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준석 나란히 섰다…野6당, ‘채상병 특검법’으로 첫 연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6개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4‧...

총선 후 ‘새판’ 짜는 與野…14년 전 ‘김무성-박지원式’ 협상의 정치 가능할까

22대 총선도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국회는 ‘여소야대’ 지형이 계속 이어지게 됐다. 이 가운데 차기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협상 파트너가 될 여야 원내대표 선출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세사기 피해자 1432명 추가 인정…총 1만5433명 달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는 대상자 수가 1432명 추가로 늘었다.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 巨野 이끌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후보군 다수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한다고 밝혔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박 대변인은 ...

민주 “내달 이태원특별법 재표결 추진…정쟁용 아닌 진실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이태원참사특별법을 재표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서울시청 앞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과 ...

박주민 “채상병 특검법 21대 국회내 처리…여당과 이번주부터 협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21대 국회내에서 처리하겠다는 게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박지훈의...

민주, ‘이종섭 출국’ 논란 관련 尹대통령 공수처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 출국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자를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승...

“직권 남용”…민주, 이종섭 출국 관련 尹대통령·법무장관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 및 부임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과...

‘한동훈 특검법’에 ‘조국 방지법’까지…22대 국회도 거부권 정국?

‘한동훈 특검법’과 ‘조국 방지법’, ‘이종섭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까지. 50여일 후,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당장 다뤄질 법안들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공...

다시 조국과 거리두기? 지지자들 “몰빵!” 구호에 이재명도 웃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층과 친명(親이재명)계 사이에서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와 거리를 두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

출국·진급·출마…‘꽃길’ 걷는 채 상병 의혹 핵심관계자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에 난항을 겪는 사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관계자들이 수사망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

민주, ‘이종섭 특검법’ 당론 발의…“‘의혹 대상자’ 尹, 거부권 행사 말아야”

더불어민주당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에 임명돼 출국한 것과 관련해 이 전 장관의 출국 과정 전반을 밝히는 목적의 특검법안을 당론 발의했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민주, 박홍근·김민석·박주민 등 12명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박홍근(3선·서울 중랑을)·김민석(3선·서울 영등포을)·박주민(재선·서울 은평갑)·윤건영(초선·서울 구로을) 의원 등 현역 의원 11명을 기존 지역구에...

2016년 총선 공천 ‘옥새 파동’과 ‘김종인 영입’의 교훈 [최병천의 인사이트]

역대 총선을 복기해 보면 총선 판세를 결정짓는 요소는 리더십 대결, 공천 경쟁, 정책이다. 중요도는 순서대로다. 이 가운데 혁신공천은 양날의 칼이다. 그간 혁신을 빌미로 한 자기 ...

野, 강성희 강제퇴장 총공세…尹대통령에 사과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주 방문 행사에서 일어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강제 퇴장에 대해 ‘국회의원 폭력 제압 사태’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

끌려나간 강성희 논란에 뭉치는 야권···“바이든-날리면 2탄”

진보당 강성희 의원(전북 전주을)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서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 나간 것을 두고 진보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신당 등 야권에서...

[단독]“신혼부부에 1억 무이자대출”…민주 1호 총선공약 키워드는 ‘저출산’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8일 ‘저출산 해결책’을 1호 총선공약으로 발표하며 신혼부부 민심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신혼부부의 자산 형성과 주거, 육아를 돕기 위해 ‘1억원 무이자대출 ...

여야 ‘이태원특별법’ 협상 결국 결렬…쟁점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9일 결렬됐다.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향 등을 두고 이견...

여야, 20일 본회의서 내년 예산안 처리 합의…“민생법안 연내 처리 노력”

여야는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또 1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28일과 다음 달 9일 두 차례 열기로 했...

민주 “김건희 여사 ‘300만원 디올백’ 뇌물 여부 해명하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김건희 여사가 지인으로부터 고가의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면 명백한 김영란법 위반”이라며 “대가성 있는 뇌물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