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부터 설훈까지, 브레이크 없는 민주 ‘탈당 러시’

총선 국면이 본격화하면서 계파 갈등으로 인한 현역 의원의 탈당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로 불리는 공천 논란이 격화하면서 의원들의 이...

尹대통령, ‘9개째’ 법안 퇴짜…‘盧+MB+朴+文 기록’ 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참사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취임 후 9번째 법...

권은희, 국민의힘 탈당…“제3지대 신당들과 편하게 소통 중”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국민의힘 탈당과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비례대표인 권 의원직은 원직은 김근태 당 상근부대변인이 승계한다.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

미봉책인 ‘공매도 금지’…산적한 ‘후속 과제’ 향방은

금융당국이 전격적으로 공매도 금지 조치를 발표한 이후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공매도 잔량이 많았던 2차전지 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면서다. 일단 당국은 ...

‘경찰출신’ 與 권은희, 한동훈에 ‘겉멋 들어’ 직격…왜?

법무부가 검찰 권한을 확대하고 경찰의 수사종결권을 축소하는 방향의 수사준칙 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경찰 출신인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법무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

KT 대표 후보, 최종 3인으로 압축…‘정치권 인사’는 제외

KT의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군이 확정됐다.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등 3인이다. 정치권 인사는 모두 탈락했다.28일 KT에 따...

김기현, 김남국, 윤영찬까지…‘줄 제소’에 일 쌓인 국회 윤리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가 여야의 ‘줄 제소’에 시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4일 자당을 향해 ‘마약 도취’ 발언 등을 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자, 같은 날...

與 교육위원들 “민형배 교육위서 제척하라…아이들 교육에 큰 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7일 더불어민주당에 ‘꼼수 탈당’ 논란을 일으킨 민형배 위원의 교육위 제척을 요구했다.국민의힘 교육위 간사인 이태규 의원과 교육위원 서병수...

정순신 청문회 4월14일로 연기…증인에 배우자·아들 채택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청문회가 4월14일로 연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는 31일 ‘정순신 자녀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학교폭력 대...

여야, 정순신 아들 학폭에 “화상자국처럼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

9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순신 변호사와 아들에 대한 여야의 질타가 쏟아졌다. 정 변호사 아들이 징계 차원에서 강제전학 간 반포고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징계...

정순신 아들 학폭기록 삭제 파문에도…반포고 “모르는 일”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강제전학 조치로 이동한 서울 반포고등학교가 정씨의 학교폭력 기록을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위에 대해 반포고 고은정 교장은 "모른다"고 부...

작년 국회의원 모금액 1위는?

지난해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 1위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장제원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남국 의원은 지난해 3억3...

KT CEO 재선임 절차 본격화…새 수장 후보는?

KT가 최고경영자(CEO) 재선임 절차가 본격화됐다. 누가 차기 KT 수장에 오를지 여부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20일 KT에 따르면, 이날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 등록이 마...

‘112 녹취록’에 기류 바뀐 정치권…與조차 “책임 묻겠다”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책임 추궁’을 예고했다. 이태원 참사 직전 112 신고 내역 공개 이후 여론의 기류가 ‘정부 책임론’으로 바뀌자 자세를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국...

‘의대 정원 확충’ 이번엔 될까…이주호 “공공의료 확대 위해 필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시사했다. 코로나19로 공공의료 확충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가 핵심 관건이다.27일 이 후...

‘고무줄 잣대’ 징계?…與 윤리위 두고 내부서도 ‘부글부글’

# 7월8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 이 대표에 대한 ‘당원권 정지 6개월’을 결정했다. 윤리위가 밝힌 이 대표의 징계 사유는...

“비 좀 왔으면 좋겠다”…與윤리위,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 결정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9일 ‘수해복구 실언’ 논란을 일으킨 김성원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다. ‘성 상납 증거 은폐’ 의혹으로 당원권이 정지된 이준석 전 ...

與 윤리위 vs 이준석, ‘2차전’ 발발하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달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추가 징계를 촉구한 것과 관련해 “의총 의견을 존중한다”며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를 시사했다. 이에 대해 ...

권은희, 전면전 가나…‘경찰국 반대’ 징계 착수에 “듣도보도 못한 기준”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전날 경찰국 반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주장 등을 이유로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데 대해 “듣도 보도 못...

與 권은희, '내부 총질' 문자에 “군주-신하 관계…경복궁 시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경복궁 시대가 됐다”고 비판에 나섰다.권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