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배제’ 놓고 민주당 또 불협화음…김부겸 “선거 망칠 위험”

‘막말·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직에서 낙마한 가운데, 지도부의 ‘강북을 전략 선거구 지정’ 후폭풍이 거세다. 경선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

개막이 코앞인데…매화축제 야시장 개설 놓고 ‘광양시 vs 주민’ 극한 대립

전남의 대표 축제인 광양 매화축제의 개막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비상이 걸렸다. 7일 오전 현재, 사설 야시장 개설을 놓고 광양시와 일부 마을 주민들이 한발짝도 물러설 기미가 없는...

‘사천 논란’ 권향엽, 민주당에 전략공천 철회 요구…“당당히 경선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아 ‘사천(私薦) 논란’이 제기된 권향엽(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가 당을 향해 전략공천 철회를 요청했다.권 후보는 5일 오후 전남 광양시 선...

전기차 보조금 속속 확정…가장 많이 주는 지자체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액수가 발표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이 잇따라 보조금을 공개하고 나섰다. 아직 발표 전인 서울 등을 제외하곤 울릉군의 보조금이 정부와 지자체 합산 분...

親尹 이철규도 경선…與 ‘단수 공천’ 대상자는?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총선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강기윤·김성원·최재형·박수영 등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한 13명을 단수 공...

전남도,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 추락 ‘굴욕’

광주시와 전남도의 종합 청렴도가 작년보다 하락했다. 특히 전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사실상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굴욕적 소식을 접한 전남도청 내부는...

박지원, 이 정도일 줄 몰랐다…총선 여론조사서 ‘압도적 1위’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에서 고향(전남 진도)이 포함된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첫 여론조사에서 경쟁자들을 30%포인트(p) 이상 격차로 따돌리며 압도적 1위에 ...

전남도가 전국체전 등 ‘4대 행사’ 준비에 촉각 세우는 이유는

전남도가 올가을 관내에서 열리는 ‘4대 행사’ 준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남지역에서 개최되는 4대 행사 성공 여부가 전남도의 행정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판가름하는 시험이 ...

‘잠기고 무너지고’ 광주·전남 곳곳 호우 피해 속출

장맛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어젯밤부터 내린 많은 비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피해가 잇따랐다. 19일까지 100~200㎜ 더 내리고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

전남경찰, 출생 이틀된 아들 암매장한 친모 ‘살인죄’ 적용

경찰이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을 땅에 묻어 숨지게 한 친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했다.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2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한국노총 ‘대화 중단’ 선언에…경사노위 “매우 안타까워”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대화 중단 선언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경사노위는 7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노총의 결정을...

격노한 한국노총, 경사노위 대화 불참 선언…“탄압 묵과 못해”

최근 경찰의 농성 강경 진압을 두고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대화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7일 전남 광양시 중동 ...

노·정 파국 치닫나…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탈퇴 논의

한국노총이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에 반발하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불참·탈퇴 여부를 논의한다.7일 한국노총은 한국노총 전남 광양 지역지부 회의실에서 긴급 ...

[전남24시] 김영록 지사 “화순, 백신·관광·농생명 중심지로 육성”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화순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화순을 백신·관광·농생명 분야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순군 ...

순천만정원박람회 ‘흥행 질주’ 순천시, 이준석·천공에 ’곤혹‘

전남 순천시가 최근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면서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장 열흘 남짓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이...

“왜 나를 억압해” 사무실서 직장 상사에 칼부림한 50대

전남 광양에서 직장 상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광양경찰서는 직장 상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A(54...

“자화자찬 심하네”…광양시, 매화축제 과잉홍보 빈축

전남 광양시가 최근 끝난 매화축제에 대해 자화자찬 일색의 과잉 홍보 논란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행사 기간 내내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상춘객들로부터 큰 불만을 샀으면서도 정작 홍...

“팝콘인가 매화인가”…지금 광양은 ‘매화 향연’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계절이다. 가는 겨울이 못내 아쉬워 트집을 잡고 있는 듯하다. 그래도 남도에 봄이 내려앉았다. 3월 중순, 남도 땅은 이미 춘풍이 한가득하다. 흔히 ‘남도...

기준 완화에도 HUG 미분양 관리지역 3곳 추가…수도권 포함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준이 완화됐음에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관리지역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6일 HUG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제74차 미분양 관리지역은 총...

[전남24시] 전남도, 전국 첫 농어업용 면세유 지원 ‘호응’…“전국 확산 주도”

전남도는 지난해 농어업인 면세유 구입 지원액이 총 875억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농업인 16만명, 어업인 3만명 등 총 19만명에게 면세유 구입 지원액을 지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