에 걸쳐 홍콩에서 구매한 금...

‘한 폭의 수채화’ 남도(南道) 해넘이·해돋이 보러 갈까

다사다난했던 ‘무술년’(戊戌年)이 곧 저문다. 황금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황금돼지 새해를 맞이하면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남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근 몇 년간 AI에 ...

“대전 교육은 불필요한 전시 행정과 잘못된 인사로 망가져 간다”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없다. 학교는 행정을 위한 곳이 아니라 교육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망각한 것 같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중도 성향의 설동호 교육감이 ...

‘불경기’ 한파에 얼어붙은 부·울·경 기부문화

경기 불황의 찬 바람이 부산지역 기부 문화까지 꽁꽁 얼리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모금활동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경남브리핑] 고성군-KAI, 항공기 부품 공장 건립 MOU 체결

고성군은 12월 26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기 부품 생산(조립)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MOA)을 체결했다.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두현 군수, 김조원 K...

[전남동부브리핑] 보성 갈멜정원·고흥 장수호 ‘힐링정원’ 민간정원 등록

전남도는 보성 갈멜정원과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이 각각 전라남도 제6호,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갈멜정원은 30년 전 소유자인 이오재(61) 씨가 보성군 웅치...

[부산브리핑] 남북정상회담 준비 부산시민모임 발족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고 준비하기 위한 첫 부산시민 모임이 발족된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400여 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