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맡겼더니 손상된 옷이”…‘세탁특공대’ 불만 4월에만 238건

비대면 세탁 플랫폼의 간편성과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이용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플랫폼인 ‘세탁특공대’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관련 소...

‘증원 반대’ 집단소송한 의대생…법원서 모두 각하

전국 40개 의과대학(의대)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학생 4000여 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의대 정원 증원 및 배정 처분’ 소송의 집행정지가 법원에서 각하됐다. ...

우원식, 국회의장 도전 공식화…“중립 협소함 넘어설 것”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우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국회의장에 출마한다”며 “삼권...

보훈부 “민주유공자법 거부권 건의 검토…사회적 혼란 야기 가능성”

국가보훈부는 25일 야당이 추진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이하 민주유공자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이날 ...

김명수 합참의장 “北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처절하게 응징할 것”

김명수 합참의장은 25일 “북한이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등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유명 래퍼에 사형 선고

이란 ‘히잡 의문사’ 사건과 관련한 반정부 시위를 옹호하고 정부를 비판한 유명 래퍼에게 사형을 선고됐다고 현지 매체 샤르그가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래퍼 투마즈 살레히(33)...

[속보] 헌재 “형제자매에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피상속인의 형제·자매에게 고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遺留分)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민법 1112조 ...

초등교사가 아동 성착취물 1900개 제작·유사강간…‘징역 13년’ 확정

다수의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 및 소장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징역 13년형을 확정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

‘1인 가구는 10평 원룸에만?’ 임대주택 논란에 국토부 “재검토”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의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제한’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1인 가구의 경우 10평 남짓 원룸에서만 살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

[영주24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영주시, 한국선비문화축제 초대

선비정신의 도시로 불리는 경북 영주시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축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

총선 패배 후 14일, 여전한 ‘한동훈의 존재감’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지 14일, 정치권의 시선은 여전히 ‘패장’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에 쏠려있다.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을 거절한 내막, 한 ...

추미애 “박병석, 검찰개혁 다 된 밥에 코…국회의장은 폼 재면 안 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직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하남갑)은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유보된 언론개혁·검찰개혁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4·10 총선에...

1000명? 1500명?…내년도 의대 증원규모 ‘안갯속’

대학별 의대 정원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2025학년도 각 대학의 학과별 모집 규모 확정이 5월 중순까지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각 대학...

조국, 교섭단체 구성에 “서두르거나 이사람 저사람 빼 오지 않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이 사람 저 사람 빼 오는 식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총선 후 첫 광주·전남 방문에 나선 조 대표는 23일 광주시의회...

美 셀럽 애용한 ‘악어백’ 디자이너, 불법밀수로 징역형

미국 유명 인사들이 애용했던 고급 악어가죽 핸드백의 디자이너가 야생동물 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콜롬비아 국적의 고급 핸드백 디자이너...

부실한 기술특례 상장 잔치에 개미들은 ‘피눈물’ 

지난해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가 기술특례 상장 직후 실적 급감 발표로 이른바 ‘파두 사태’를 일으킨 데 이어 최근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시큐레터도 상장 8개월 만에 회계법인으로부...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되나…확정시 4월말 출소

통장 잔고 위조 혐의로 실형을 확정 받고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정...

‘곰팡이 독소’ 中맥주 논란에…식약처 “국내 수입 없어”

중국 4대 맥주로 꼽히는 하얼빈 맥주 제품에서 곰팡이 독소가 검출돼 논란이 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최근 3년간 수입 이력이 없다”고 22일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

PF 부실정리 버텼던 저축은행, 경공매 개시로 코너 몰렸다

최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현장점검을 나서며 관련 부실 채권 매각 압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PF로 인한 연체율 급등 우려에도 채권 매각...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허가해 달라”…대한상의, 킬러규제 100건 개선 요청

대한상공회의소가 정부에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합리화하고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 달라며 킬러·민생규제 개선과제 100건을 전달했다.22일 대한상의가 정부에 전달한 '202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