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몰린 소상공인…중소기업 은행 대출잔액 1006조원 돌파

올해 들어 중소기업 파산 신청 건수가 40% 넘게 증가하며 중소기업 은행 대출잔액이 1000조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을 통해...

[함양24시] 계획만 12년  ‘군민 숙원’ 함양도서관 이전, 교육청 투자 심사 통과

경남 함양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이 이달 19일 경남도교육청 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도서관 이전 신축은 2012년 함...

[사천 24시] 휴게소부터 다르다…우주항공도시 사천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경남 사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오아시스 스마트복합쉼터’로 응모해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오픈AI 샘 올트먼 “삼성·SK하이닉스는 환상적 기업…AI칩 협력 희망”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AI칩 제조에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17일 중소벤처기업부...

막말에 부정 의혹까지…비상회의 들어간 與野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혜훈 후보 측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14일 추가 논의 계획을 밝혔다. 일제를 옹호한 대전 서구...

이혜훈 ‘여론조사 거짓응답 의혹’에 與 대책 고심

국민의힘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장동혁 사무총장은 14일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 이혜훈 전 의원 측이 경선에서 거짓 응답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하태경 “믿기 힘든 결과” 이혜훈 “늘 대통령 공격하니”…與경선 잡음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후보가 된 이혜훈 전 의원과 결선에서 패한 하태경 의원이 ‘결선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양상이다. 하 의원이 확률적으로 희박한 여론조사 결...

[경산24시] 경산시 도시농업 인기몰이…공영 텃밭 ‘완판’

경북 경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 공영농장이 인기다.11일 경산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도시농업 공영농장 모집에 정원 294구획을 123구획 초과한 417구획의 분...

[전북24시] 전북대·예수병원 인턴 대거 임용 포기…의료공백 지속

전국의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돌입한 지 2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전북에서도 인턴들까지 병원을 떠나 의료공백이 지속하고 있다.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달부터 출근이 예정돼있던 인턴 ...

국민은행,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1000억원 보증 지원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라‘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LICORN)’ 육성을 위한 협약보증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라이콘’은 기...

상가 ‘건물주’ 1년 월세 수입, 평균 1억8000만원

1년간 상가건물을 소유한 임대인이 월세로 벌어들인 수입은 평균 1억8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 임차인 10명 중 한명은 월세 연체 경험이 있었다.5일 중소벤처기업...

경기둔화에 창업기업 124만 개로 감소…부동산업 38%↓

지난해 부동산 창업기업 수가 급감하면서 전체 창업기업 수가 전년 보다 6.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해 창업기업 수가 123만9000개로 전년...

검찰, 文 사위 ‘피의자 전환’ 검토…3차례 소환서 ‘진술거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임명 배경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를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8일 법조계에 ...

[이 계절 이 여행] 시장으로 온 청년들, 대구 현풍백년도깨비시장

근심, 걱정을 먹고 사는 도깨비가 머무는 대구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이곳 청년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에서 마음껏 노닐었다.대구 현풍읍은 예부터 오일장과 인근 우시장 덕에 달성...

소상공인 부담 던다…연 금리 7.5% → 4.5% 갈아타기 실시

중소벤처기업부가 고금리 부담이 큰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으로 대환대출 사업을 시행한다.23일 중기부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액 전년比 12.5% 감소…하반기 회복세

지난해 벤처투자 규모가 10% 넘게 줄었으나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투자액은 10조9000억원으로 ...

親尹 이철규도 경선…與 ‘단수 공천’ 대상자는?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총선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강기윤·김성원·최재형·박수영 등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한 13명을 단수 공...

지난해 소상공인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 10만 건 첫 돌파

지난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의 폐업을 사유로 한 공제금 지급 건수가 10만 건을 처음으로 웃돌았다. 공제금 지급액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 사...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尹 찬스 없다? 與, ‘대통령실 출신’ 단수공천 전멸, ‘40년 지기’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1차로 발표한 4·10 총선 서울 지역 ‘단수 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이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