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24시] 이민근 시장, 이민청 유치 추진 박차…말레이시아·우즈벡 대사관 방문

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이민근 시장이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하며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말레...

상병 ‘만취 뺑소니’에 배달 중이던 30대 새신랑 사망

휴가 중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로 배달 중이던 30대 새신랑의 목숨을 앗아간 육군 병사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1지역 군사법원 2부(김성준 재판장...

‘등산로 강간살인’ 최윤종 피해 유족 “가해자 가족은 잘사는데”

이른바 ‘신림 등산로 강간·살인범’ 최윤종의 피해 유족이 피해자의 순직 심사를 앞두고 “미친 사람처럼 살았다”면서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저는 신림동...

‘10년 간호봉사’하던 병원서 쓰러진 60대…3명 살리고 떠났다

장기간 봉사활동을 하던 병원에서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놓인 60대 여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3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하고 숨을 거뒀다.3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기증원)에 따르면, ...

“피해자 보며 웃었다” 롤스로이스男, 1심서 징역 20년 선고

수면 마취약을 복용한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에 징역 20년이 선고됐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

[올해의 사회 인물] ‘MZ조폭 모임’에 분노…조폭·마약 잡는 신준호 검사

“○○○파 파이팅!”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선 조직폭력배들의 모임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문신이 새겨진 신체를 드러내며 식당 등에서 거리낌 없이 세를 과...

“피해자 깔린 것 알고도 후진”…롤스로이스 가해자 징역 20년 구형

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에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운전자 신아무개...

롤스로이스男 풀어준 경찰, ‘감봉’ 1개월 후 전출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해 운전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신모씨(28)를 구금한 뒤 풀어준 경찰관이 감봉 징계를 받고 전출됐다.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징계...

티샷에 30대 여성 골퍼 실명…‘골프장‧타구자’ 불기소한 검찰 논란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전동카트가 커브길을 도는 과정에서 이용객이 떨어져 크게 다친 것이다.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5일 만에 뇌사 판...

살아서도 사람 살리던 30대 의사…뇌사 판정 후 5명에 ‘장기기증’

갑작스런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의대 교수가 심장 등 장기기증으로 환자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숨을 거뒀다.7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은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

‘롤스로이스男’ 여유 있는 모습에 피해자 유족 “할말 잃었다”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 운전자 신아무개(27)씨가 여유로운 태도로 재판에 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피해자 유가족은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었다”고 분노했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위축 없이 당당…피해자 사망에 공소장 변경

'압구정 롤스로이스'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20대 여성 피해자가 4개월 만에 사망한 이후 처음으로 가해자인 신아무개(27)씨가 법정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길 걷다 참변…‘압구정 롤스로이스 돌진’ 20대 피해자 끝내 사망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어 뇌사에 빠졌던 피해자가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결국 숨졌다. 사고 피해자인 20대 여성 배아무개씨의 법률 대리인은 27일 입장...

‘50대女 뇌사’ 홍대입구역 가림막 추락 사고 공사업체 대표 입건

지난 6일 강풍으로 홍대입구역 인근에 설치된 가림막이 추락하면서 행인 1명이 뇌사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락한 가림막이 설치됐던 해...

“두 사람 몫 살도록”…간호사 학대 사망 ‘아영이’ 심장 수혜자 의사의 약속

태어난지 5일만에 신생아실 간호사에 의한 학대로 의식불명 상태로 지내던 정아영(사망 당시 4세)양이 지난 6월 장기기증으로 4명의 또 다른 생명을 살린 채 세상을 떠났다. 아영양의...

행인 들이받고 성형외과 간 롤스로이스男…도주 혐의 부인

약물 상태에서 운전하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남성이 도주치상 혐의를 부인했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

평일엔 건설일·주말엔 母 김밥집 돕던 청년…4명 살리고 떠나다

평일엔 공사장에서 일하고 주말엔 모친의 김밥집서 일손을 거들던 20대 청년이 평소 꿈 중 하나였던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떠났다.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기증원)에 따르면...

“최원종 사형 선고돼야” 남편과 아빠는 ‘긴 싸움’을 시작했다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의 첫 재판이 10분 만에 끝났다. 최원종 변호인 측은 수사 기록을 검토하지 못했다며 혐의 인정 여부를 다음 공판기일에 밝히기로 ...

‘피해자 뇌사’ 롤스로이스男, 사고 직후 성형외과 갔다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에 빠뜨린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6일 특정범죄 가중처...

20대 피해자 끝내 사망…‘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구속기소

검찰이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을 재판에 넘겼다.29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전담수사팀(팀장 송정은 형사2부장)은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죄 혐의로 최원종을 구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