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개발공약, 필요재원 ‘550조원+α’...실현가능성 36% ‘낙제점’[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난무한다. 특히, ...

‘혐오’에 흔들리는 이준석표 정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다시 여의도 정치판 한 가운데 섰다. 장애인 단체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두고 연일 비판했다가 ‘혐오’ 역풍에 직면하면서다. 이 대표 측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학력보단 실무 능력”…고졸자에 취업문 활짝 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학력의 틀을 깬 인재 채용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올해 신입사원 86명 중 9명을 고등학교 졸업자로 채용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

추미애 “청춘들에게 빚내서 집 사게 해?…공공주택 늘려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선 청년 계층의 최대 고민인 '주택 문제'의 해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진 추 장관은 석가...

경실련 “‘전관 특혜’ LH 해체, 주택청 신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전관 특혜’ 의혹이 불거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즉각적인 ‘해체’와 그 대안으로 ‘주택청’ 신설을 주장했다.3월29일,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단...

LH 투기 의혹, ‘특수본’에서 맡는다…“비리행위자 패가망신시켜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3기 신도시 관련 ...

김현미의 씁쓸한 퇴진…靑은 끝까지 “경질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교체한 가운데, 청와대는 “경질성 인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의 인사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

“짜증 나는 미세먼지, 제가 확 걷어내겠습니다!”

[편집자 주]​6·13 지방선거가 이제 두 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등 굵직굵직한 뉴스들이 쏟아지는 탓도 있...

35년째, 국민의 절반은 자기 집이 없다

2000년 초반 IMF의 여파로 아파트 가격 거품의 피해가 심각했던 당시 사람들은 아파트를 분양 받기 꺼려했다. 정부는 분양가를 자율적으로 건설업체에 맡기고, 부동산 대출을 무제한...

[대통령 업무보고] 국토부, 주거안정 위해 뉴스테이 10만 6000가구 부지 추가확보

정부가 내년까지 기업형 임대주택(이하 뉴스테이) 10만 6000가구의 부지를 추가 확보한다.국토교통부는 14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정부합동 업무보고회에서 이 같은...

[신년사]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신년사존경하는 국토교통 가족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 성취하시고, 가정에는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강호인 장관 “주택 시장 안정 위해 감시·통제하겠다”

“주택시장은 급등도 없고 급락도 없어야 한다. 불씨를 꺼뜨려서도 불이 활활 타도 안된다.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통제하는 것이 정책기조다.”강호인 신임 국토...

SH공사, 주거 취약계층에 원룸 임대주택 310가구 공급

SH공사는 서민을 위한 원룸 임대주택(전용면적 50㎡ 이하) 31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서대문구 77가구, 동대문구 65가구, 구로구 38가구 등 10개 자치구...

보금자리주택 택지 조성가 아닌 감정가로 공급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의 공공주택(옛 보금자리주택)이 '로또 아파트'가 되는 것을 막는 방안을 뒤늦게 시행했다.국토부는 지난달 30일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옛 보...

‘공약 가계부’ 어디로 갔나

박근혜정부가 357조7000억원 규모의 2014년도 정부 총지출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는 2013년도 본예산 342조원과 추경 7조원을 포함한 349조원에 비해 2.5%가량 늘어난...

“물러날 사람은 강봉균 의장”

분양원가 공개 문제가 결국 해를 넘겼다. 12월27일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3차 당정 협의를 갖고 분양원가 공개를 민간 아파트에까지 확대·적용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끝내 결론을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