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취약계층 생필품 문제 5년 내 해결하고 싶다”

SK그룹 창업자 고(故)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이하 돌고) 이사장(35)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돌고는 모금한 기부금으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기업형 벤처캐피털, 재벌가 新승계 창구로 떠오르나

최근 주요 대기업들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에 속속 나서고 있다. 정부가 CVC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다. 재계에서는 CVC 활성화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에 모두 긍정적인 영...

“오너 몰입도 Commitment 가 M&A 성패 좌우한다”

포스트 코로나로 산업 대전환기에 돌입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나섰다. 이럴 때 기업들이 가장 손쉽게 선택하는 것이 M&A(인수합병)다. 기술이나 노하우가 있는...

여야 대치에 한덕수 낙마설 ‘솔솔’…플랜B는 김부겸?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로 유력했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청문회가 파행을 거듭하면서다. 이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비상이 걸렸다. 인수위 내부에서는 한...

오세훈이 아닌,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는 민주당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고성이 오가던 4월19일 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의 공천 배제(컷오프) 소식이 전해지면서 민주당...

새 정부 출범 앞두고 ‘싱크탱크’에 힘 싣는 재벌기업들

문재인 대통령은 유력 대권주자 시절이던 2016년 10월13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 삼성경제연구소장, SK경영경제연구소장, LG경제연구원장, 현대경제연구원장 등 대기업 싱크탱크...

윤석열 시대, ‘경제통·통합형·前의원’이 선두에 선다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다양한 유형의 인물이 거론됐다. 총리뿐만 아니라 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주요 요직에는 어떤 인사들이 자리할까. ‘윤석열 인수위’가 최근 초대 총리를 고르...

박용만 전 회장, 두산그룹과 결별 후 행보는?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그룹과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으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두산그룹 지주사인 (주)두산은 박 전 회장과 그의 장남 박서원 전 오리콤 ...

대장동 2라운드?…‘성남시-두산 특혜 의혹’ 일파만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두산그룹 병원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해줘 수천억원 대의 개발이익을 안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이 “명백한...

가풍 따라 ‘아름다운 이별’ 선택하는 오너 일가들

‘아름다운 이별’, 즉 평화로운 경영권 승계 구도를 택한 오너 일가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계기는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독립 선언’이다. 지난 8월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

최태원·정의선 국회 출석 무산…한성숙·김범수는 증인 채택 

국회가 10월1일부터 3주간의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감이다. 대선 5개월여 전 열리는 국감이니만큼 정치권은 고발 사주 의혹이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정국...

‘재계 리더’ 등극과 동시에 시험대에 선 최태원

“국가 경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월1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된 뒤 밝힌 소감이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는...

대한상의 회장 되는 최태원 회장, 재계 권익 대변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

이재용 법정 구속 후폭풍…재벌 승계구도에도 ‘빨간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시 구속됐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은 1월18일 파기환송심에서 뇌물공여 등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

문대통령 “2021년 한국 경제 대전환의 해로”

2021년을 보름 정도 앞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을 코로나19 극복과 한국 경제 대전환의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재계 맏형 최태원 회장, 대한상의 회장도 맡을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차기 회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때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함께 후보로 거론됐으나 시간이 갈수록 최 회장 쪽으로 무게추가 쏠리는 ...

‘공정경제3법 통과’ 버티는 김종인 “총선 패배 위기감 잊지 말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정경제 3법’에 힘을 싣고 있다. 김 위원장은 경제민주화 내용을 담은 ‘공정경제 3법’에 대한 당내 일각의 반발을 의식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직...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재계 대표’로 떠오르나

한때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재계 대통령’으로 불렸다.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했던 재벌그룹 총수들의 모임인 전경련의 위상은 임기 없는 권력이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

민노총 반발에 무산된 노사정 합의…정세균 “매우 유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내 일부 강경파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께 실망을 드렸다”며 강한 유감을 드러...

文 대통령 “정부 힘만으론 경제 지키기 부족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정부의 힘만으로는 경제를 지키는 데 부족하다”며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노동‧경영‧금융‧정치권 인사 등이 ...